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최고의 빌런 케릭터라 생각하는 조커(정확히 말하면 다크 나이트의 조커)와 


역시 대단하다 생각하는 방송인 (?) 김어준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김어준을 엄청 싫어하는 분이라면 빛의 속도로 스킵하시기 바랍니다.^^ 


1. 공통점 하나  : 장발이다.





두 사람 모두 어디를 가도 쉽게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하려는 메인 주제는 아니니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이기도 한 두 번째 공통점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2. 공통점 둘   : 자유로움


영화 다크 나이트를 보신 분들이라면 기억하실 것입니다.


악당을 앞에 두고 조커가 엄청난 돈 다발로 이루어진 돈 무더기에 불을 붙이고 악당은 뜨악하는 장면을요...



조커가 영화 속 수많은 빌런들처럼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엄청난 무기를 가지지도 않았지만 , 최고의 빌런이며 가장 무서운 빌런일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생각하게 된 장면입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굉장한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자본으로 상징 되는 돈 다발, 특히 범죄와 관련된 돈 다발은 


자본의 이중성 중 악성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인간이 만들었지만, 이미 돈의 지배를 받게 된 지 오래 인 세계의 상황 속에서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엄청난 돈 무더기에 불을 붙이는 조커의 모습은 


돈(자본)으로 컨트롤 되지 않는 조커의 순수하고(?) 자유로운(?) 악성을 


잘 보여준다 생각합니다.



조커는 자유롭기에 그만의 창조적인 악을 행하며, 


자본으로 그를 컨트롤 할 수 없기에 예측하기 힘든 인물인 것이죠.


거의 모든 공포 영화가 갑자기 빛이 나가거나, 어두운 공간을 많이 이용하는 이유도 


바로 예측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느끼는 공포감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죠.



김어준도 예전, 방송에서 짤리기도 하고 여러 번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그가 여러 번 이야기 한대로, 그는 방송이든 권력이든 그것에 기대려 하지 않기에


그는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죠.



자유로운 그는 방송에 짤려도 그 특유의 너털웃음을 웃을 수 있고 


반대 권력의 회유와 탄압에도 씨발!하고 웃어버리거나 


대다수가 눈치를 보거나 아부를 일삼을 때, 


어느 때 어느 장소건 정곡을 찌르는 말을 날릴 수가 있는 것이죠.


저는 이 정신적 자유로움이 부럽습니다. 아주 많이요...


저는 아직도 자본에 많이 자유롭지 못하고 정의를 말함에 소극적일 때가


 많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 부조리, 그리고 비상식적인 정치인과 재벌,그리고 법조 비리 판사, 수구 언론등


요즘 그들의 뻔뻔함에 분노와 증오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때론 조크를 날리고 너털 웃음을 웃는 김어준의 직언을 듣고 있노라면


왜 이 한 사람의 영향력이 다수의 언론사 보다 도 크게 됐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권력과 재벌의 눈치를 보고 그들의 컨트롤을 받는 언론은 아무리 그 직원수가 많아도


김어준의 기대지 않는 자유로운 가치관에서 나오는 직언을 흉내도 내지 못 할 것 입니다.


한편으론 그가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우리의 수 많은 언론인이 한 사람의 영향력을 따라가지 


못하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우리 언론들 자유로워 지시기 바라고 응원합니다. ^^


저도 좀 더 자유로운 사람이 되려 고민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자유로우신가요?


진보! 그리고 보수 !


뉴스를 즐겨 보거나 아니!  즐겨보지 않아도 수없이 반복해서 듣게 되는 말이 바로 진보 , 보수라는 말입니다.


흔히 말하는 진보 보수 성향의 언론을 따질 것 없이 거의 모든 언론의 뉴스에 반복되어지며 등장하는 단어라 하겠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단어에 집착하고 이 두 단어로 국민, 아니 사람들의 성향을 나눌 수 있다고 당연 시 생각하는 


언론의 반복되어지는 행태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당신은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하게 만드는 질문 세뇌와도 같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그나마 국민적 편가르기와 갈등 유발로 권력을 유지해온 자들의 민낯을 용기있게 보도하며, 


국민적 갈등의 해법을 찾고 평화의 시대에 나름의 역할을 하려 하는 언론마저도 


이 진보 보수 프레임을 당연 시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분석하고 연구할 때 분류를 하고 통계를 내면서 해답을 찾으려는 일반적인 방식이 잘 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국민을 진보와 보수 그리고 중도로 나누어 분석을 하려는 행태는 그리 이상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정의 조차도 명확히 내릴 수 없는 이 프레임에 갇혀서 수도 없이 우리가 진보인지 보수인지를 


선택하고 편을 서야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 부작용이 얼마나 큰 지를 간과하는 것입니다..


요즘 자한당에서 죽어가는 보수를 살리 잡니다.


진짜 보수가 죽은 걸까요? ㅎㅎㅎ 





진보 보수란 무엇인가?


지금의 야당을 지지하면 보수고 여당을 지지하면 진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면 진보고 아니면 보수?


도대체 진보 보수라는 정체가 있긴 한 겁니까?


지금 언론이 진보 보수란 프레임에 집착하는 걸 보면 마음 한 편이 답답해집니다.


아무리 여당을 지지한다 해도 예민한 문제에 있어서는 그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진보가 보수로 변절 한 것인가요?


반대로 어떤 정책에 대해 자한당의 입장이 싫고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면 보수의 변절자인가요.?


그냥 우리는 어떤 사회 문제에 있어서 찬성과 반대 또는 유보의 입장을 보일 뿐입니다.


웃긴 것이 사법 농단등 전 정권하에서 벌어진 정말 기가 막힌 범죄라 볼 수 있는 사안에 방어를 하면 보수고 


청산하자 하면 진보인가요...


이런 것들을 진보 보수의 대결 구조로 보는 것 자체가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냥 상식과 비 상식 


합리와 비합리의 문제 조차도 우리의 언론은 진보 보수의 갈등으로 바라봅니다.


참으로 우리나라의 언론은 엘리트라 말하기 부끄러운 수준이다.




불과 몇 해전 권력의 비리에 낯 뜨거운 아부성 기사를 쏟아내던 많은 언론이 지금 보이는 행태는


세계가 알까 봐 걱정되는 수준입니다.



여러 사회문제의 건강하고 합리적인 해법에 대한 세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그 속에서 비젼을 제시하기 보다는 


갈등 자체를 그저 보도하거나


이런 갈등을 이용하려는 자들이 내놓는 입장을 그대로 옮기기에 급급합니다. 그러곤 삼성 간부(장충기)에게 은혜 운운하는 


언론 간부들을 보고 있자면 허 참...말문이 막히죠..




우리나라는 언론이란 탈을 쓰고 언론의 자유라는 벽 뒤에 숨어 스스로 권력화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범죄에 가까운


 여론 호도를 하는 이 쓰레기 언론들만 사라져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글로벌한 이성을 지닌 


민주주의의 나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인정받는 언론인들 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진보 보수의 틀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그럴 의도가 아니겠지만 이 진보 보수의 대결 구조는 우리 나라의 수많은 사회적 갈등의 근본적인 


프레임으로 이용된 지 오래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저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어떤 선택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사회적으로 건강한 가치인지 


고민하고 선택하면 됩니다.


진보니까 보수니까 이래야지가 아니라.. 여당이든 야당이든 그들의 행태가 비 상식적이고 비 합리적이면 


비판하고 ,잘했으면 지지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진영의 대결 구조로 끊없이 갈등을 조장하고 그 싸움 속에서 더러운 권력과 재물욕을 채우려는 자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우리 자신 부터가 


언론이 세뇌 한 진보냐 보수냐라는 진영 선택의 질문에서 스스로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소신과 정의를 택했던 윤석렬 검사가 자신을 보수라 말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그는 그냥 건강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진 검사직에 적합한 


인물인 것이죠.


앞으로도 수많은 정치꾼들과 쓰레기  언론들은 이 진보 보수 프레임으로 갈등을 조장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언론인이 있다면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진보 보수라는 말보단 그냥 어떤 사안에 찬성층과 반대층으로 구분하여 기사화하였으면 합니다.


기사의 편의성을 따지기에는 그 폐해가 너무도 크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별 생각 없이 반복하는 진보와 보수라는 잣대가 국민 분열을 이용하는 세력에게는 너무도 요긴하게 


이용되는 국민 갈등의 원천임을 잊지 말아주십시요.....



나는 허상의 진보도 보수도 아닙니다.


그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가치관을 지키려 고민하는 한 어른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진보 보수로 당신을 규정하는 것에 동의하시나요?



*영화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 되는 여름 영화의 소재인 식인 상어가 돌아왔습니다.


최근 들어 램패이지, 퍼시픽 림등 거대한 괴수를 소재로 한 영화 개봉이 이어졌었는데요 ...


이번엔 일반적인 상어가 아닌 과거에 실존 했던 어마어마한 크기의 상어인 메가로돈을 영화의 소재로 가져왔네요..


영화 메가로돈은 네셔널 트레져로 유명한 존 터틀타웁 감독의 신작입니다.


작은 배도 삼킬 수 있는 20M가 넘는 엄청난 크기의 상어는 어찌 보면 영화 화 될 것은 당연했습니다. 


더군다나 실제 한 상어이니 영화 소재로서의 매력은 충분하니까요.



영화  예고편의 리빙빙을 보면서 최근 급속도로 중국 자본의 입지가 커지고 있는 헐리웃의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니 예상대로 중국권의 배우들이 비중 있게 나오고, 최첨단 사업을 하는 주체로 중국이 묘사되는 등 중국의 미화를 위한 수단으로 


 영화를 활용하는 최근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사실 헐리웃 블럭버스터 영화만큼 전 세계적으로 이미지 홍보를 하기에 좋은 수단도 드믈 겁니다.


그래서 일까요...중국 자본의 헐리웃에 대한 공격적인 점유율 확장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상당히 많은 영화들에서 알리바바픽쳐스등 중국 회사의 로고를  보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리빙빙이 그렇듯 앞으로 헐리웃 영화에서 중국권 배우가 비중있게 출연하는 모습은 점점 당연한 일이 되어갈 것 같습니다.


저는 중국 자본이 영화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로지 철저한 자본의 논리로 접근하다 보니 무리하게 연출의 영역까지 입김을 심하게 넣는 상황을 자주 


영화를 통해 보면서 저질 자본이라는 생각을 했었고 이런 자본에 너무도 쉽게 자신들의 영화 주권을 넘기는 헐리웃에 실망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치솟고 있는 엄청난 영화 제작비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을 겁니다.


메가로돈 처럼 거대한 자본으로 미국 헐리웃을 덮치는 중국의 머니로돈을 과연 헐리웃이 이겨낼 수 있을까요?



이번 영화 메가로돈은 그 크기에서 분명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만 클 뿐 예측이 가능한 단순한 상어로 그려지다 보니 긴장감을 주는데 있어서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좀 더 예측하기 힘든 어느정도 지능을 지닌 상어로 설정했다면 긴장감을 유지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영화 죠스에서 주인공들과 관객을 가장 긴장하게 만드는 장면은 상어가 도대체 어디 있는지, 언제 공격할지 몰라 긴장하는 장면들이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 인데 커다란 덩치의 상어가 어디 있는지 꼬리나 수신기를 통해 너무도 쉽게 


 알 수 있는 이런 설정은 각본의 미스가 분명합니다.



이번 영화 메가로돈은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원한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오랜만에 


상어가 등장하는 해양 액션 블럭버스터입니다.


요즘 정말 극장에 많은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후텁지근한 날씨로 지치는 요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거대한 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영화를 보는 재미가 나름 괜찮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번 영화의 평점은 7점입니다.


중년의 나이에 헐리웃 영화에서 비중있는 역으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리빙빙 보시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영화로 찾아 뵐께요 안뇽!!

* 자잘한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드디어 대표적인 첩보 시리즈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 개봉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이라서 5000원에 감상했네요.


기대작이기도 하고 요즘 평일에도 만원에 보아야 하는 영화를 반값에 볼 수 있다 보니 항상 한가하던 영화관이 평일인데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워낙 찜통 더위라 시원한 실내에서의 여가 활동이 더 많아 진 것 같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톰 크루즈의 영화라 하겠습니다.



 점프하고!!



기어오르고!!



메달리고!!



차나 오토바이로 추격하고!!



미이라등 최근에 톰크루즈 영화가 부진을 보이는 상황에서 어찌 보면 톰크루즈 배우 역사에서 가장 지켜내야 할 자부심이 된 영화 시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도 이 시리즈를 계속하고 싶다며 큰 애정을 표현 했었죠...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내용에 대한 분석과 평보다는 톰 아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사실적이고 스케일 큰 액션에 홍보의 포커스가 맞추어지는 느낌입니다.


관객들도 사실상 내용보다는그의 액션에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관을 찾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영화라는 것이 스토리와 연출이 부진하면 아무리 액션 장면이 훌륭해도 지속적으로 관객에게 사랑 받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입니다.


다행히 이번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관객이나 평론가들에게 액션과 내용면에서 좋은 합격점을 받고 있습니다.


왜 톰 아재가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맥쿼리 감독의 참여를 설득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톰 크루즈의 발이 부러졌던 촬영 비하인드가 홍보에 활용이 되었듯 , 이번 영화에서도 대역 없이 촬영에 임하는 톰의 열정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운동 선수 출신이 아니라 마치 스턴트맨 출신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일반인들은 엄두를 내기 힘든 고공 낙하 액션신등 진짜 전문 스턴트맨도 


쉽지 않을 액션 장면들을 톰은 어설프지 않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오랜 그만의 액션 경륜이 느껴지더군요..



농담이 아니고 액션 크리에이터로 활동도 가능할 것 같네요...


카메라 또한 감독이 밝혔 듯 관객의 시점 샷으로 찍으려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톰 크루즈는 대부분의 액션씬을 대역 없이 촬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배우이다 보니 최근 미국의 성룡이란 말 까지 나오고 있으며 관객들은 50이 넘은 


나이에 과연 이 배우가 언제까지 이런 촬영 방식을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글쎄요...체력적으로 CG에 의존해야 하는 단계가 오게 되면, 톰 스스로가 자신의 대표적인 필모그라피인 이 시리즈를 그만두어야 하나...하는 


고민에 빠지지 않을 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그 에게도 이 영화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클 테니까요...


모쪼록 건강 관리 잘 해서 앞으로도 오래 열정적인 액션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영화의 평점은 8점입니다.


영화는 이 스케일 큰 사실적 촬영으로 완성한 액션씬들 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습니다.



이런 첩보물에는 007의 본드걸 처럼 섹시한 이미지의 여성 케릭터가 항상 등장하게 마련인데요...


많은 분들이 미션걸이라 부르더군요 ㅎㅎ


전편에 이미 섹시한 킬러로의 매력을 보여주었던 일사역의 레베카 퍼거슨은 이번 영화에서는 섹시 이미지보다는 액션 이미지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남자 관객으로 좀 아쉬웠네요 ㅎㅎ





영화 마지막 병상에서 치료를 받는 톰을 아내 줄리아와 일사가 쳐다보는 모습은 마치 


"톰 수고했어... 다음 편에서도 고생스럽겠지만 개고생 부탁해요..."하며 말하는 듯 싶더군요 ^^



넘 좋은 이야기만 하면 홍보 글 같으니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합니다 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악역으로 나온 어거스트 역의 핸리 카빌입니다.


사실 이런 류의 영화에서는 악당이 강하고 카리스마 넘쳐야 주인공과의 힘의 대결에서 시소를 타며 극적 긴장감도 잘 살게 되는데요, 


솔직히 잘생긴 몸짱 슈퍼맨 이미지의 카빌은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젠틀하게 느껴질 정도로 악당이라기엔 너무 부드럽습니다.



톰을 죽일 기회가 몇 번 있었음에도 너무 도 쉽게 살려주죠...


화장실 중국인과의 싸움에서도 톰에 비해 실력이 밀리며 중국인의 쿵푸에 두둘겨 맞기 바쁘죠. ㅋㅋㅋ


참!  이 장면 보면서 돈 투자(알리바바 픽쳐스 로고를 여러분은 영화 시작 부분에 보게되실 겁니다. ...) 했다고 어떻게든 중국 배우나 중국 관련 헌팅 장소를 


영화에 집어 넣으려는 저질 중국 자본의 영화 개입 행태가 그래도 이번 영화에는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또 위대한 중국 이미지 넣겠다고 영화 스토리까지 개입했다면 아마 개판이 되었을 테니까요...


엄청나게 더운 요즘 낮에는 해수욕장 해변가에도 사람들이 없다 더군요...


멀리 여행 떠나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시원한 영화관에서 톰 크루즈의 시원한 액션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담인데요 ...톰 형님의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톰 만의 달리기 모습이 있잖아요...


거 뭐시기 손을 절도있게 각 잡고 뛰는 거요 ㅋㅋ




근데 이 영화에서는 주변 동료나 악당들도 비슷하게 뜁니다. ㅋㅋㅋㅋ


오마쥬인가요....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성룡이 아닌 톰룡 ??아재의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 관람평이었습니다. 


안뇽!!



Who looks the prettiest of all black pink?


 Please reply !! 


I wonder who foreigners find the most attractive.


They are  beautiful, but I personally think Jenny is the most attractive ...





Lisa


Lisa was born in Bangkok, Thailand.


Her real name is PranPerie. Manot Van.








Rose



The nationality of Rose is New Zealand.


Her English name is Rosanne Park.


 Korean name is  Chae-young. Park








Jennie


Jennie is a singer with Korean nationality.


She is the most notable member in the media.


She have a sexy image of a cat face.







Jisoo


Jisoo is also a singer with Korean nationality.


she resemble Irene the Red Velvet.



It features a pure and innocent appearance.













Did you choose? 


Try to decide while you're listening to the black pink song.






Introduction of actresses who are loved by Korean audience


Kim Hye Soo


Today, I will learn about actress Kim Hye soo who has been loved for a long time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where it is hard to live long.


1. date of birth


1970 . 09 . 5


2. height


1m 70cm (? really?)


* Korean entertainment companies often cheat profile height and age.


3. debut


1986 movie " Kambo "


4. Awards


many ...many...^^


5. photo


*It was once famous for wearing extraordinary costumes at the awards ceremony.


As she get older, she is concentrating on characters rather than pretty looks and broadening my acting potential.


















※ 영화의 스포가 담겨 있습니다.


믿고 영화를 보게 되는 (티켓 파워) 배우 중 한 명인 크리스챤베일의 신작 몬태나가 개봉하였습니다.



미국에는 배우로도 활동 한 감독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이번 영화의 감독인 스콧 쿠퍼 역시 조연 , 단역으로도 활동했었습니다. 


하지만 큰 히트작이 없다 보니, 우리나라 관객에게는 다소 생소한 감독이라 하겠습니다.


몬태나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한 가족이 갑자기 나타난 인디언들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남편과 두 딸 그리고 갓 난 아기까지 인디언들의 공격으로 무참히 죽게 되고 자신만 간신히 살아남게 되는 여인 로잘리 퀘이드(로자먼드 파이크).


한편 전설적인 불로커 대위는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임무를 부여 받습니다.


자신이 체포한 인디언 추장이 병들자 그 가족들을 고향인 몬태나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라는 임무입니다.


블로커는 자신의 부하들을 죽였던 추장에 대한 증오로 임무를 강하게 거부하지만 불명예 제대로 압박하는 군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임무를 수행하기로 합니다.



몬태나로 가는 길에 블로커 호위대는 인디언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추장의 도움을 받으며 군인들과 추장 가족 간에 심리적인 거리는 점점 좁혀져 갑니다.


가는 길에 블로커는 가족을 잃고 넋이 나가있는 퀘이드 부인을 만나게 되고 , 그녀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기 위해 동행 시킵니다.


인디언의 습격과 밀렵꾼의 공격등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추장 일행과 블로커 대위는 몬태나에 도착하지만 외지인에 배타적인 거주민의 폭력에 


맞서다가 대부분이 죽게 됩니다.




이제 살아남은 인디언 아이와 기차를 타고 떠나려는 퀘이드 부인.


서로에게 호감이 있지만 용기 내어 같이 가자 말하지 못하는 퀘이드 부인.



기차가 서서히 떠나갑니다.


깊은 생각에 잠겨있던 블로커가 기차가 플랫폼을 떠나기 직전 기차에 오릅니다.




이 영화의 주제 의식이 담겨있는 마지막 장면은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던져 주었습니다.


서로 배타적으로 갈등하고 서로 죽이는 대립의 삶 속에서, 블로커 대위는 자신의 부하들을 잃었고 ,그 자신 또한 누군가의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이런 폭력적이고 갈등과 죄책감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블로커는 지쳐갑니다.


그가 마지막 선택한 삶은 퀘이드 부인으로의 선택으로 영화에선 보여지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가족주의로의 회귀이며 사랑을 통한 화합과 힐링의 메시지입니다.



갈등하고 증오하던 인디언 추장의 손녀와 인디언에게 가족을 잃은 상처를 안고 있는 퀘이드 부인의 결합. 


그리고 본인 또한 피의자이자 피해자인 블로커의 합류 선택은 감독의 주제 의식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적폐 청산이라는 과제를 진행하면서 이런저런 갈등과 대립을 겪고 있습니다.


전 정권의 국가권력은 여론 조작을 통해 이념 대결을 부추기며 그것에 기대어 그들의 추악한 탐욕을 채워 왔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상식적인 정의도 지키지 못하는  무기력감에 시달리고 그 흐름에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 안에 부끄러움과 패배감에 따른 우울증은 커져만 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운명처럼 촛불이라는 비 폭력의 방법으로 큰 변화의 턴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가 사회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는 지난 한 시간 속에서, 때론 과감히 맞서 총을 쏘아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 끝나고 나면 


블로커 대위가 그러했 듯 평화를 찾은 새로운 가족과 사랑으로의 긴 여행을 선택하며, 기차에 발을 올려 놓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완전하지 못하며 고의든 자의든 부끄러운 실수를 반복해 왔지만, 적어도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고 다시 바른 길로 가기 위해 


우리가 적이라 생각했던 것들과 함께 힐링의 땅 몬태나를 향해 가가고있는 건 아닐까요...


뻔뻔한 적폐 세력에 질려 버리고, 비 상식적인 사건들에 진정 정의는 요원한 것인가 순간 순간 절망감을 느끼고 상처도 입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만


우리는 결국 몬태나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언제 올까 하는 지방 선거가 바로 앞에 다가 왔듯이 총선도 결국은 오게 될 것입니다.


평화라는 말이 먼 나라 이야기만 같고 북한과의 적개와 증오심의 해법이 풀 수 없는 문제로 여겨지던 한반도의 상황이


이제는 평화 협정이 미국 대통령의 입을 통해 


언급이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몬태나로 향하는 일은 어렵지만 결국 도착하는 것이지요...


이제 그 긴 여정 후 우리는 기차에 발을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 영화의 개인적인 평점은 8점입니다.


우리나라의 상황과 묘하게 맞다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시고 생각에 잠겨 보심이 어떨지요.. 


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 파이크와 크리스챤 베일의 무게감 있는 연기도 보시고요 ㅎㅎ


갈등과 폭력 그리고 고통에 시달리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이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뇽!!



※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에밀리 블런트와 그의 남편이자 배우 겸 감독인 존 코신스키가 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입니다.




(부부는 닮는다는 데 닮아 보이시나요? ㅎㅎ)



시력 없이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괴물과의 사투를 그린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오감 중 청각에 대한 집중도를 극대화 시켜 신선한 공포와 긴장감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작은 소리에도 괴수가 달려와 공격하므로, 영화 속, 생존 가족은 일상에서 소리를 죽이거나 만일의 공격을 생각해서 이런 저런 대비책을 만들어 놓습니다.


예를 들면 집 주변 통로에 모래를 깔아 놓는 다든지 , 괴수 공격 시, 다른 가족에게 알리기 위해 집 주변에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전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더 큰 소리로 괴수를 유인하기 위해 집 주변에 폭죽을 비치합니다.



영화는 초반 둘 째 아들의 약을 구하러 시내를 들렸다가 돌아가면서 어린 막내 아들이 장난감을 작동시켜 괴수에게 당하는 것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시간은 흘러 엄마는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오도록 허락한 자신의 실수로 막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첫째 딸은 아빠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아들에게 생존 팁을 알려주기 위해 폭포로 가는 아빠와 아들.


폭포 옆에서 오랜만에 아빠와 아들은 소리에 대한 긴장을 낯추고, 대화를 나눕니다. 


아빠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누나에게 사랑한다면 말하라는 둘째.


돌아오는 길에 괴수에게 당하는 이웃 주민을 보게 됩니다.


한편, 엄마는 집안일을 하다가 진통을 느끼게 되고 지하로 가다가 그만 계단의  못을 밟으면서 들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려 괴수를 불러들이게 됩니다. 


집으로 향하던 아빠와 아들은 집 주변의 전등이 붉은 색으로 변한 것을 보고, 사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엄마를 구하기 위해 아들은 폭죽을 터뜨립니다. 


폭죽 소리로 간신히 아이 출산에 성공한 엄마는 아빠의 도움으로 지하에 아기와 함께 숨습니다.


첫째 딸과 동생은 곡식 저장고로 피신하지만 천장 한 부분이 떨어지면서 괴수에게 당할 위기에 처합니다.


그 때, 아빠가 선물한 전파 증폭기가 반응하면서 괴수가 괴로움에 도망칩니다.



아빠와 아이들은 만나게 되지만 괴수에 의해 아빠가 다치게 되고 놀라 소리친 아이들은 차 안에 숨었지만 괴수의 공격을 받습니다.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딸아이에게 사랑한다 수화를 한 아빠는 소리를 질러 괴수를 유인하고 죽습니다.


그 틈을 이용해 엄마와 다시 만난 아이 들.


괴수가 집까지 쫓아와 위기에 처하는데, 전파증폭기가 괴수에게 무기가 됨을 알게 된 첫째는 마이크를 이용해 괴수에게 


전파 공격을 시도하게 되고 약해진 괴수는 엄마의 총에 죽게 됩니다.


괴수의 약점을 알게 된 엄마와 딸은 집으로  달려오는 다른 괴수들과 맞설 준비를 합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는 영화 맨 인 더 다크를 생각나게 합니다.


두 영화 모두 보지 못하지만 그로 인해 청각이 발달한 공격적인 존재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의 악역은 어찌 보면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이 약점이 한정된 공간 속에서 


상대에게는 제한적인 조건이 되어 상황이 공포화 하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숨 죽이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그 정서의 최고조라 하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괴수를 없앤 무기는 아빠가 만들어 딸에게 준 전파 증폭기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괴수를 물리친 무기는 죽음도 불사하는 가족 애라는 것을 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감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용기와 능력을 준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이 세상의 무섭고 위험한 수 많은 것들을 괴수로 통칭해 본다면 


당신은 이 괴수와 싸울 사랑의 존재가 있으신가요?...


자식이든 부모든 애인이든.. 깊게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면 당당히 그리고 용감하게 세상과 맞서 살아가도 될 듯 싶습니다.


우리에겐  괴수를 이길 무기가 있으니까요....



이 영화의 평점은 8점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저예산의 영화임에도 긴장감있는 연출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재미있으니 보러가세요...


이미 미국에서도 흥행에 성공하여 대박의 흥행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영화입니다.


톰크루즈가 나온 엣지오브 투모로우와 시카리오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많이 알려진 깊은 눈매와 여성스런 분위기의 매력적인 배우, 


에밀리 블런트의 화보 보시면서 오늘 리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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