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손입니다.

오늘은 포스터를 보자마자 반전아닌 반전을 보게되는 영화 [디스트로이어]를 리뷰할까합니다.

누군인지 아시겠죠? ㅎㅎ

네 바로 니콜 키드먼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큰키에 힌피부 그리고 세련된 미모를 지속적으로 보여줘 왔던 이 배우가 이번 영화에서는 완전 새로운 외모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어찌보면 이 영화 최고의 반전이며 대중을 집중시키는 유일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속에서 형사 에린 벨(니콜 키드먼)은 술과 약에 찌든듯한 할머니 같은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옛날 동료 형사 크리스(세바스찬 스탠)와 함께 갱단에 잠입하였다가 크리스가 죽는 불행을 겪은 후 , 나이들어 다시

갱단의 두목이 나타나자 자신의 과거를 파괴했던 갱단의 멤버와 두목을 추적하여 응징한다는 내용입니다.

갱단 두목에게 죽는 동료 형사이자 에린과 사랑하는 관계로 나온 크리스 역에는 우리나라 관객에게 버키나 윈터솔져로 더 기억되는 크리스챤 스탠이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이 영화의 감독인 카린 쿠사마의 작품 중 우리 관객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 이온 플럭스인데요...이 작품은 알고 계시듯 샤를리즈 테론의 리즈시절 여전사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목처럼 대중이 놀랄 정도로 기존 미녀의 이미지를 파격적으로 깬 여배우하면 바로 빼놓을 수 없는 배우가 바로 샤를리즈 테론이죠. ㅎㅎ

몬스터에서 보여준 테론의 외모는 정말 파격이었죠..

파격 연기와 작품성이 시너지를 일으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영화에서 니콜 키드먼은 화재성을 가져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영화적인 평은 그리 

좋은 평점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실제로 감상해보시면 지루하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영화가 초 중반부에 관객을 몰입시키지 못하다보니 결말의 반전의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영화는 범죄 스릴러 장르이지만 에린 벨의 회상과 독백등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해보이는 노인같은 에린이 범죄자들을 찾아 응징하는 과정이 너무 위기도 없어서 전혀 긴장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너무 쉽고 맥없이 두목을 죽이게 되며 ,끝나다보니 관객들에게는 마치 악당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다시말해서 빌런의 역할이 사실상 없다시피한 지루한 영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영화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니콜 키드먼의 파격 외모 연기변신이 최고의 반전인 영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미녀들은 왜 이렇게 가끔 파격적으로 망가지는 배역에 도전하는 걸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 배우들 자신이 너무도 자신이 미녀배우라 사실을 스스로 잘 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미인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대부분 영화에서 이쁘게만 나오다보니 가끔은 망가지는 배역에 매력을 느끼게 되고, 이런 변신이 대중들에게도 좋은 연기 변신으로 평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하지만 샤를리즈 테론이 이런 변신에성공한 반면 니콜 키드먼의 변신은 영화의 오락성이 떨어지면서 흥행도 연기 변신에 대한 평단 의 관심도 기대만큼 가져오질 못하고 말았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니콜 키드먼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팬인 저로선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영화에 주고 싶은 평점은 5/10점입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키드먼의 팬이라면 감상해 보세요^^

자 그럼 또 다른 영화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지금까지 리뷰손이었습니다. 

동영상으로도 리뷰를 감상하세요

 

 

 

 

안녕하세요 ^^

리뷰손입니다.

오늘은 2018년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후보작이었던 영화 [언더 더 실버 레이크]라는 다소 독특한 영화를 소개할까합니다. 

이 영화는 독특하다보니 대중성이 떨어져서 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일본의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어느 가족]이 더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화 언더 더 실버 레이크는 자극적인 볼 거리가 많은 영화입니다.

우선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인 , 금발 미녀 라일리 코프가 여주인공을 맡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이긴 하지만 초반에 실종이 되는 설정이다보니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매드맥스에서 임모탄의 여인 5명중 한명으로도 나왔었습니다. 그만큼 비주얼이 훌륭하단 이야기겠죠^^

그리고 남자 주인공은 우리 관객에게 스파이더 맨으로 기억되는 앤드류 가필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원색적이고 밝은 분위기의 영화인데요, 웃긴 몇몇 장면들이 나오고 있습니

그런데 우리나라 관객의 정서에는 다소 거리가 있는 대사나 장면들이 많지만 극중 샘(앤드류 가필드)가 악몽을 

꾸고, 손에 붙은 스파이더맨 잡지를 떼어내는 장면은 스파이더 맨 하차를 알고있는 관객이 보면 웃긴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옆집 금발미녀와 사귀기로 한 약간 오타쿠 느낌의 한량 샘은 갑자기 미녀가 사라지자 그녀의 실종을 개인적으로 조사하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에 부자와 미녀가 죽은 것처럼 뉴스에서 나오게 됩니다.

사건을 파헤 칠 수록 헐리웃에서 떠도는 음모론들이 사실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제 샘은 개 살인마나 부엉이 여자가 여자를 해친것은 아닌지 계속해서 조사를 하게 됩니다.

결국 샘은 여자를 찾게 됩니다.

여자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부자와 함께 영생을 기다리며 지하 벙커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영화는 개살인마, 부엉이 마스크 살인마,등등 여러 음모론에 관련된 인물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왠지 덜떨어져 보이기도 하고, 약을 한듯한 이상한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원색적인 화면과 함께 묘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관객분들도 상당수 계실 수 있습니다.

굉장히 잔혹한 장면도 나오고요,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도 있습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순간 짜증이 확 났네요 ㅠㅠ

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자쯩나는 장면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지루할 만하면 헐벗은 여인들이 등장합니다.^^

이 영화는 분명 독특한 영화적 색깔을 갖고는 있습니다.

금발의 미녀가 결국 자발적으로 영생을 위해 부자와 함께 벙커에서 죽음을 기다린다는 설정은 영생의 허상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 언더 더 실버 레이크].

성인코드를 좋하하시고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를 재밌어 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실 영화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말에 한번 보시는 건 어떻세요?

남성분이라면 라일리 코프의 미모에 눈길이 가실겁니다.^^

지금까지 리뷰손이었습니다.

리뷰를 영상으로도 시청하세요^^

 

 


※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영화 "언니"를 보러 가기 전 B급 스멜이 물씬 나는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살짝 불안감이 들었지만 리뷰를 위해 보러 갔습니다.


우려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영화 "언니"는 개연성을 완전 무시한 채 , 이시영이란 배우의 몸매 보여주기에 열심이더군요...



상업 영화가 여배우의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든지 적당한 선이라는 게 있는 것이죠...

 

"언니"는 그 적당한 선에 대한 고민을 외면한 채 , 오로지 격투 과정에서 이시영 배우의 몸을 보여주고자 경호원 출신이 


깡패들과 싸우게 되는데 시종 일관 힐과 미니 원피스를 고집하는 말도 안되는 설정을 아주 태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생이 선물했다는 명분 만으로 말이죠...


이 영화는 팬들에게 만족스런 액션 씬을 보여주고자  몸을 안 사리는 노력을 한 ,여배우에게 실례를 범하는 연출 마인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옷 설정 말고도 말이 안 되는 장면들이 여러 곳에서 나옵니다.



cctv가 넘쳐 나고 조금만 눈에 띄는 일이 일어나면 휴대폰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 버스에서 자신의 얼굴이 다 찍힐텐데...


미성년자를 납치하듯 끌어내리고, 소녀는 살려 달라 소리치는데 아무도 신고를 안 한다는 설정도 너무 편의 적인 발상입니다.


아이의 행방이 미궁인데 보호자에게  요즘 애들 가출하고 그러니 기다려보라 퉁명스럽게 말하는 담임 선생님 장면도 너무 틀에 박힌 성의 없는 장면 


연출이라 하겠습니다.



여배우의 섹시한 허벅지와 몸매에 그저 만족할 관객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한국 관객의 수준을 너무 단순히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맞지 않아도 이시영의 몸매를 격투를 통해 보여주는 볼거리가 영화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극히 안일한 연출 마인드라 하겠습니다.


왕따 문제/ 여성의 성매매 문제등 어두운 사회 이슈를 끌어다 놓고 여배우의 야릇한 격투 자세와 허벅지를 적나라하게 잡기에 급급한 카메라의 워크는




감독이 이시영 배우를 어찌 보고 어찌 활용하려 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여성을 성 상품화 하지 안않는다는 설득력 약한 변명은 더 관객 입장에서 화가 났습니다.


사회 악에 대한 통렬한 액션 활극에 집중하지 않고 성적 매력 보여주기에만 급급한 영화 "언니"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2점입니다.


이시영 배우님!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고 혹평이 이어져도 힘내세요!!


많은 관객은  영화 속 케릭터로 남기보단 이쁘고 액션하느라고 고생한 배우로 기억하겠지만... 


적어도 당신을 욕하진 않을 테니까요^^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  !! 또 한 살을 먹게 되는군요...ㅠㅠ


이럼 나이 든 티가 나는 건가요 ? ^^


다시 하겠습니다. 아!! 기다려지는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다려지는 2019년 영화 1탄으로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GLASS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샤말란 유니버스라고 해야될까요 ㅎㅎ




강철 같은 초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언브레이커블 이후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과 예측이 이어졌지만 


흥행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나이트 샤말란과 제작사는 후속편에 대한 말을 아꼈습니다.


투자 역시 원활하지 않은 분위기여서 사실상 후속작이 물 건너간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였습니다.



시간은 흘러 흘러, 무려 10년을 훌쩍 넘겨 2016년에 SPLIT(23아이덴티티)가 개봉하게 되었고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빠르게 UNbreakable과 연결되는 GLASS가 촬영에 들어가 ,드뎌 2019년 1월에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23아이덴티티 리뷰 보러가기



다치지 않는 강철 같은 사나이 던과 다중 인격 중, 비스트의 인격을 깨운 캐빈 그리고 명석한 두뇌의 글래스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의 흥행으로 보면 아주 쉽게 후속작을 제작할 것 같았는데 투자사의 생각은 달랐나 봅니다.


디즈니를 설득하여 케릭터 사용을 허가 받고 결국 제작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10년이 넘게 걸렸으니


 나이트 샤말란의 끈기도 칭찬 받을 만 하네요 ^^



영화를 준비하는 분들 포기하지 마십시요 ㅎㅎ


수십에서 수백억 큰 영화는 천억이 넘는 제작비가 들어가는 것이 영화니까 쉽게 투자 결정이 될 수 없겠죠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경우 손익을 넘기는 영화는 반도 되지 않는 현실이니  


많은 노력과 운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제가 SPlit을 통해 인상적으로 보았던 여주인공 안야 테일러 조이도 다시 나오더군요...




제임스 맥어보이의 다중인격 연기도 아주 훌륭했었는데요...


이제 할아버지가 되신^^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독특한 초인들이 벌이는 스릴러물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예고편을 봐도 그렇고, 제목이 휠체어에 타고 다니는 글래스 인 걸 보면


 영화를 이끌어 가는 케릭터가 던이나 캐빈이 아니라 


글래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과연 글래스의 계획은 무엇 일까요?


자! 그럼 내년 1월에 그 계획의 실체를 영화관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매력적으로 보았던 테일러 조이의 화보 보시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글래스 공식 예고편 홈페이지 참조*




※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영화 복수의 사도(미제 : apostle)는 범죄 액션 영화,레이드 시리즈 감독으로 나름 알려져 있는 가렛 에반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10월에 개봉한 이 영국 영화는 미녀와 야수등 최근 점점 국내 관객에게도 인지도가 쌓여가고 있는 


영국 배우, 댄 스티븐스가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영화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잡혀 있는 여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홀로 사이비 집단의 정착지인 섬에 잠입한 


남 주인공이 겪는 기괴 하고도 잔혹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어떤 괴물 ,유령 보다 도 인간의 잔혹성이 가장 무섭다는 것을 새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 자체가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공포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이해를 위해 스토리를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남 주인공 토머스는 동생 제니퍼의 몸값을 요구하는 사이비 집단의 거주지인 섬에 들어갑니다.


섬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표식이 된 표를 다른 사람과 바꿔치기 하는 기지를 발휘합니다.


예상대로 제니퍼의 몸값을 요구한 사이비 종교 지도자 일당은 돈만 빼앗고 죽일 계획이었기 때문에 


표식이 된 표를 가진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합니다.



이제 그들은 돈을 찾기 위해서 섬에 숨어 든 주인공을 찾으려 주인공의 여동생인 제니퍼를 위협하고


  축제의 날 모든 방을 뒤지게 됩니다.


한편, 토머스는 우연히 일당의 아들과 딸인 제레미와 피온이 연인 관계임을 알게 되고


제레미를 끌어들여 동생을 찾으려 합니다.



그런데 결국 사이비 일당은 토머스의 메모를 발견하면서 그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를 죽이려 합니다.


그들을 피해 달아나던 토머스는 사이비 일당이 숲 속에 숨기려 했던 기괴한 섬의 어머니 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어머니 신은 일당들에게 붙잡혀 사람들의 피와 시체로 사육되면서, 섬에 식물이 자라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레미는 임신한 피온을 데리고 섬을 몰래 떠나려 하는데, 사이비 일당인 피온의 아버지는 이를 알게 되고 그만 광분하여


딸을 죽이고, 제레미도 딸의 살해범으로 몰아 정화 의식을 명분으로 잔혹하게 살해합니다.


그는 흥분한 나머지 자신의 동료인 교주마저 죽이려 합니다.


이제 공범 3명은 서로 대립하며 서로를 죽이려 합니다



토머스는 여동생을 구하려 어머니 신이 감금 된 집에 잠입하고 ,가까스로 괴물 같은 관리인을 죽이고 여동생을 구출합니다.


어머니 신은 토머스에게 자신의 능력을 옮기고는 토머스의 도움으로 화장되며 자유로워 집니다.


마을이 불타면서 사람들은 섬을 떠나려 배에 오릅니다. 


그런데 새로운 교주, 피온의 아버지와 결투로 부상을 심하게 입은 토머스는 여동생과 헤어지고 섬에 남게 됩니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전 교주가 다가옵니다.


이제 섬에는 두 사람만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토머스가 바닥에 눕자 주변 식물이 토마스와 연결되며 그의 상처가 아물게 됩니다. 


여신의 능력을 전수 받은 걸 알게 되는 토머스와 교주.



얼마 전 최후의 낙원이라며 교인들을 피지로 이끌며 정착한, 우리나라의 한 여자 사이비 교주가 폭행 교사등 여러 범죄 혐의를 받는 


내용이 보도 되었습니다.



사이비 종교의 가장 큰 특징은 교주가 교인들을 통제하기 가장 좋은 수단으로 육체적 정서적인 폭력을 통한 공포심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 신의 심판이라는 공포의 기준은 교주가 세우는 것이지요...


모든 삶의 판단 기준을 모두 교주에게 기대버린 신도들은 상식과 이성을 벗어난 이야기에도


거부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독립적인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독립적인 이성과 상식도 공포의 벽을 넘지 못하게 됩니다....



영화 속에 나타난  교주가 교인을 통제하는 그 메카니즘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낮 건강하지 못한 가치관을 지닌 인간의 말장난에 수 많은 사람들이 이성과 상식을 버리고 따르는 모습은 그 자체로


거대한 공포입니다.


특정 종교인 뿐만이 아니라 한 인간을 신성 시 하게 되는 과정에서 육체적 정신적인 폭력은 빼놓을 수 없다 하겠습니다...


특히 그 인간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악한 인간인데...전혀 다른 모습으로 과도하게 포장된 존재라면


그 사회적 부작용은 우리의 예상을 훨씬 벗어나 심각하게 다가오게 됩니다...


사이비 종교는 계속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소총을 들고 예배하는 통일교 관련 교회)


왜냐하면 인간의 마음속에는 공포심이 있고 그 공포심을 이용하려는 자들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이 인간의 모든 삶을 다 계획해 놨고 그 대리자인 특정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라는 식의 정말이지 한심하기 그지없는 


설교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자식을 금쪽 같이 아끼는 부모도 자식을 가끔 씩 돕고, 응원할 수 있을 뿐, 자식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못하듯이...


부모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자식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없듯이...


신도 스스로 돕는 자 ,스스로 건강하게 독립적으로 살아가려는 자를 돕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신이 인간에게 삶을 주었다면 그 삶을 천국으로 만들지,지옥으로 만들지...


인간의 삶을 살지 ,악마의 삶을 살지는 우리의 선택일 것입니다.


사회의 갈등과 분노 증오 폭력을 기반으로 경제적, 성적  추한 욕망을 채우는 많은 이 땅의 종교 지도자들이여


그대들은 정녕 신이 두렵지 않은 것인가.....


정말 신이 존재한다면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가장 신을 가장 모독하는 당신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영화 복수의 사도는 도망치기 힘든 섬이라는 한정 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을 잘 살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재미 있습니다. 하지만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니 이러 장면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하세요!!^^


자 그럼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을 돕는 교주의 딸로 나오는 배우 루시 보인턴의 화보 보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앨리자베스 슈와 이미지가 좀 닮은 것 같습니다. ㅎ


지금도 인기 중에 상영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머큐리의 안타까운 애인이자 여친인 메리역을 맡기도 했죠^^





자! 이제 보인턴 사진 보실께요 ㅎㅎ






참조 영화 복수의 사도 공식 예고편

                   공식 홈 페이지 

                       루시 보인턴 인스타

                   그것이 알고싶다 

*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적은 상영 횟수라서 대중들은 잘 모르지만 영화 모탈 엔진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도 연출보다는 제작자를 홍보에 활용하는 게 인지도 면에서 유리하다 생각 해선 지 피터잭슨을 홍보에 활용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피터잭슨이 연출한 것으로 착각하고 보러 가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먼저 개봉하다 보니  전체 흥행을 평가하기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영화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핵전쟁 이후 엔진 위에 도시를 건설하여 이동하거나 공중에 도시를 만들어 이동하는등 


이동을 하는 문명과 이와 반대로 정착을 하여 살아가는 문명의 대립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런던 이라는 거대한 이동 도시가 자원을 얻기 위해 작은 소 이동 도시를 공격하여 흡수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모탈엔진 줄거리 


런던이란 도시에는 악당 발렌타인이 메두사라는 가공 할 옛 무기를 되살려 비견인주의자들의 정착지 샨구오를 날려버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 발렌타인이 엄마를 죽이고 가공할 무기 메두사를 작동 시킬 컨트롤 기계를 훔쳐가는 것을  


목격한 헤스더 쇼는 자신의 아버지이기도 한 발렌타인을 죽이기 위해 런던에 침투하였다가 부상을 입고 


탈출하게 됩니다.



우연히 발렌타인의 범죄 사실을 알게 된 톰은 발렌타인에 의해 런던 밖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노예로 팔리게 될 위기에서 톰과 헤스터 쇼는 반견인주의자 안나 팽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한 편 어린 시절 죽어가던 헤스더 쇼를 구해 키워준 로봇 슈라이크는 헤스더를 자신의 딸처럼 생각하며 


그녀에게 집착하고 그녀를 자신과 같은 로봇으로 만들려 합니다.


하지만 헤스더가 약속을 어기고 복수를 위해 집을 나가자 분노하며 그녀를 추격합니다.



공중 도시에서 슈라이크를 막으려는 톰이 위기에 처하자 간절히 그를 죽이지 말아달라 호소하는 헤스더 쇼.


슈라이크는 헤서더가 톰을 사랑하는 것을 알자 분노가 사그라집니다.


헤스더에게 엄마의 유물인 목걸이(메두사 컨트롤 박스의 키)를 건네고는  서서히 죽어가는 슈라이크....


힘겹게 반견인주의자들의 도시 샨구오에 도착한 헤스더와 팽 일행은 


메두사로 공격하며 다가오는 발렌타인의 런던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그러다 메두사를 멈출 키가 슈라이크가 준 목걸이에 있음을 알게 되고, 팽과 함께 런던에 침투하여 


메두사를 멈추려 합니다. 격투 과정 속에서 팽이 죽지만 헤스더는 메두사를 멈추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발렌타인은  런던을 몰아서 샨구오를 들이 받으려 합니다.

 

헤스더는 발렌타인과의 마지막 결투를 벌이고 결국 발렌타인은 런던의 바퀴에 깔려 죽게 됩니다.


샨구오를 구해 낸 헤스더와 톰은 팽의 비행선을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정답은 서로 다른 생각을 인정하는 것


발렌타인은 견인주의에 반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공격하며 자신의 권력 욕을 이루려 합니다.


이는 사회적 갈등을 자원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보수 언론이 벌이는 행태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반대로 샨구오의 총독은 런던의 생존자들에게 손을 내밀며 그들을 받아들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반 난민 정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난민 문제 같지만 사실 근본적인 정서는 배타성과 인종 차별 그리고 정치 경제적인 계산법이라 하겠습니다.


열 쌍 중 한 두 쌍이 국제 결혼을 하고, 앞으로는 더 많은 젊은이들이 외국인과 결혼하여 살아갈 


우리나라에서 난민 허용 숫자로 세계에 명함도 못 내밀 나라에서


 난민에 대한 혐오를 부치기는 언론들의 행태를 보고 있자면 다시 한번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조차 없던 


우리 보수 언론의 수준 낮음과 악성에 한숨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다 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세계 환경 속에서 인종 간 ,문화 간 갈등을 해소 할 


해법과 지혜를 제시하지는 못할 망정 거짓 뉴스와 과장 뉴스로 갈등을 오히려 부추기며 자신들의 정치적인 


샘법에만 집착하는 우리나라 언론의 저열함은 언론이라 하기에도 부끄러운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견인주의 반견인주의가 아닌 견인과 정착주의자들이 서로의 선택을 인정하고 교류하며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것이 해답임을 이 영화는 나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함께 살아가는 해법을 고민하는 우리나라의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수많은 생명을 외면하고 우리 인간 사회는 무엇을 얻고 있는 것일까요...)


범죄가 아니고 나쁜 일이 아니라면 국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그것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반감과 갈등을 절충 할 인내심과 이해와 절충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cg 가 볼만한 영화 모탈엔진 이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


중국 자본의 영화 간섭을 또 확인하여 다소 짜증이 났지만 아주 심한 수준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무난하게 킬링타이묭으로 무리 없는 영화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관객에겐 다소 생소 한 아이슬란드 배우인 헤라 힐마르의 화보 보시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출처 : 헤라 힐마르 인스타그램

                영화 모탈엔진 공식 예고편 등 참조

 1. 유치함은 무엇인가?


유치하다.


어릴 ,어릴


 젊은 커플이 닭살 돋는 모습을 보일 때도...


어른들이 나이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할 때도...


우리는 유치하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재미있는 것은 정작 어린 아이가 어린이 다운 행동을 할 때는  


유치하다고 표현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한자 뜻을 생각해보면 어리다는 의미라 쓸 수도 있을 것도 같지만 미숙하고 수준이 낮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대중들에게 각인이 된 말이라서 그런지 ,아주 어린 아이에게는 보통 이 말을 쓰지 않는다.


그럼 유치하다는 말이 무조건 부정적으로 쓰이냐면 다들 알다시피 , 아니다.


대부분의 말 이란 게 ,앞 뒤 말이나 그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정확한 의미 전달이 가능한 것인데 


상황에 따라 이 유치하다는 말은 긍정적인 표현도 반어법적인 표현도 될 수 있다.



2, 우리나라 언론의 유치함은 과연 유치함이 맞을까? 


 요즘 우리나라 보수 언론,   흔히 기래기라는 소릴 듣는 보수 언론인들의 기사를 보고 있자면


이 유치하다는 말에 대해서 생각이 달라지게 된다.


말꼬리 하나 ,행동 하나 앞 뒤를 잘라내고 트집을 잡거나 문제화하며 모든 유치한 기사의 방향이 갈등과 공격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단순히 어리고 수준낮다며 유치하다 말해선 안된다 생각한다.



이것은 유치 한 것이 아니라 비열하고 악한 것이다.


수준이 낮거나 미숙한 것이 아니라 굉장히 강한 악성에 기인한 기사들이기 때문이다.



3. 어른들이여 유치함을 회복하자 


어른이 어린아이 처럼 어리게 말하는 것을 유치하다 말한다면 ,어찌 보면 그것은 정말 대단히 인생 수련이 된 어른이 아닐까 싶다.


생각해 보면 어린아이와 같다면 세상의 분쟁과 범죄는 있을 수 없다.


어른들의 편협한 가치관에 더럽혀 지지 않은 아이들은 심하게 싸우지도 않거니와 싸우더라도


그리 어렵지 않게 금방 갈등이 해소 되어 다시 즐겁게 어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피부색을 따지며 친구를 사귀지도 않는다.


그래서 성경에 "어린아이 같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은 어른들에겐 정말 어렵지만, 


신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구체적인 삶과 천국의 지침이 아닐까 싶다.


어린 아이들은 천국에 가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냥 아이들 자체가 천국이니까...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면서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더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가치관으로 돌아가거나 남아있는 아이의 가치관을 지키려는 몸부림같이 느껴진다.


어려운 사회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들도 지나고 보면 사실 대부분 아이의 가치관으로 볼 때 분명한 것들이다....


현실에 순응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때론 이기적으로 사는 것이 마치 삶의 대단한 지혜인 것처럼 


어른의 성숙 된 조언이랍시고 우리는 아이와 청년들에게 지겹도록 말하지만


그 어른들은 어떠한가...


 아직도 인종을 차별하고 전쟁을 일으키며 돈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며 아이들에게 감당해야 할 사회적 숙제만을 늘려 놓았다.


세계가 아닌 우리 사회만 보더라도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문제는 세상을 알고 삶을 안다는


똑똑하다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이다.


3, 1 운동, 4.19등  수많은 역사적 현장에서 최근의 촛불 혁명까지 


가장 순수한 의지로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 층은 언제나 청소년과 젊은이들 이였다.


정권을 바꾼 촛불 현장에서도 쓰레기를 줍고 비폭력적이고 가장 민주적인 시위를 만들어 낸 주축은 청소년과 청년들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지적인 어른들이어야 할 우리나라 보수 언론의 수준은 유치한 것이 아니라 바보 같고 악한 것이다.


보수 언론 뿐만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아이들의 그 유치함을 다시 찾아야 한다.


상대를 정말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의 유치한 행동은 


주변인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경직된 분위기를 풀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우리의 언론은 오로지 사회 갈등을 고민하기 보단 들춰내고 편을 나눠 싸움을 붙이는 것에 집착한다.


기사들을 보라.. 대부분의 이런 기사에는 상대를 자극하는 언어들만 넘쳐날 뿐... 갈등의 지혜로운 해법이나 


바람직한 사회적 노력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너무 도 의도가 적나라 하기에 그들의 의도를 간파하는 것은 전문 지식이 필요치 않다.



우리의 언론들이여 당신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들이다.


아이들 청년들에게 사과 할 최소한의 선성과 인성도 당신들은 잃어버리고 말았다.


당신들이 우리나라의 건강한 가치관을 얼마나 대립과 분노 증오로 물들이고 싶어하는 지를 안다.


하지만 당신들의 뜻대로 되진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청소년과 청년들은 당신들의 그 저열한 유치함이 아니라 주변을 즐겁고 사랑으로 채워주는 


어린아이 다운 유치함을 아직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가 어찌 발전할 수 있겠나...


정녕 지식인으로서의 당연히 가져야 할 부끄러움이란 기능을 회복하길 바라며 


사회를 적폐 덩어리로 만든!, 정의의 마지막 보루여야 할 법원을 범죄의 소굴로 방치한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


비 정상적으로 성장해버린 어른으로서!


청소년과  청녕들에게 사과합니다.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 가끔은 사회적 갈등을 풀어주는 유치함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영화 (더 포스트)

대중의 관심과 지지가 없이는 계속해서 일 할 수 없는 배우란 직업,


대중의 관심을 받다 보니 스캔들이나 경범죄로도 한 순간에 이미지가 망가져서 직업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분야이죠


배우가 젊은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 80이 넘어 은퇴를 고민할 수 있는 경험을 몇이나 할 수 있을까요?







더우기 60년 가까운 연기 생활의 대부분을 주 연급 배우로 살아 온다는 건 사실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로버트 레드포드 옹(^^)께서 은퇴를 선언하셨습니다.


우리에겐 아직도 스팅내일을 향해 쏴라의 이미지가 남아있는 배우죠. 


다양한 역할과는 상관없이 로맨틱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각인 된 배우라 할 수 있는 로버트 레드포드입니다.


고령에 살인적인 촬영 일정을 소화하면서 이제는 그만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 했다네요..


그의 마지막 은퇴 작품은 The old man and the gun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미스터 스마일이란 제목으로 개봉이 되는데요, 마지막 작품은 활기차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배역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그의 선택을 받은 작품입니다.


그의 의도를 생각하면 한국의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웃으며 떠나고 싶은 로버트 레드포드님 이실 테니까요...



미스터 스마일은 1920년대 은행 강도 포레스트 터커의 삶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은행 강도임에도 


우아하고 젠틀하게 강도질을 한 터커란 사람의 사랑과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케릭터 자체가 참 로버트 레드포드와 어울리는 케릭터네요 ^^



로보트 레드포드는 선댄스 재단을 만들어 선댄스 영화제를 창립한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영화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드포드는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에도 재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흐르는 강물처럼 , 호스 위스퍼러등 여러 작품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연기와 감독으로도 인정받고 지금도 활동하는 클린트 이스트 우드 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


참 영화에 대한 능력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신 것 같습니다.




클린트 이스트 우드가 상남자 스럽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라면 


로버트 레드포드는 부드럽고 로맨틱하며 젠틀한 이미지로 두 분 모두 개성이 확실한 분들이죠..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로버트 레드포드 ..


이렇게 오래도록 활동하는 배우는 관객들에게 어느새 추억으로 자리 잡아 가게되고 


  그의 늙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 큰 감정이입과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연기는 그만두어도 연출에 대한 여지는 남겨 놓았기 때문에 나중에 좋은 작품의 감독으로


다시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나이를 고려할 때 많은 작품은 힘들겠지만요...


우리에게 추억의 영화를 남김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선댄스 영화제를 만들어 영화 발전에도 기여한 로버트 레드포드.


당신의 은퇴가 못내 서운하지만 은퇴 영화 케릭터처럼 


웃으면서 당신을 보내드리고 싶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로버트 레드포드^^건강하세요.


마지막으로 레드포드와 닮은 이미지로 같이 연기도 하고 그의 작품에서 주연도 한 브래드 피트와의 닮은 꼴 사진


보시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브래드 피트도 대단한 배우지만 로버트 레드포드의 커리어와 업적에 비교하니 상대가 안되는 느낌이네요 ㅎㅎ


브래드 피트를 좋아하지만 이미지 관리나 영화사적 으로 든 여러 면에서 선배를 넘어서기는 어려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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