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패한 정치 집단에게 가장 큰 무기는 공포심.


건강한 종교 지도자와 부패한 사이비 종교 지도자의 차이점 중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건강한 자는 사랑, 봉사 ,도덕을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심판과 지옥등을 거론하며 공포심을 심고 순종등으로 신도들을 길들여 간다는 점입니다.


신도들에게 심판에 대한 공포심을 심는 것은 그들에겐 비상식적인 시스템과 자신의 죄를 이룰 수 있는 가장 기본이자


강력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것은 신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연결합니다.


그들이 한낮 인간에서 신격화 될 수 있는 필 수 요건이자 터전은 공포심인 것이죠.





어디 종교에서만 이런 과정들로 부패한 권력과 범죄의 터전이 이루어질까요...


고민할 것도 없이 우리 역사에서 부패한 지도자와 정치 집단이 국민을 다루기 위해 가장 신뢰하고 이용해 온 


무기도  바로 이 공포심 이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대중적인 공포심은 바로 경제의 몰락일 것입니다.


( 한국 언론아 그리 한국 경제가 걱정되면 공정 경제를 망치는 삼성 기사 하나라도 심도있게 써보지 그러냐..


공감 가는 대안을 하나라도 제시하던가.. 한심한 언론)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의 특수성 때문에 이 경제적 공포와 더불어 아주 손쉬운 공포의 명분인 전쟁의 공포까지 보태어 졌죠.


국민에게 공포심을 자리 잡도록 하고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몰고 가는 양치기 견의 역할은 


당연히 많은 언론사가 담당 했음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은 어느 새, 퇴임 후 동상이 세워지는 신 같은 존재가 돼버린 과정을 우리는 현실로 보아왔습니다.





부패한 전직 대통령 둘이 감옥에 간 상황에서도 그들이 나라 돈을 자기 돈 쓰듯 할 때, 비판 한 번 제대로 쏟아내지 못했던 


언론은 반성은 커녕,이제는 나라가 망했다며 연일 떠들어 대고 경제 붕괴에 대한 가짜 뉴스를 만들어 대며


옛날에 하던 짓을 반복하는 꼴을 보고 있자면 정말이지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언론은 사회적 갈등을 들춰 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급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며 미래 비젼과 대안을 제시하여 


건강한 사회적 가치관과 시스템을 만들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것은 언론의 중립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죠. 


사실 중립은 뜬 구름 잡는 이야기일 뿐 결국 인간은 선한 쪽이든 악한 쪽이든 그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게 되어 있다 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 역시 그들의 관점이 배제된 완전한 중립은 있지 않았죠. 


지금의 많은 언론이 대안을 이야기 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의 검은 속내를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문 재인 대통령님의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기사에서 우리는 이 어둠의 언론이 쾌재를 부르며 속삭이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거봐 역시 불안과 공포만큼 국민을 다루기 쉬운 게 또 있겠어... 


자 갈등하고 분열하고 싸워 보라구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건 우리니까..."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언론의 자유라는 벽 뒤에 숨어 이제는 자신을 키워 온 악당 주인도 어쩌지 못하고 눈치를 볼만큼


 흉포하고 영악해진 어둠의 괴물 언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2. 이재명 도지사와 함께 할 브레인(책사, 전략가, 친구)은 누구인가.?



중국의 여러 역사책이나 작가 별로 읽는 다는 삼국지의 그 흥미진진한 내용을 기억해 보면 


수 많은 왕이나 황제의 역사는 그들이 잘나서 혼자 되었던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한신, 제갈공명, 주유등  수많은 책사나 책사의 역할을 수행했던 장수들의 활약을  


빼놓고는 왕의 이야기를 이어갈 수 없죠.


(삼고 초려라 .....)


이견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나오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김어준이라 생각합니다.


권력과 재벌로 상징 되는 돈에 눈치를 보며 계산기를 두드리느라 제대로 된 조언을 하지 못한 상대편 

 

권력의 책사와는 다르게 김어준은 그의 대중적 시선으로 정확하게 당시 문제인 대선 주자가 대통령이 될 것을 


알았고 ,힘을 보탰으며, 그의 조력은 그 어떤 정치인 보다 도 효과적이었음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지금도 그는 여전히 많은 상대 보수 언론과 그들의 싱크 탱크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아니 오래된 보수 언론의 이재명 지사 이미지 추락을 위한 전략은 


현재. 어느 정도 그들이 대중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난 예전 이 도지사에 대한 김어준의 충고가 더욱 뼈 아프게 기억되네요.


SNS를  멀리하라는....


그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탈세 횡령등 행정적으로 흠집 낼 수 없는 이 도지사에게 


어둠의 언론이 어떤 전략을 세울 것 인가를....


한 사람의 건강한 정치적 가치관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누가, 어떤 가치관을 가진 자가 책사로 함께하는 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성패를 가늠할 만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엄청난 유혹과 협박 회유에도 권력도 없던 김어준이 지금 것 ,살아남아 권력이라 부를 만큼 대중적 영향력을 가지게 된 것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님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난 개인적으로 이재명 지사가 완벽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정을 하는 공무원은 나라 돈을 도둑질 해서는 안되고, 국민의 세금이 잘 쓰여지도록 하는 능력을 발휘하면 된다고 봅니다.


적폐 청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이 도지사를 다루는데 있어


반대편의 전략은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놈 있나...하는 전략인가 봅니다


 탈세 횡령등 범죄를 찾지 못하자 영화의 리메이크 처럼 언론의 도움을 받아 ,


예전 정권에서도 문제 삼지 않던 것들에 살을 입혀 새로운 버전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형국이네요.



김부선 논란 ,조폭 연계설등등 대중이 그 진위를 떠나 피곤함을 느낄 기사가 연일 이어졌어도 그가 도지사에 


당선 될 수 있었던 것은 세금 도둑질 안하고 제대로 도민에게 돌려줄 바른 행정가를 도민이 원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도덕적으로 타락한 정권의 정치인과 언론이 오히려 도덕을 운운하고, 


정책이나 행정적인 검증보다는 3류 소설 쓰기에 집착하는


저열한 행태는 그들이 오랜 시간 반복한 기본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대는 변하였는데 전략은 인터넷 이전 ,공작 수준에 머물러 있으니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죠.



이 도지사님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적폐 청산에 대한 의지가 식지 않았다면 ...


돌이켜 보기에 이런 논란과 위기들 속에 나의 정치적 역량과 가치관이 좀 더 건강해 지고 성숙, 확고해 졌다면...


나와 너무도 가까운 부인이나 정치적 동료보다는 좀 더  대중 속에서 대중의 시선과 현상을 볼 수 있고 말해줄 수 있는 


김어준의 객관적인 의견에 귀를 기울이시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적폐 청산을 하고자 했던 당신의 고민과 고뇌 그리고 꿈을 잊지 마시라고...


그것이 혹시 저 사람이라면 보다 눈치 보지 않고 확실하게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바로 잡지 않을까 ...기대하며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였던 촛불 시민이 원했던  당신의 모습이라는 것을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재명 도지사에게 필요한  책사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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