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탄핵 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만기가 돌아옵니다.


구속 기간 연장이 결정되지 않으면 10월 17일을 기준으로 구치소를 나오게 되는 것이죠.


법원은 여론의 눈치를 살피며 이런저런 고민으로 구속에 대한 결정도 거의 시간을 다 끌고, 결론을 낼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을 막기위해 여론전에 나선, 속셈이 뻔히 보이는 보수 언론의 기사화 하기)





최근 국정원 범죄나 방산비리 범죄자들에 대한 구속 영장들이 헛 웃음 나는 비상식적인 논리를 앞세워 기각 결정이 내려지는 것을 국민들은 생각 이상으로


자주 지켜 보아야 했습니다.  


(법 해석은 상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계산기로 하는 것임을 몸소 보여주신 정말 대단하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임명한 주역 판사님들. 법해석의 상식 밖,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시는 정말 대단하신 분들!)



그래서 이번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도 이런 저런 가능성들이 이야기 되는 것이 어찌 보면 개인적으로 놀랍지는 않습니다. 


적폐 법조인들의 물갈이가 아직 미미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돈 많고 권력을 쥔 자들의 편법과 불공정에 대한 낯짝 두꺼움과 이에 동조하는 보수 여론을 보고 있자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탄식을 


하게 됩니다.   



" 이제 쫌!! 고민해야 할 것을 고민합시다.! 도대체 언제까지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어른으로 남는 여생을 살아 갈 꺼요?"



(방산 비리님들 덕에 수통의 내구성을 새삼 깨닫습니다. 수통 세균으로 적을 섬멸하라!!! 국방부가 자랑하는 비장의 바이러스 무기ㅎㅎ)



비상식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들도 문제이지만 사실 최근의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발언 논란도 그렇고 정치인도 아닌 자들이나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의 


갈등 부추기기 발언들을 궂이 비중있게 기사로 다루어주는 저질 언론이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쌍욕을 먹어야 할 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국익을 고민하고 이런 저런 산적한 외교 문제와 사회 문제에 외국의 사례, 그리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여 올바른 대안과 비젼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스스로 싸구려 가십 잡지라도 되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궂이 광분하는 일개 한 사람의 개인 소셜글이나 인용하면서 싸움을 부추기는


행태는 저질 언론 소리를 들어도 싸다고 봅니다. 


이리 수준 낮게 행동하니 기래기 소리를 듣지요 ....


이상한 트럼프 발언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것들이 ...



(다시 봐도 쪽팔리는 강한 자 앞에서는 약해지는 벙어리 한국 기자들의 수준 )


이제 연휴가 끝나면 구속 연장 문제가 뉴스 메인 기사 화 될 것이고 당연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소를 바라는 정치인이나 단체들의 발언이나 시위가 


점점 많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사실 많은 분들이 개인적으로 궂이 이런 소규모의 친박 활동에 관심을 두고 싶지 않으실 겁니다. 


어느 단체, 어느 집단이나 비 이성적인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고 이미 이 분들의 정신 세계가 신앙 수준의 영역에 들어서 있기 때문입니다.  




악만 남아 적폐 청산을 바라는 전체 국민의 70%가 넘는 사람들을 이른바 좌파 빨갱이라 칭하며 악담을 쏟아내며 자신들의 교주와도 같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내어 놓으라며 땡깡을 부리는 친박 인물들이나 태극기 집회 사람들과 흥분하여 끝도 나지 않을  무의미한 말싸움을 하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시간 낭비니까요....


궂이 말하라면 그냥 헛웃음과 함께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당신들 말이 맞다면 나라가 온통 빨갱이 천지인데 왜 신고를 안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간첩 신고 포상금 생각보다 큰데 말입니다.


도망가지도 않는 간첩들이 아주 길에 그득 합니다. 티비에도 막 나오고요 ㅎㅎ


그냥 길에 걸어 다니는 아이, 엄마, 청소년 그리고 수없이 많은 티비 속 적폐 청산 지지 스타 간첩들만 신고해도 노다지일텐데 말입니다. ㅎㅎ 



그분들 말처럼 이리 많은 사람들이 빨갱이들이라면 속된 말로 쪽 수가 비교도 안되게 많은데 친박이나 태극기 분들이 막 떠들고 다니게 가만 두었을까요..


북한에선 김씨 일가 사진 액자만 실수로 손상 시켜도 중형을 받는다는데 말이죠. ㅎㅎ



그리고 김정은은 왜 저리 주변국들의 대화 제안에도 미친 놈 마냥 핵 실험을 고집하며 미국과 우리 나라를 위협하고 비난하고 만 있겠습니까


그냥 차 타고 좌파가 무려 인구의 70%가 넘는다는 꿈의 신세계, 대한민국 간첩?들과 상봉하면 될 텐데 말입니다 ㅋㅋ 


(김정은 대역 배우. 이 사람 미북 갈등으로 일자리 앞으로 많아질 듯 ㅋㅋㅋ )



진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문제의 주체는 명동에 돌아다니는 사이비 신도들과 다를 바 없는  소수의 노인분들이 아닙니다. 


바로 언론의 사명과 본분 그리고 자존심도 버린 채 , 국민 갈등 부추기기에만 몰입하며 앞으로 다가올 청산 작업에 재를 뿌리고, 저항하는 양아치 


언론인들입니다. 


본인들 스스로 언론의 가치를 무너뜨리며, 대놓고 저항할 깡은 없어서 보수도 아닌 자들의 홍보 대행사 역할을 하며 국민을 편갈라 갈등을 조장하고 


대안도 없고 팩트도 제대로 체크 되지 않은 비판으로 지역색이나 이념 논쟁을 일으켜 국민 갈등으로 이득을 얻으려는 구시대적 그들만의 전략에 몰입하는


행태는 지탄을 넘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그럴 것입니다. 언론 탄압이라고... 언론의 중립성을 해친다고...



자고로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자가 단순히 벼슬아치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의 관점! 즉, 역사를 기록하는 권한을 부여 받은 관리로서의 책임감의 무게를 담은 단어인 것입니다.


종교든 역사든 언론이든 사람이 관여하게 되면 당연히 견해 , 즉 관점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어찌 보면 언론의 중립성이라는 말 자체가 갖는 의미는  방향성이 아예 없어야 한다는 표면적인 의미가 아니라 편협하지 않은 방향의 개념을 가지라는


 말일 것입니다. 


그래서 언론인이라는 사람들은 국가 더 나아가서는 세계, 그리고 인간의 문제들에 대한  올바른 의제를 던지고, 다양한 정보 수집을 통해 지혜로운 


문제 해결의 비젼을 전달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진실과 정의를 전달하려는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이 편법 탈법으로 얼룩지고 독재자라도 경제를 살렸으니 무슨 문제냐는 식의 비뜰어진 자본주의적 가치관을 심어 준 것은 바로


부패한 권력자와 그에 호응한 썩은 언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국민은 언론의 책무를 망각하고 언론이라고 하기에도 낯 뜨거운 기사로 지면을 도배하며 권한 만을 부르짖는  양아치들이 장악한 이른바 보수


언론의 속 보이는 행태에 대해서 단호하게 꾸짖고 비웃어야 합니다.


(영화 <내부자들> 에 등장하는 언론 적폐 인물)


( 언론 자유 지수 역대 최저 기록을 갱신한 박근혜 정부 시절의 신기록 달성 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기록을 빼앗겨서 아쉬웠겠다.... ㅎㅎ)



오늘은 박근헤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 문제를 서두로  적폐 중 언론의 적폐가 얼마나 국가와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지에 대해 


너무도 상식적인 넉두리를 풀어 보았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언론이 진정, 고민할  가치가 있는 어젠더를 찾아내어 제안하고 , 이런 저런 국제 사회적인 문제에 다양한 해결의 방법을 제안하는 


건강한 언론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언론인들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권위와 명예는 직책이나 간판이 아니라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통한 국민의 인정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요...


힘든 시기에도 진실 알리기에 노력한 몇몇 언론과 인터넷 방송에 응원을 보냅니다.


언론과 법조계만 건강해져도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해야 될 일을 대비해서 구호 하나 외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쥐를 잡자!! 쥐를 잡자!! 


뭔지 아시죠? ㅎㅎ


(쥐들 명예 훼손에 의한 손해배상 민사 소송 검토 중)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