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시청률의 신기록을 찍고있는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니까 가능한 겁니다!

 

최근 아이유 정담이등 출연만으로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에 사진 너무했다고요? ㅎㅎ

 

뭐... 제가 일부러 못생겨보이게 작업한건 아닙니다. 전 이사진도 이쁜데요 ㅎㅎ

 

사실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리얼 예능 "효리네 민박"을 통해 본 이효리의 존재감과 의미는

 

 바로 위 사진의 대비에 상징적으로 잘 나타나있다고 봅니다.

 

  뭔 헛소리냐고요? ㅎㅎ

 

 

외모적인 아름다움이야 이런 저런 방법으로 꾸미고 포토샵등으로 만들어갈 수는 있지만 오랜시간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대중이 느끼게 되는 이미지는 꾸미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효리는 대중에게 오로지 외모로 멋있게 보이려 애쓰는게 아니라 연예인의 모습과

 

주부 이효리로서의 모습도 거리낌없이 내보이면서 대중과 거리감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요즘 자주 뉴스에 나오는 시쳇말로 소통을 하려는 연예인이란 겁니다.

 

효리네 민박도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979년생인 그녀는 곧 40대가 됩니다.

 

하지만 나이들어감에 초조하기보다는 당당함과 여유로움을 보여줍니다.

 

가장 큰 자신감의 원천은 무었일까요?

 

 

 

외모와 경제적인 여유가 분명 크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신이 나이들어가고 언젠가는 

 

인기 연예인의 대열에서 졸업하게 될 것이란 진리를 스트레스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된 내면적인 성숙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말로 하면 그녀가 나이가 들어갈 수록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있고, 그로인해 자존감이 커져가고 있다는 것이죠.

 

그녀의 인간적인 성숙이 대중에게도 전달이 되고 있는 겁니다.

 

 

 

자존감이 약한 연예인은 일반인보다도 더 끊임없이 외모에 집착하게 됩니다.

 

 대중의 관심이 식어가는 것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그것을 붙잡으려 안간힘을 쓰게 되죠.

 

하지만 자존감이 자라는 연예인은 대중과 함께 나이들어 갑니다.

 

 

그런 연예인들은 마치 가족이나 친구처럼 대중에게 자리하게되므로 그의 주름살도 흠이 되지 않게 됩니다.

 

내 삶의 긴 부분에서 추억을 공유한 친구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죠...

 

같이 나이들어가는 모습속에서 정은 더 깊어지게 마련입니다.

 

 

긴 시간 대중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힘듭니다. 연예인들도 사람이니까요...

 

큰 대가를 치러야하는 큰 실수없이 좋은 사람으로 오랜시간 대중과 함께한다는 것은

 

실제로 그가 좋은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이효리는 핑클 시절부터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세상을 경험하며 방황하고 객기부린 인생의 성장과정을

 

꾸밈없는 대중에게 보여줘왔습니다.

 

 

살면서 한두번은 체험하고 주변에서 보았음직한 모습들이죠..

 

그녀의 편안한 토크에서 대중은 인기 연예인과의 괴리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녀의 경제적 성공과 솔직한 경제력 어필에도 밉지않은 것은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 그녀의 성숙한 인성에 대한 믿음이

 

이미 대중들에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 좋은 이미지로 출발했다가 너무도 다른 모습으로 대중의 차가운 시선을 받는 연예인들을 자주 보게됩니다.

 

반대로 송강호, 안성기, 김혜수, 이효리등등 화려하지만 대중과 같이 나이들고 같이 인생을 배우며 건강한 인생을

 

살고자하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빈부를 떠나 삶을 바라보는 여유를 다져가는 연예인들도 많습니다.

 

이효리 그녀이기에 효리네 민박이 더 재미있고 보기좋은 프로가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효리같이  정신적인 삶의 여유를 보여줄수있는 자존감 높은 연예인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당당하고 이쁜 이효리 화보보시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효리야 내 동생할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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