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집 근처에 새로생긴 냉면집에 드디어 가게되었습니다.

 

한번 가볼까 가볼까하다가 오늘 더운 날씨에 냉면이 생각나서 늦게 가보았습니다.

 

 

 

 

 

냉면집 치고는 주차장도 넓고 홀도 넓었습니다.

 

생긴지 1년이 안된곳이라 그런지 내부도 새물건들 티가 나면서 깔끔하더군요.

 

가격은 물냉/비냉 상관없이 6500원이었습니다.

 

전 항상 그렇듯 비냉을 곱배기로 시켰습니다. ㅋㅋ

 

7500원입니당!

 

만두도 시켰습니다. 3000원 ㅎㅎ

 

여기는 냉면 만두가 메뉴 끝입니다. ㅎㅎ

 

 

 

(몇번 먹다가 찍어서 이쁘질 않네요 ㅋㅋ 담엔 잘 먹기전에 찍어볼께요 죄송요 ㅠㅠ)

 

이곳 냉면은 육삼냉면처럼 고기가 대나무 접시에 나옵니다.

 

제가 몇년전 시내에서 큰 기대를 갖고 육삼냉면집을 갔다가 만족을 못하고 나온 기억이 나네요.

 

고기가 왠지 구운지 몇시간은 된 느낌으로 넘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집은 바로바로 구워나오는데 그냥 비주얼부터가 깔끔하고 신선해보이네요.

 

전반적으로 맛이 깔끔했습니다.

 

가게도 깨끗하고 음식도 깔끔하네요.

 

아 배부르더군요....

 

 

벽에 걸린 홍보 액자를 보니 고기는 숯으로 굽고 다대기는 국내산으로 숙성을 잘 시켰다 홍보하더군요.

 

비냉을 반먹다가 같이 나온 얼음든 육수를 부어서 반은 매운 다대기 물냉만들어서 먹었네요 ㅋㅋ

 

냉면먹은 후 , 계산대 옆 냉동고에서 1000원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했네요.

 

이 가게의 흠은 걸어서 가기는 불편한 위치라는 겁니다.

 

전적으로 차로 가야하는 곳입니다.

 

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저녁엔 주변이 사람도 안다니고 어두운 곳이라서

 

주변에 개 키우는 집이 있어서 제가 저녁에 걸어보니 갑자기 큰개가 짖어서 깜짝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차로 가기를 권해드립니다.

 

 

 

이곳 근처 지역이시거나 이곳을 지나실 때, 한번 들려서 드셔보세요.

 

별 불만없이 나오실 것 같네요...

 

전 집이 가까워서 자주 올것 같네요 ㅎㅎ

 

다음엔 보약한사발하고 가라는 근처 능이버섯 국수를 먹고 맛평가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십시요!!

 

숨은 냉면집 아시는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저도 가보게요

 

그럼 더운 여름이지만 맛난 음식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세요  안뇽!!

 

 

아참 여기는 저녁 10까지 영업하네요!

 

제가 간곳이 찾아보니

 

        일산백석점이네요 주소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 485-12 입니다.

 

찾아보셔서 가까운곳으로 가심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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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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