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센스를 운영한지도 벌써 3개월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약 한달 반 기간의 에드센스 수익을 찾고 나서 이제 두번째 수익을 기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다시피 에드센스 수익정산은 100달러 이상이 되야하고

 

기준을 넘게되면 다음달 23일 이후로 여러분의 통장에 들어오거나 수표로 체크하신분들은

 

계좌이체보다 몇일 뒤에 우편으로 받게되십니다.

 

사실 이미 얼마 받을지를 미리 알고 있어서 긴장되거나 크게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그냥 글이 돈이 된다는게 금액이 크고 적고를 떠나서 기분좋은것 같습니다.

 

 

 

에드센스를 계기로 인터넷 마케팅,

 

 정확하게는 SNS마케팅에 대해서 요즘 밤잠을 안자며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꿈꾼 저도 어찌보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하듯

 

SNS마케팅도 결국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홍보와 수익에 연결시키고자함이니

 

전혀 다른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대중의 마음을 잘 읽어야 상업성을 인정받는 제작자나 감독이 될테니까요 ㅎㅎ

 

마케팅을 공부할수록 결론은 컨텐츠가 답이라는 확신이 다시 한번 들게되더군요.

 

좋은 컨텐츠가 많으면 마케팅이 좀 떨어져도 결국은 인터넷 시대라 공유되어 퍼지는건

 

불을 보듯 뻔할테니가요...

 

 

반대로 마케팅이 뛰어나도 컨텐츠가 저질이면 그 생명력이 아무리 노력해도 얼마가지 못하겠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참 항상 간과하게되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에드센스 두번째 수익을 기대하면서 다시 생각해보는 점은 꾸준히 내 관심분야를

 

잘 쓰도록 노력해보자입니다.

 

최근 티스토리를 두개 더 오픈하였습니다.

 

미개봉작처럼 대중이 잘 모르는 영화들을 소개하고/최근 공부하는 마케팅 정보도 해외 마케팅 사례를 찾으며

 

공유할 생각입니다.

 

최근 저는 제휴마케팅을 시도 했다가 다음 노출에서 제외되는 당혹스럽고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과 다르지 않고 같았지만 어떤 부분에서 알고리즘에 걸린것 같더군요..

 

 

다행히 고객센터를 통해 꾸준히 개선을 요구했고 받아들여져서 한 보름만에 검색 불이익이 풀렸습니다.

 

하지만 이 검색 노출이 막힌 기간의 영향으로 이번달은 방문자 증가세가 꺽일것 같습니다.

 

 

 

꾸준히 글을 써서 다시 방문객 증가세를 이어가볼 생각입니다.

 

저는 키워드 전략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제가 쓰고싶은 것을 쓰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양질의 컨텐츠가 쌓여서 글만써도 기본 생활 유지가 되고 글을 통해서 이런저런 동기부여도

 

갖게되기를 확신하고 기대해봅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그럼 다음 정산때 뵙겠습니다.

 

안뇽!!

 

 

블로그 초보자가 배워야할 최고의 팁! 공개 바로가기

오늘도 찜통 더위로 밖에 나가기 싫은 하루입니다.!!

 

휴가가 너무도 고마운 요즘이네요. ㅎㅎㅎ

 

 

어디 멀리 가고자하는 욕구도 더위가 삼키는 요즘이네요.. 아니면 제가 나이들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애드센스 때문에 외화종합통장을 만들었던 제일은행 지점에서 구글에서 돈이 들어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애드센스 하시는 분들은 아시죠? ㅎㅎ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구글 애드센스의 지급 시스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개인 홈페이지등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구글의 광고시스템)에 가입,

 

 광고 개제를 위한 승인신청을 하시면 보름에서 한달정도에 별 문제가 없으면 승인이 떨어지게됩니다.

 

광고를 개제할 수 있게되는것이죠.

 

 이때 부터 적든 많든 수익이 발생하시게 되겠죠.

 

 

그 달의 누적 수익이 최저 100달러가 넘게되면 구글의 수표로 받거나 계좌 이체로 받게됩니다.(본인이 선택)

 

저는 계좌 이체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래서 광고 승인전에 미리 제일은행에 가서 외화종합통장을 만들어놨죠.

 

5월 중순부터 광고 개제를 시작했구요, 당연히 보름만에 100달러가 되진 않았겠죠 ㅎㅎㅎ

 

대략 50$ 정도가 담달로 이월되었습니다. 6월에 드디어 기준금액인 100$를 넘게 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23일쯤 기준금액이 넘으면 회원들이 선택한 지급옵션(수표수령/계좌이체)대로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한국에 계신분들은 절차상의 이유로 보통 영업일 2-3일 뒤에 은행에서 연락을 받게 되세요.

 

저도 어제 연락을 받았고 오늘 드디어 창구에 가서 인출하게 되었습니다.

 

 

아!! 참고로 돈이 들어와도 외화통장은 365일 코너 기계에선 통장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창구에서 통장정리하셔야해요.ㅎㅎㅎ

 

외화종합통장은 기계로 인출이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애드센스 하시는 분들은 인출용 통장을 하나 더 만들어서 계죄이체하여 편하게 일반 은행 거래하듯이

 

사용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ㅎㅎ

 

하지만 저는 그냥 한달에 한번 은행에서 돈을 찾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어서 외화통장만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그 첫번째 재미를 맛보았네요 ㅋㅋㅋㅋㅋ

 

 

 

오!!! 거금 236354원 !! 제가 예전에 볼때는 1$에 1130원정도 했는데 달러가 좀 떨어졌네요.

 

음!! 큰 돈일땐 여러분 달러 시세가 좋을 때 찾으세요!! ㅎㅎ

 

어쨋든 제 개인적인 블로그 글이 돈을 벌어주니 기분 좋네요!!

 

제글을 읽어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좀더 내실있고 솔직한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당!

 

고등학생인 딸아이에게 용돈으로 주어야겠습니다.

 

이번달도 기준금액을 넘어갔네요!! 음 땡큐네요!

 

 

 

그냥 방문자 별 고민없이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감사하네요.

 

이번달 말일날 제 이번달 수익도 공개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애드센스를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여러분! 너무 큰돈을 벌겠다는 욕심은 버리시고 즐겁게 자기가 쓰고싶은

 

오히려 수익금이 오르고 방문자도 큰 기복없이 늘어나실겁니다.

 

글쓰는 작업을 지치지않게 하시면 적든 많든 기분좋은 수익을 맛보실겁니다.

 

 원래 돈이란게 상대적이잖아요.

 

어떤누군가에겐 별의미없는 푼돈이 누군가에겐 금액 이상으로 커보이기도 하니까요.

 

무더위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그럼 안뇽!~!

 

 애드센스 진짜 성공 비법은 이것이다! 바로가기

 

벌써 오래전 일이 되었네요.....

 

예전에 종로 학원가에서 아담한 테이크아웃 커피점을 3년정도 운영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손님의 70에서 80%프로 정도가 가까운 대형 어학원의 강사와 학생들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어느 날부터

 

급격하게 학원의 학생수가 반토막이 나면서, 제가 운영하는 커피 가게도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까지 겹쳐서 급하게 가게를 정리하게 되었었습니다.

 

사실 그 가게는 제가 처음부터 한것이 아니고 나름 꽤 오래전부터 해오던 젊은 사장에게서 인수한 것이어서

 

미안함과 아쉬움은 컸습니다.

 

 

 

요즘 한집 건너 한집이 커피점인 상황입니다.

 

편의점까지 원두커피 시장에 뛰어들면서 저가 공세를 하고있습니다.

 

 

 

과잉도 너무 심한 과잉 경쟁이 벌어지면서 폐업을 하는 커피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커피점을 차리려는 예비 창업자는 별로 줄어들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한국이 커피 열풍에 빠졌다고는하나 커피전문점의 수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심하게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커피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는 저의 영업 경험 몇가지를 여러분들에게

 

공개할까 합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당시 가장 가격이 싼 아메리카노를 19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부자재가격은 올랐는데도 편의점이나 작은  커피점의 경우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정말 마진이 얼마남지 않는 가격입니다.  적어도 원가가 제품에 따라 600-900원하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아메리카노의 경우 4백원 미만의 마진을 보고 있다고 해야할겁니다. 

 

 

제 생각에는 편의점이나 저가용 커피점 모두 이런 마진을 보기위해 가격을 이리 정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일종의 미끼 매물인것 같습니다.

 

커피의 특성상 손님이 한번 커피에 만족하게되면 하루에 한번이상 꾸준히 그 가게를 찾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싸게 팔아 잠재적인 단골 손님을 개척하고 마진이 높은 음료나 사이드 디저트 메뉴에서 수익을 보전한다는

 

측면이 강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편의점 커피 중 가장 맛있는 커피는 저는 개인적으로 GS25 편의점 커피라 생각합니다.

 

큰 마트에서 파는 장기 저장용 원두일수록 텁텁하고 쓴맛이 강하게 나기 마련인데 GS25 편의점 커피는  

 

신선한 원두에서 나는 맛이 나더군요. 

 

여러분도 원두 커피를 좀 많이 드신 분들이라면 쉽게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커피를 보통 대부분의 커피점에서 사용하는 압착식 기계로 원액을 뽑게되면 

 

입자가 곱고 로스팅 후 얼마 지나지않은 커피의 경우, 일명 크리미(거품)가 황토색으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고온 고압의 물이 탬핑이 잘 되지 않은 입자를 지나듯 입자가 두꺼운 커피나 싱싱하지 않은

 

원두의 경우 검은 원액 위주로 나오게 됩니다.

 

원래 커피는 신맛 단맛 쓴맛이 적당히 어우러져야하는데 쓴맛만 강하다고 할까요?.....

 

 자! 이제 부터 제가 커피점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몇가지 운영 노하우를 말씀드릴께요

 

창업하려는 지역의 상권 상황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나름의 도움은 되시길 바래요.

 

우선 저 같은 경우 주변에 금은 보석상가들이 많아 배달 전단을 돌렸는데요,

 

손님 접대용이나 일하는 아가씨들이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자 주문하는량이 적지않았습니다.

 

여기서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기존의 가게를 인수한것이었는데요

 

1. 자신이 여성이면 남성 손님이, 여성이면 남성 손님이 주력 손님층이 됩니다.

 

알바생은 잘생기거나 이쁜 알바생을 쓰세요!

 

전 사장님이 웃으며 이런 조언을 하더군요. 알바를 잘생기고 친절한 아이로 뽑아 쓰라고요... 매출에 영향이 크다고...

 

실제로 상가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직원이 여성이다보니 매출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났습니다.

 

제 가게는 저까지 3명의 사장이 바뀐 경우인데요, 재미있게도 첫사장인 젊은 여성이 운영할때는 손님의 7-80%가 남성

 

두번째 사장과 제가 운영할때는 손님의 90%가 여성이었습니다.

 

이성 마케팅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근데 이게 별것 아닌것 같은데 실제로 매출과 손님 구성에 꽤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고기집 호프집등에서 외모가 뛰어난 서빙 알바생들을 시급을 더주며 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자신이 창업할 지역의 특색을 고려하려 이성마케팅도 고려하는게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2. 사이드 메뉴 중 하나 만큼은 자신의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 있어야합니다.

 

많은 가게들이 사이드 메뉴 숫자가 많을 뿐 그다지 특색있는 상품이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받아서 파는 상품으로 조각케잌등 다른 가게에 가도 익히 볼 수 있는 상품들이 대부분이죠..

 

저같은 경우 머핀과 쿠키 그리고 샌드위치를 팔았는데요..

 

이중에서 샌드위치는 제가 토마토 상추 식빵(코스트코 식빵이 가장 좋습니다.)등 모든 재료를 준비해서 가게에서

 

그때 그때 만들어 팔았습니다.

 

코스트코 식빵 종류대로 호밀빵과 검은콩빵으로 푸짐하게 야채를 넣어 만들었는데요...

 

저렴하고 푸짐하며 맛있다는 평가를 오래도록 받았습니다.

 

아침 일찍 학원에 가는 학생이나 강사들은 거의 매일 식사대용으로 사먹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 가게를 생각나게 할 사이드 메뉴가 꼭 필요합니다.

 

사실 요즘은 커피 맛이 많이 평준화되어서 커피맛으로 차별화를 두는 것은 소규모 점포에겐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샌드위치를 코스트코 식빵으로 만들어 파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양상추등 재료아끼지 않고 만들어파시면 반응 좋으실 겁니다.

 

참고로 제가 만든 순서는 빵위에 머스타통에 구명을 조그맣게 내어 빵위에 ▨ 모양으로 두룬 후,

 

양상추를 푸짐하게 올리고 양파를 올린 후

 

도마토 잘라온것을 대각선으로 올리고 햄을 한장 올린 후 

 

피클을 골고루 올립니다.

 

치즈는 한장을 올리거나 빼거나(저는 뺏습니다. 치즈를 싫어하는 분이 계셔서요 원하는 분들에게만 다양한 치즈 올렸습니다.)

 

그다음엔 마요네즈를 역시▧이런식으로 두르고 식빵을 덮은 후 유산지로 예쁘게 싼후

 

빵칼로 대각선으로 반을 잘라 접으면 단면이 보이면서 큼지막한 한끼식사용 기본 샌드위치가 나옵니다.

 

한번 만들어 팔아보세요, 익숙해 지시면 금방 현장에서 만드실 수 있습니다.

 

머핀과 쿠키 그리고 각종 빵은 역시 코스트코에서 사서 팔았습니다.

 

 

3.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지 않는다면 원두 구입하시는 도매업체의 로스팅 담당자와 상의해서

 

최대한 진하게 고소한맛이 강하도록 온도를 올려서 로스팅 해달라하세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커피맛이 평준화 되다보니 커피 맛으로 차별화하는것이 예전보다 힘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반응 좋은 커피맛을 내시려면 직접 로스팅하여 파시는게 아니라면 커피 도매업체의 로스팅담당자와 상의하여

 

최대한 고소한맛이 강하고 진하게 나도록 온도를 높여서 구어달라하세요.

 

인터넷 업체의 경우도 담당자 바꿔달라해서 몇번정도 주문하시면서 맛을 맞추시고 픽스하시면 됩니다.

 

왜 진하게 구우라 하냐면 제가 오래 장사해보고, 저도 매일 먹다보니 알겠더군요.

 

커피 특성상 점점 손님들은 진한것을 원하게 된다는 것을요....

 

특히 우유가 들어가는 라떼같은 경우는 원액이 진하지 않으면 싱겁게 느껴지기 때문에 진한걸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4. 적립카드에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손님의 특징이나 정보를 적어서 올 때마다 아는채를 해보세요.

 

맛에 문제가 없다면 손님을 단골로 만드는것은 사장의 친근한 말에 많이 좌지우지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성이 손님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적립카드에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정보를 뒤에 적어서

 

손님이 오면 카드먼저 도장을 찍어주면서 정보를 보고 먼저 기억하는 척을 해주시면 정말 좋아하며

 

단골이 될 확율이 높습니다.

 

중년에 창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옷차림에 신경쓰세요 젊어 보이셔야합니다. ㅋㅋㅋㅋㅋ!!

 

오피스존 지역이나, 학생지역, 직장인 지역 모두 젊은층이 손님으로 오게됩니다.

 

아무래도 나이들어보이는 사장보다는 젊고, 옷도 패셔너블하게 입는 사장의 가게가 더 호감이 가게 마련입니다.

 

저도 카페시절 옷에 신경써서 많은 외국인 손님들과 같이 사진을 찍으며 친하게 지냈습니다.

 

커피 가게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한잔의 여유를 바라고 오는 손님들이라 왠만큼 불친절하게 굴지않으면 싸울일이 없습니다.

 

* 그밖에 기억나는 몇가지는 이렇습니다.

 

카프치노의 경우 주문이 몰려 거품기의 우유가 뜨거우면 거품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럴때는 우유를 컵에 따라내고

 

찬우유를 부어 거품을 일으키세요. 우유가 차야 거품이 부드럽게 잘 일어납니다.

 

그리고 요즘 여름이라 생과일 쥬가 많이나가는데요

 

저는 설탕을 커피기게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을 이용, 녹여서 시럽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사용하시는 바닐라등 빈 유리 소스병 3개에 1KG짜리 설탕을 나누어 넣으신후 뜨거운물로 녹이시면 됩니다.

 

생과일주스는 각얼음과 설탕소스 그리고 킨사이다를 분쇄기에 반정도 채우시고 과일을 같이 넣어 갈아서 파시면 됩니다.

 

칠성이 아니고 킨사이다를 사용하는 이유는 제가 팔아보니 킨사이다가 쓴맛이 덜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탄산의 맛이 좀더

 

생과일에 어울리는 청량감을 더해주기 때문입니다.

 

이상 두서 없지만 제가 영업하면서 기억난 내용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제품의 경우 직접 만드는 동영상을 찍어 올리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부디 어려운 커피점 창업시장에서 꼭 하셔야겠다면 자기만의 래시피와 사이드메뉴를 개발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뇽!!

 

 

영화 일년에 40편 무료로 보는 방법 보러가기 

 저는 영화보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

 

아이들 영화나 다양성 영화 몇 편을 제외하고는 극장에서 개봉하는 상업영화는 거의 보고있습니다.

 

주로 심야 시간대를 이용하다보니 저 혼자 영화보는 경험도 종종 하고있습니다.

 

마치 제 전용관에 온 느낌이죠 ㅋㅋㅋㅋ

 

 

 

제가 따져보니 일년에 40편이 넘게 무료로 보고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일년에 약 40편 정도를 무료로 보고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합니다.

 

엄청 특별한 정보라기 보다는 영화를 좋아해서 자주보는데 혜택을 신경 안쓰셨던 분들이라면 잘 챙겨서

 

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자! 제가 영화 40편을 무료로 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1. LG 멤버쉽 영화콕!을 통해 월 2회무료 즉 년 24편 무료감상중!

 

 

다른 통신사들도 이런 저런 할인이나 무료 기능이 있지만 저 처럼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LG멤버쉽이 가장

 

영화 혜택은 큰것 같네요.

 

저는 통신비 7만원대의 정액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VIP 등급이여서 계속 이 무료 영화 예매로 년 24편을 보고 있습니다.

 

2. 롯데 시네마 멤버쉽 쿠폰북으로 년 16편 감상(올해 더 좋아졌네요.)

 

 

제가 하도 영화를 롯데 시네마에서 많이 보다보니 통신사의 무료를 이용해도 돈을 내고 보는 영화도 1년에 꾀 되나보네요.

 

ㅋㅋㅋㅋ 작년엔 40만원이 넘었네요  햐 많이 보긴했네요....

 

이렇다보니 제가 예전엔 VVIP였고요, 요즘엔 VIP플래티넘이라고 명칭하더라구요.

 

롯데시네마에서 일년에 한번씩 쿠폰북을 발행해서 무료로 보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볼때 많이 한턱으로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몇년 전보다 무료 영화도 그렇고 해택이 늘어난것 같네요...

 

 

이 방법은 절대적이 아닙니다. 저 처럼 영화를 많이 돈내고 보시지 않는 분들은 혜택이 달라지세요.

 

제가 상위 0.1에 들었네요ㅎㅎ 뿌듯해야하는 건가요. 음.....

 

어쨋든 VIP골드만 되어도 무료 관람권 10매에 할인권도 사실상 1장 무료 할인 효과이니 결과적으로 11장 무료인샘이죠.

 

3. 자체 할인하는 영화관이나 롯데 페이스북 또는 영화관 할인 광고 이용하여 할인받기

 

저 같은 경우는 경기도에 살다보니 6000원 할인권을 주는 롯데시네마 라페스타점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극장들마다 영업방식이 차이가 있으니 그리 멀지 않은 영화관에서 어떤 할인을 하는지 검색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요즘은 영화 상영전 광고시간이 길다는 소비자 불만을 줄이기 위해 롯데시네마의 경우 할인쿠폰 광고를 실시중입니다

 

 

페이스북도 가입시 할인 쿠폰을 주고 있으니 앱을 활용하시는것도 도움이 되세요.

 

저는 앱보다 극장 자체 발행 쿠폰이 천원더싸서 이 극장 자체 쿠폰을 적극 활용해서 6000원에 자주 보고 있습니다.

 

 

할인도 몇번하면 한장 값이 나오니 무시하지 마세요 ㅎㅎ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해서 5000원에 영화볼수 있으니 그것도

 

활용하시면 천원이지만 기분좋게 영화보실 수 있으실것 같네요.

 

 

 자! 이렇게 저는 일년에 40편이 넘는 영화를 무료로 보고 있습니다.

 

무료로 보면서도 알아보니 벌써 영화비를 30만원 넘게 썻더라구요.

 

제가 영화 많이 보긴 하네요 ㅋㅋ

 

이대로 가면 내년에도 VIP 플래티넘 될 가능성이 높네요..ㅎㅎ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죠 ㅋㅋㅋ통신비도 나가고 영화비도 많이 쓰니 이런 혜택이 있는 것이지만

 

저처럼 어차피 통신비도 나가야하고 영화도 좋아해서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귀찮아하지 말고

 

꼼꼼히 할인이나 무료 혜택정보를 이용하시는것이 당연히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무료나 할인 혜택을 돈으로 환산하면 일년에 저 같은 경우 40만원이 넘는 절감 효과를 본것이 더라구요.

 

무시못하는 돈이죠!!

 

여러분도 혜택 꼼꼼히 챙기시면서 즐거운 문화생활하세요!

 

그럼 안뇽!!


 

시간의 마술!!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 리뷰 보러가기

 

 

얼마 전 전국이 가뭄으로 고통받더니 이제는 장마철 물폭탄으로 이재민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ㅠㅠ

 

특히 청주 괴산등 충북 지역의 호우 피해가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또 주변지역에 비가 많이 올 수 있다니

 

걱정이네요. 가장 급한 주거 복구를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정부 그리고 사회단체가 적극 나서야겠습니다.

 

이 와중에 해외 외유도 모자라서 국민을 래밍으로 비하하는 이런 오만한 도의원이 나오는 걸 보면서 

 

 정말 정치 쪽 비상식적인 인간들이 물갈이 되려면 내년 지방선거 부터 적극 참여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더군요.

 

 

 

자!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은 이런 호우 피해가 지나가고 나면 2차적으로 생기는 피해 중 하나가

 

침수차량의 유통 문제인데요....

 

 

여러분도 뉴스 화면에서 보셨을 겁니다. 이번 물난리 때문에 정말 많은 차량이 침수되었습니다.

 

이 많은 차량이 모두 폐차 처리되진 않기 때문에 상당수의 차가 시간을 두고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이 될 것이 예상됩니다.

 

최근 손해보험사는 중고차소비자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발생되는 침수전손 차량을

 

모두 폐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침수됐지만 운행이 가능한 차의 경우, 실익이 있을 때, 보험신고를 하지않고 

 

수리나 크리닝만으로 중고차시장에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단은 아래 안내대로 (침수차 조회)를 하시고 여기에 더해서 (사고 이력조회)

 

(소유자와 차량번호) 변경이력을 점검하셔서 침수와 사고에 문제가 없어도 단기간 내에 변경 이력이

 

많은 경우에는 차량 구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수차량은 진흙탕물에 잠겨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완벽한 세차가 불가능합니다.

 

모든 부품을 다 교체 하지는 않으니까요...

 

 

당장은 운행에 문제가 없다고 해도 부식이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의 감가 삼각비가 상당히

 

않좋아질것이 뻔합니다.

 

문제는 침수차량인것을 모른채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많은 중고차 딜러 분들이 양심적으로 영업을 하고 계시지만 미끼 매물 문제라던가 사고차량을 무사고로 손쉽게 둔갑시키는

 

문제등이 아직도 근절되지 않은 시점에서 소비자가 침수차량 문제를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침수차량을 조회하는 방법의 기본은 우선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사이트에서 

 

차량을 조회를 하는 것입니다.

 

무료 서비스인데요, 이왕검색하는거 사고 이력도 조회하세요!! 사고이력은

 

회원가입하시면 1건당 770원에 조회하실수 있습니다. (비회원 2200원 / 가입 회원 1년동안 5건 할인)

 

조회하실분들은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무료 침수 사고 조회를 원하시면 아래그림을 클릭하세요!!

 

 

 

자!! 이렇게 침수차 조회까지 마치고 중고차를 구입하셨다면 백프로 안전한 걸까요?

 

ㅎㅎㅎ여러분들을 불안하게 할 목적은 아니지만 사실 완벽한 조회는 불가능합니다.

 

차주가 부분 침수로 인해 보험신고를 하지않고 중고차 시장에 팔았다면 알수가 없는 노릇이거든요....

 

딜러도 조회가 안되는데 궂이 침수차임을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침수차량의 가장 큰 단점은 흔히들 빠른 부식 문제이라 말하지만 저는 가장 큰 문제가 안전에 영향을 줄수있는

 

부품에 물이 들어간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차들은 전자제어 장비들이 많아서 이런 전자제어 장비에 물이 고여있다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돈이 좀더 들더라도 구입후 실내 크리닝 작업도 할겸, 크리닝 시공시 바닥매트를 제거해서

 

물이 고인 흔적이 있나를 점검해달라고 요청하시는 겁니다.

 

* 침수차 실내 크리닝은 통상 일반 실내 크리닝의 2배 이상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만약 침수차임에도 별문제가 없어보이고 가격이 저렴하여 알고도 구입한 분이시라면 반드시 전자장비나 에어컨 장비등

 

안전관련 장비의 문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셔야합니다.

 

앞으로 우리나가 아열대 기후화 되면서 태풍이나 호우로 인한 차량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될것입니다.

 

사계절 상관없이 중고차 구입시에는 꼭 오늘 포스팅한 3가지를 조회하세요!

 

정리하고 끝내겠습니다.

 

중고차 구입시 체크 리스트

 

1. 카히스토리 사이트를 통한 침수차 조회(무료)

 

2. 카히스토리 사이트를 통한 사고이력조회(유료)

 

3. 자동차 등록증을 통한 소유자 변경이력

 

안전한 중고차 매입 되세요!! 안뇽!!

  

 실질적인 맛집정보 알아내기!! 바로가기

 툭하면 반복되는 사건중 하나가 이른바 "데이트 폭력"이라 부르는 교재중인 이성간에 발생하는 폭력입니다.

 

당연히 주로 여자들이 피해자의 대부분이죠.

 

 

 

 

데이트 폭력이란 것이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간의 폭력을 말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뉴스에 오르내리는

 

데이트 폭력 사건들의 대부분은 연인의 이별 제안이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흥분하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 데이트 폭력이란 것이 젊은 층에게 한정되어 언급이 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이혼하는 부부들도 늘고있고,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혼자살면서 새로운 짝을 만나고 사귀고 있는 현실이기때문에

 

데이트 폭력을 젊은 연인들만의 문제로만보아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 폭력성의 근간이 상대방을 자신의 소유로 착각하는 것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일부 사람들의 범죄로 치부하고 말기에는 이 문제가 지닌 의미성이 생각보다 크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사회속에 만연한 그릇된 소유욕에 대한 사유를 통해 데이트 폭력의 문제를 넘어

 

인간갈등과 관계속에서 벌어지는 폭력의 비합리성을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저도 이 감정에 대해서는 나름의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 부모는 남이다!! "

 

"아내도 남이다.!!"

 

"자식도 남이다!!"

 

이 말은 들으시면 많은 분들이 " 어떻게 남이냐? 가족이지!! " 라고 하실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흔히 정(情)이라 부를수 있는 이 깊은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이 그것이 가진 따뜻한

 

정서적 순기능을 넘어 소유에 대한 정당성으로 변질될때, 오히려 심각한 갈등을 유발하는 도화선이 되고,

 

 갈등 발생시 치유제 역할을 하기보다는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머리속엔 "넌 내꺼지!!" "넌 내 사람이지!"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합리적인 선을 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가족도, 연인도, 자식도 결국 내가 대신 인생을 살아줄 수 없고 엄연히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남이란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게 만드는, 착각을 가져온 시발점의 정체가 바로 정(精)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말이 "적당히" 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힘들면 중용이란 책이 나왔겠습니까 ㅎㅎㅎㅎ

 

 

적당한 선을 넘는 다는것은 생각해보면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선을 넘어 기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종교에서 특히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모든것을 신께 맡기라고 설교합니다. 무조건 틀린말이라 말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모자란 인간을 신이 인생 하나하나, 한명 한명, 하나부터 열까지 인생의 일들을 좌지우지하며 이미 계획해놓고

 

인도한다는 식의 운명론적이고 결정론적인 신앙관의 주입은 굉장히 무책임한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인생의 모든 것을 맡긴 인간이 건강하고 강한 가치관을 보여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주체성이 약해진 인간은 쉽게 건강하지 못한 자들의 표적이 되기 일쑤니까요...

 

주체성이 결여된 사람이 건강하지 못한 종교 지도자나 사이비 교주를 만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모든 것을 신이나 신의 대리자에게 기대겠다며 스스로 사실상 소유물이 되어버리길 자처하는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지를 명동에 가시면 극명한 예로 쉽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모든것을 기댄 자의 기도는 000을 주십시요! 축복해 주십시요! 구원해 주십시요!건강을 주십시요!등 기도의 대부분이

 

오로지 "주십시요"가 될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들은 신을 사랑한다 말하지만 정작 신의 안부나, 신의 관심사, 신의 입장은 생각에서 뒤로 밀리게 마련입니다.

 

길거리에서 사랑하라! 믿으라! 외치면 그리 된다고 믿는 그 막무가내식 전도 행위의 근간에는

 

상대가 느낄 당혹감이나 화남등 상대의 입장은 전혀 고려가 되지 않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는 일방적 사랑의 외침은 데이트 폭력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식사 한끼를 맛있게 먹기위해 맛집을 찾아 한시간 이상을 차를 몰고 가기도하는 세상에서,

 

 정말 생각하기도 감이 오지 않는 먼 옛날, 신흥 종교를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나던 그 구시대의 전도방식을

 

아마존 오지도 아닌 외국인들이 넘쳐나는 인터넷 최강국 서울에서 그대로 반복하고있는 종교인들의 모습은 

 

어처구니 없고 답답할 뿐입니다.

 

 

이야기가 너무 종교쪽으로 넘 갔네요 ㅎㅎ

 

다시 주제인 소유욕의 문제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남입니다.

 

가족도 애인도 자녀도 신도 내가 아닌 남입니다.

 

 

상대를 남이라 인정할때 우리는 진정 상대를 배려할 수 있고 상대에게 기본 예의를 차리게되며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됩니다.

 

부부 역시, 상대가 내가 아니라는 개념이 확고한 부부는 함부로 이야기 하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존대말을 쓰는 부부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들은 말에서부터 상대에 대한 예의와 배려를 의식적으로 하게 됩니다.

 

 바로 내 아내 내 남편도 결국 배려해야할 남이라는것을 잊지 않으려는 작은 삶의 스킬인 것이죠.

 

상대와 내가 남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오히려 관계는 훨씬 좋아지고 상대의 배려에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자식들도 부모의 소유가 아닙니다. 남이지만 애정을 갖고 있는 아빠와 엄마로, 그리고 기본 예의를 지키는 친구로 다가설때,

 

아이는 부모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지금도 딸에게서 체험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데이트 폭력!

 

사랑하는 사람과 언젠가는 헤어져야합니다.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부부로 노인이 될때까지 같이한다고 해서 동일한 시간에 죽는 다는것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서로 남이기에, 남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특별히 배려해주는 상대에게 감사해야하며

 

언젠가 상대가 나에대한 열정과 사랑이 식어 떠나더라도 인정해야 합니다.

 

떠나지 말아달라 하소연하고 설득해볼 순 있겠지만 결국은 상대의 결정을 존중해줘야합니다.

 

왜냐면 그는 나와 가까웠을 뿐 내 소유가 아닌 남이니까요....

 

그러니 지금 남인 나에게 사랑으로 특별히 배려해주는 가족과 애인과 자식에게 더 감사하자구요.

 

 이렇게 사랑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 언젠간 끝난다는 엄연한 사실을 자주 되세기며 상대에 감사하고 시간에 감사하며

 

나 역시 사랑하는 상대에게 아낌없이 배려심을 보여줘야합니다.

 

(이혼한 전처의 연하남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브루스 윌리스 ㅋㅋㅋ 여러분 놀랍고 어색하시죠? ㅋㅋㅋ)

 

사람은 사랑이란 감정으로도 소유할 수 없는 존재란 사실만 깨달아도 데이트 폭력이나 가족간의 폭력은

 

인생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하여 상처주고, 상처받았던 제 경험이 저에게 준 인식 전환의 선물입니다. 

 

지금은 저를 의미있게 생각해주는 사람들에게 더 감사하게 되었으니까요....

  

제 글에 공감하시든 안하시든 서로 배려하면서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 통행을 하신다면 보다 행복하고,

 

 적어도 상처주고 받지 않는 인간관계를 유지하실것이라 확신합니다.

 

주변에 항상 있다는 일상성에 젖어서 간과했던 가족과 자식과 애인이 보여준 사랑에 대한 감사를

 

잊자말고 자주 상기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뇽!!


 

매력있는 여배우 테레사팔머의 베를린 신드롬 리뷰 보러가기

 

여름 여행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휴가가 기다려지시죠?

 

오늘은 국내 여행이 아닌 해외 여행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 여행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할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자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더욱 신경써서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해외 여행을 위협하는 것들은 무었일까요?

 

당연히 1. 여행기간중 발생하는 건강상의 문제발생과

 

2. 여행지에서 당하면 안될 범죄에 노출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데이터 로밍을 신경쓰지않아 요금폭탄을 맞는등 3. 부주의한 준비로인한 경제적 손실도 있을 것입니다.

 

3번 문제는 요즘 많이 아시겠지만 알아도 깜박해서 요금 폭탄을 맞는 분들이 아직도 많으신것 같네요.

 

해외나가시면 요즘은 신청안하셔도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됩니다.

 

 

해외여행을 가실때는 꼭 핸드폰의 데이터 로밍 차단을 신경쓰세요!!

 

 

 

해외에서는 무조건 데이터로밍을 차단하게 서비스를 신청하실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하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핸드폰의 설정 변경을 통해 데이터 로밍을 차단하는것입니다.

 

요즘은 해외에서 선불 유심을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방법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와이파이존은 우리나라처럼 폭넓게 존이 형성되있지 않은 지역이 많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최강의 통신강국이잖아요 ㅎㅎㅎ

 

 

 

 다음으로는 1번 문제인 여행지에서 아프거나 다치는 경우입니다.

 

최근 여행지에서 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짧은 치료를 받았다가 폭탄에 가까운 치료비 청구로

 

여행이 순식간에 지옥이 된 피해 여행객의 사례가 뉴스를 타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 문제는 누군든 여행지에서 병에 걸리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등 얼마든지 사고를 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련 대책을 충분히 세우고 여행을 가는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우선 병이나 치료에 관련한 대책의 기본은 우선 여행자 보험을 제대로 들어두는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보험없이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난 아니겠지란 생각은 금물입니다. 꼭 여행자 보험을 드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보험을 단순히 들기만 하는것은 소극적인 준비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 보험의 비용이 크지않아 신경쓰지 않고

 

약관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여행사들도 전체 여행 비용절감을 위해 여행자 보험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국내 여행이 아니고 해외 여행이니 만큼 여행사나 보험사가 모두 잘 알아서 해줄거란 착각은 금물입니다.

 

병이나 사고 발생시 치료비 지원이 어느정도 까지되고 제외항목은 무었인지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여야합니다.

 

아울러 치료비 지원금액이 적게 책정이 되어있을 때는 보험사에 문의하여 현실적인 금액으로

 

개인에 맞게 특약사항을 통해 조정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몇일의 치료비와 입원비에 천만원이상부터 몇천만원이 나온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름 보험을 잘 준비하였다 하여도 문제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항시 그 지역 우리나라 대사관이나 공관의 전화번호를 핸드폰뿐만이 아니라 메모지로도 휴대하여야합니다.

 

휴대폰이 방전되거나 분실되면 당황하게 되니까요...

 

 

 

 

(체코 주재 한국 대사관)

 

 

이제 2번 문제로 여행지에서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않기위한 최소한의 체크 리스트 이야기입니다.

 

범죄에 노출되는 확률을 줄이기위해서는 정보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외교부에서는 국민의 안전 여행을 위해 여행 경보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각지역의 여행자 안전도를 조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전 가고자하는 여행지의 안전도를 점검하고 안전도가 많이 낮을 때는

 

여행지 변경도 고려하여야합니다.

 

다음 바로가기를 클릭하여 관련정보를 알아보세요!! ㅎㅎ

 

 

 

 

이런 정보는 사실 기본 정보일뿐 아무리 안전하다는 지역에도 범죄자들은 있기마련입니다.

 

특히, 여성 혼자 또는 여성만으로 여행을 할 경우 성관련 범죄에 노출된 가능성이 많은 요즘입니다.

 

 

(대만 택시기사 성폭행 사건)

 

 

 

(인도 성폭행 사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 사진은 *성폭행 컨셉의 패션 화보임)

 

 

여성이 해외 여행을 계획하실때는 성관련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인도등)은 피하시거나

 

반드시 남성과 여행을 같이 가시고 안전한 지역이라해도 여성 혼자 밤거리를 거니는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클럽에서 만난 외국 여성 여행객을 성폭한 사례가 있습니다.

 

사건으로 알려지진 않지만 클럽등 유흥가에서 외국 여행객과 술자리를 갖다가 성적으로 과도한

 

일탈을 하거나 성관련 범죄를 하는 경우는 사실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외국의 클럽이나 주점에서 호기심에 여행객이 혼자 또는 일행들과 함께 외국 남성이나 여성과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같이하며 감정적으로 행동하는것은 여행의 밤문화 체험이라 낭만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되는...

 

사실 굉장히 확률적으로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어찌보면 여행을 건전하게 보내려는 노력이 여행객의 안전을 지켜주는 굉장히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한 해외여행.

 

좋은 추억으로 남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서 귀찮아하지마시고 꼭 가시는 지역의 상황과 준비사항들을 체크하세요!

 

현지에서 건강 잘 관리하시면서 지나친 모험은 자제하신다면 즐거운 추억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국내 여행으로 만족해야할 것 같네요. 갔다오면 포스팅 올릴께요!!  그럼 안뇽!!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덩케르크" 리뷰 보러가기

*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 덩케르크 "가 개봉하였습니다.

 

개봉하자마자 보고 올리려다가 하루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ㅎㅎ

 

 

 

영화 "리얼"로 충격먹고 있던 참에 쓰리던 속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진정시켜 주시네요!!ㅋㅋ

 

이 영화는 제가 저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 이제는 하나의 믿고보는 영화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왜 훌륭한 감독인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작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제가 느낀점부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영화는 또 하나의 "인터스텔라"이다.

 

이 영화는 영화 "인터스텔라"를 떠 오르게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덩케르크"는 "인터스테라"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관점에 따라서 다른 시/공간의 개념을 갖게되는

 

상대적인 시/공간의 개념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인터스텔라는 블랙홀을 통해 책장을 사이에두고, 딸과 아빠의 같지만 다른 시/공간의 개념을 보여주었습니다.

 

 

덩케르크는 아예 대놓고 감독이 시/공간을 버무리겠다고 말하는 듯 싶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버무리게 될 재료인 세가지 시간과 공간(일주일/하루/한시간, 해안가/바다/조정석)

 

감독은 보여줍니다.

 

덩케르크 해변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군인들의 일주일/구출을 위해 덩케르크로 가는 민간배의 하루

 

/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덩케르크를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의 한시간이 보여집니다.

 

 

 

감독은 편집을 통해 시간과 공간이 관점에 따라 기존의 개념이 얼마나 무의미해 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영화의 흥미를 더합니다.  하지만 이 시/공간의 상대적인 개념을 보여주는 연출은 단순히 흥미만을 위한 연출 기법이

 

아닙니다. 상대적인 개념을 통해 군인/ 민간인 / 조종사등 세 관점의 시선으로 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놀라운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합니다. 아울러 폭넓고 다양한 시선이 필요한 인생의 깊이에 대한 무거운 질문도 아울러 던집니다.

 

이러한 영화의 시점변화들은 덩케르크 사건을 간접체험에서 직접 현장에 있는 듯한 체험으로 보다 관객이 능동적으로

 

이 사건의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겠습니다.

 

어찌보면 얼마안되는 시간으로 설명되고 표현할 수도 있는 영화 속 사건들이 여러 시점들을 통해 우리가 간과한 것들을

 

보게만드는 폭넓은 시선을 제공한다 하겠습니다.

 

 

감독이 영화를 통해 바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런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우리의 시점만으로 모든 것들을 다 이해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으로는 한참 부족하다.

 

우리는 다른 상대의 관점으로 다양하게 바라보지 않는다절대로 모든것을 본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일주일이 누구에겐 하루/한시간이고  누군가의 하루/한시간이 우리에겐 일주일이듯이 말이다.

 

우리는 책장넘어 우리에게 외치는 아빠의 외침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귀와 시선을 가져야한다."

 

 

 

이 영화는 설명하지 않고 보여준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여러분도 느끼실 겁니다.

 

이 영화에는 공포와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적의 얼굴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주연 배우(톰하디/핀 화이트해드/케네스브래너등)들도 대사가 별로 없습니다.

 

가장 비중이 큰 군인으로 나오는 영국군 토미(핀 화이트해드)는 정말이지 몇마디 하지 않습니다.

 

전투기 조종사 파리어(톰하디)도 영화내내 좁디좁은 조정석에서 그 전우애와 애국심을 눈빛과 몇가지 행동으로

 

관객에게 무게감있게 전달합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톰하디는 이런 책임감이 깔린 남성미와 진중함을 표현하는 연기자론 정말 어울리는

 

매력있는 배우인것 같습니다.

 

 

그밖에 볼튼 대령(케네스 브래너) 민간 배의 선장 도슨(마크 라이런스)도 몇 마디 말없이 자신의 무게감을 전달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관객이 느끼고 생각할 시간과 공간을 주어야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훌륭한 감독인 이유는 그가 영화속에서 보여주는 시/공간의 개념에 관객이 느끼고 참여할

 

관객만의 시/공간이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쟁 영화를 보다보면 아니 많은 장르의 영화들이 너무도 주,조연 배우들의 과한 말설명을 들어야합니다.

 

상황과 등장 케릭터를 끊임없이 숙지하라며 반복해서 설명하려 들죠.

 

과한 눈물과 외침, 이른바 신파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하려는 행태는 아직도 흔희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지나친 친절(?)의 설명과 눈물 강요는 관객이 능동적으로 영화에 집중하고 스스로

 

머리와 가슴을 이용할 여지를 아예 없애버립니다.

 

 

 

그저 의자에 기대어 보여주고 설명하는 대로 알고 느끼라는 식의 일방적 영화는 더이상 관객에게 여운을 남길 수 없습니다.

 

수고와 희생을 말로 끊임없이 자식에게 설명하며 살아온 부모와 절제된 말과 함께 묵묵히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온 

 

부모중 어떤 부모가 나중에 자식에게 감동과 감사 그리움의 여운을 남길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의 경우라 생각합니다.

 

 행동속에서 몰랐던 의미와 말을 찾아내는 순간 그 의미성은 인상적으로 남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그런것을 경험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영화 " 덩케르크 "는 과한 말과 설명 그리고 눈물로 감동을 짜내려하지 않습니다.

 

과장된 연출로 관객을 민망하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관객은 대사가 별로 많지 않은 영화 "덩케르크"를 보며 이 영화가 보여준 시/공간의 의미를 그리고,

 

영화 속에서 생략되고 절제된 배우들의 말과 행동의 의미를 찾고자 영화를 분석하게 됩니다.

 

앞으로 한국 영화계에도 말이 아닌 화면과 연출로 관객에게 의미를 전달하는 감독님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사실 간단합니다.

 

영화는 덩케르크 철수작전이라는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덩케르크 구출작전 : 1940년대 독일군은 프랑스-벨기에 국경지대의 프랑스 방어선을 돌파하여 그대로

 

영국 해협을 향해 서쪽으로 밀고 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합군은 둘로 갈라졌고, 영국군은 퇴로를 차단 당한 채, 해안에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영국군 사령관이었던 육군 원수 고트경은 고립된 병사들을 구출하기위해,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 해안으로 철수 계획을

 

 세웁니다. 이 과정에 민간인 배들까지 참여하여 해안이 독일군의 공격에 노출이 되었지만

 

구출작전을 단행하여 결국, 10만이 넘는 프랑스 군인과 30만이 넘는 영국군등

 

40만이 넘는 군인들을 사지인 덩케르크로 부터 구해냅니다.

 

 

 

영화가 시작 되면, "포위됐으니 항복하라"가 적힌, 흩날리는 전단속을 걷는 영국국 토미와 그 일행의 모습이 보입니다.

 

 독일군의 총에 일행들이 죽고, 토미는 간신히 덩케르크 해안가로 들어섭니다. 수많은 병사들이 탈출하기위해 줄지어서있는

 

덩케르크 해안을 멍하니 바라보는 토미.

 

토미는 해안가에서 시체를 모래로 덮어주며 죽은 군인의 신발을 챙겨서 싣고있는 프랑스군 깁슨과 만납니다.

 

깁슨은 영군군의 철수작전에 합류하기위해 죽은 영국군인의 옷을 입고 프랑스군임을 들키지 않기위해 말을 하지않습니다.

 

부상병들을 배에 싣고 있는 영국군, 토미와 깁슨은 배에 타기위해 부상병을 실어나릅니다.

 

하지만 구조선은 독일군 비행기의 공격을 받아 침몰합니다.  해안가는 독일 공군의 공격에 속수무책입니다.

 

덩케르크 해안가 일주일 타이틀이 뜹니다. (THE Moll : a week)

 

 

 

 도슨 선장의 배에 다가서는 조지.

 

피터와 함께 도슨 선장은 배의 짐들을 밖으로 빼네고 있습니다. 조지가 묻자, 배가 군에게 차출되었다고 말합니다.

 

구명조끼를 싣고 군인들이 오기 전, 도슨 선장은 피터 그리고 궂이 함께 가겠다는 조지와 함께 덩케르크로 군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항구를 떠납니다.

 

항구에서 덩케르크로 떠나는 민간인 도슨 선장의 하루를 의미하는 타이틀이 오릅니다.

 

 

 

영국 전투기 3대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파리어 콜린스등 조종사들은 돌아가기 위한 연료 게이지를 서로 확인하며 덩케르크를 향해 날아갑니다.

 

적기가 나타나고 파리어는 콜린스와 힘을 합쳐 적기를 격추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리더의 전투기가 그만

 

적기 공격에 격추되고 맙니다.

 

불행하게도 동료 콜린스의 전투기도 적기의 공격을 받게되고 가까스로 바다에 착륙하게 됩니다. 

 

다행히 바다에 죽지않고 내려 앉는 콜린스와 기체를 흔들며 작별하는 파리어.

 

이제 파리어 혼자 덩케르크를 향해 날아갑니다.

 

덩케르크를 향해 날아가는 전투기 조종사 파리어의 한시간을 의미하는 타이틀 오릅니다.

 

 

 

이제부터 세가지 시간속에 펼쳐지는 사건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섞이며 마치 같은 길이의 시간처럼 느껴지게됩니다.

 

영화는 같은 시간대에 벌어진 하나의 사건을 해변가 병사들/ 민간인 배 도슨일행/ 전투기 조종사 파리어/등의 시선으로

 

보여주며 관객에게 세가지 시간이 한개념으로 묶이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만듭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사건들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도슨 선장은 덩케르크로 가는 바다에서 유보트의 공격으로 침몰한 배에서 목숨을 건진 병사(킬리언 머피)를 구합니다.

 

병사는 충격을 받은 상태로 도슨의 배가 덩케르크로 가는 것을 알고는 배를 돌리라며 흥분합니다. 

 

이과정에서 그만 조지가 선실로 굴러 떨어지며 머리를 다치게 됩니다.

 

심각한 상처지만 도슨은 이미 돌아가기에는 늦었다며 계속 덩케르크를 향해 갑니다.

 

 

 

도슨은 적 전투기에 총알을 맞고 바다로 추락하는 콜린스의 전투기를 보고 배를 몰아 비행기에서

 

탈출 못한 콜린스를 구해냅니다.

 

한편 파리어는 연료 게이지가 망가져 돌아갈 연료를 정확히 계산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덩케르크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덩케르크에 거의 다다라서 폭격기등 적기들이 영국 구축함을 공격하자 파리어는 연료가 거의 바닥이 났지만

 

최선을 다해 폭격기와 적기를 공격합니다.

 

자기의 소임을 다한 파리어는 연료가 떨어져 엔진이 멈춘 전투기를 조종해서 가까스로 독일군이 점령한 해안가에

 

비행기를 비상 착륙시키고는 전투기에 불을 지르고 바라보다가 독일군에게 포위됩니다.

 

 

 

덩케르크 해안가에서 병사들을 구출하기위해 애쓰는 볼튼 사령관은 적기의 공격에 속수무책인 가운데서도

 

구출작전을 계속하는데... 수많은 민간인 배들이 구출을 위해 해안가로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눈물을 흘립니다.

 

볼튼 사령관은 30만에 달하는 병사가 구출 되었지만 프랑스군을 돕겠다며 해안가에 남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격인 영국군 병사 토미와 깁슨등 한무리의 병사들은 독일군 점령지 근처 해안가 백사장에 썰물로 

 

해안가에 서있는 민간인 배에 숨어들어 밀물에 배가 뜨기만을 기다립니다.

 

바닷물이 해안가로 밀려들어올 무렵 독일군의 총탄이 배에 구멍르 뚫기 시작하면서 배 속의 토미 일행은 살아남기위해

 

안절부절합니다. 이 와중에 깁슨을 첩자로 의심하면서 깁슨이 실은 프랑스군인임이 밝혀집니다.

 

결국 배가 뜨지만 총구멍을 막지못하자 배가 가라앉으면서 토미는 배 밖으로 나오지만 깁슨은 그만 수장되고 맙니다.

 

독일공군의 공격으로 아비규환인 상황에서 토미는 간신히 도슨 선장의 배에 구출됩니다.

 

도슨과 피터는 구출 작업중에 조지가 죽은 것을 알게됩니다. 나중에 병사가 조지의 안부를 묻자

 

피터는 병사를 위해 괜찮다며 거짓말을 하게됩니다.

 

이제 토미는 구출되어 영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기차에 오릅니다.

 

도망자라며 자신들을 부끄러워할거란 주변 병사의 우려와는 달리 시민들은 무사히 탈출한 군인들을 환대해 줍니다.

 

 

 

 영화 "덩케르크"는 인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간을 어떻게 채워갈것인가 ?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썼듯이 인생을 살면서 알게되고 마주치게되는 사건과 사람들에 대해서

 

하나의 시선으로만 보지 말것을 우회적으로 설득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는 대부분 코미디적인 요소가 없습니다. 가볍지 않고 진중하지만 억지로 감동을 주려하거나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관객을 영화속 시/공간으로 초대하면서 집중할 수 있는 영화의 이야기로 만들어갑니다.

 

 

 

그가 인셉션의 복도 회전 격투 장면 처럼 왠만한 장면은 CG를 배제하면서 세트 촬영으로 보다 실간나게 화면을 전달하려

 

 노력했던 모습이나, 인터스텔라 경우, 영화를 잘만들기위해 대학에 가서 몇년동안 관련 학문 공부를 한것이나

 

이 감독이 영화의 소재를 대하는 진중한 태도를 보여주는 예라 생각합니다.

 

그가 인정받는 감독이 된 것이 그저 우연이 아님을 이제 대중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의 다음 영화를 애타게 기다려 봅니다.

 

# 이 영화의 평점은 9점입니다.

 

끝으로 제가 좋아하는 배우 톰 하디의 부드러운 마초 사진 몇장 보시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영화 꼭 보러가세요!~!

 

 

여름에 어울리는 상어 영화 "47"미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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