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수많은 관객들에게 레전드 영화의 탄생을 알린 영화 "다크 나이트"가 재개봉하였습니다.

 

레전드 영화답게 네이버 관객 평점이 10점에, 왠만해서 6점 이상을 잘 안주는 평론가 평점이 무려 8.7이더군요.

 

역시 레전드 답네요.!!!

 

 

 

또 봐도 질리지 않고, 볼 때마다 놓쳤던 느낌과 장면을 발견하는 재미를 주는 영화 "다크 나이트" 입니다.

 

이 영화는 다들 아시다시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각본/연출한 작품입니다.

 

정말 대단한 이야기꾼이죠.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영화속에 자유자재로 풀어내는 감독입니다.

 

1997년 "두둘버그"란 영화로 감독 필모를 쌓아가기 시작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2000년 "메멘토"

 

2002년 "인썸니아" 2005년 "배트맨 비긴즈" 2006년 "프레스티지"등 내놓는 작품마다 탁월한 이야기 꾼임을 보여줬습니다.

 

 

 

이후로로 그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은 사실상 거의 100%의 성공률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관객이 의심없이 믿고 기대하며 볼 수 있는 하나의 감독 브랜드가 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덩케르크"도 "톰하디"같이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탑배우가 출연함에도 배우가

 

아닌 감독의 이름을 핵심 홍보 포인트로 잡고 있습니다. 사실 영화상에도 "톰하디"등 많은 배우들이 튀지않고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있기도 합니다.

 

이 영화 또한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관객들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현재

 

전 세계에서 최고로 연출력을 인정받는 감독입니다. 영화 "덩케르크" 기다려 지네요.ㅎㅎ

 

 

 

 

아~ 그리고 아세요? 잘생겨서 그런가 ㅎㅎ 배우로 출연한 영화도 두편정도 됩니다. 

 

이 분도 어지간히 다재다능하시네요. ㅎㅎ 

 

 자!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의 주제인 히스레저가 연기한 다크 나이트의 조커가 왜 최고의 빌런인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바로 이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게 왜 이유 냐고요?

 

사실 조커는 특정한 무기를 사용한다거나, 특별한 신체능력을 지닌 초능력자나 괴물이 아닙니다.

 

평범한 몸을 가진 인간이죠. 하지만 어떤 빌런도 조커를 능가하긴 쉽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영화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빌런에겐 약점이 있고 빌런을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나 사람이 등장하게 마련이죠.

 

예측이 가능한 빌런들이 대부분이죠.

 

 

사실 대부분의 악의 근원에는 돈의 힘이 작용하기 마련입니다.  이건 영화뿐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렇죠.

 

경제 논리와 돈 욕심에 엄청난 사람들이 매년 죽고, 심지어는 전쟁도 일으키니까요...

 

설령 돈이 아니라해도 많은 빌런들은 욕망이든 가족애든 약점이 존재하고, 그 약점으로 인해 실수를 하거나

 

통제를 당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한 조커는 이것이 불가능합니다.

 

조커야 말로 가장 순수하게(?)악을 즐기는 빌런이죠. 순수하기에 창조적인 악을 행합니다.

 

 

 

영화속에서도 그냥 사람들을 죽일수 있는데도 서로 폭탄의 버튼을 던져주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죠.

 

상상할 수도 없는 돈 더미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불을 놓을 수 있는 조커!

 

돈으로는 조커를 다룰 수 없습니다.

 

그가 잔인한 악당임에도 희안하게도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가슴이 뻥뚤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연 조커처럼 돈의 악성에 단 1%도 휘둘리지 않고 돈의 주인이 되어 통제할수있고 필요하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불을

 

놓을 수 있는 악당이 현실에 존재할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다크 나이트 최고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돈은 인간이 만든 종이에 불과 합니다.

 

옛날에는 그만큼의 금으로 바꿔주기라도 했지만(태환화폐) 사실 지금은 그냥 종이일 뿐이죠.

 

역사속에 얼마나 많은 종이돈들이 휴지조각이 되었는지 화폐 박물관에 가보신다면 실감이 나실겁니다.

 

조커는 악을 즐기는 순수한 악당이기에 어디로 튈지 알 수 없으며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떤 악을 행할지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죠,

 

죽음조차 두려워하기보단 낄낄거리며 웃을 수 있는 조커

 

 

 

두려움이 없고 약점이 없는 인성을 가진 조커!! 그가 최고의 빌런인 이유입니다.

 

 다크 나이트에서 배트맨이 힘으로 다루기 그리 어렵지 않은 조커에게 휘둘리며 애를 먹는 모습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조커의 악성이 배트맨의 선성보다 한수위인거죠.

 

이런 특별한 순수한(?) 악성을 기가막히게 연기해낸 히스 레저.

 

 

(그가 좋아했던 해변에서 히스레저를 환송하는 지인들)

 

그가 너무 조커에 다가갔기에 히스 레저는 감정을 감당하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아무나 표현할 수 없는 히스레저의 조커!!

 

 

조커를 통해 생기는 상념 하나.!

 

돈에 대한 욕망으로 최순실이란 한 아줌마와 그 조력자들이 나라를 엉망으로 만든 사건을 보면서 돈의 힘에 굴복해,

 

하수인이 되기보단 진정 돈을 만든 창조주로서 돈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선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기회에 조그만 화면이 아닌 극장 화면에서 최고의 빌런 조커를 다시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 리뷰 보러가기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영화 " 플립 "첫사랑을 만난 어린 남녀의 시선과 생각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제목인 FLIPPED이란 단어는 뒤집힌, 툭 건드린이란 뜻인데요, 영화를 보니 남녀 두 주인공에게 사랑의 감정이 "툭"하고

 

찾아온 것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첫사랑을 이렇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우선 이 영화의 감독인 로브 라이너 감독은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대단한 감독님입니다.

 

1947년생인 로브 라이너 감독은 고령에도 지금 까지 정말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감독입니다.

 

대부분 감독과 제작자를 겸하는 분이죠.

 

 

 

재미있는건 꾸준히 활동하는 배우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각본가에 연출에 제작에 거기다 배우까지 와우! 

 

정말 다재다능하시네요.

 

이 감독님은  사람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에 정말 탁월하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관객에게도 정말 많은 작품들이 기억속에 남아있죠,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그 유명한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미져리" "어퓨굿맨" ""버킷 리스트"등등이 있습니다.

 

 

 

작품만 보아도 얼마나 뛰어난 감독님인지 아시겠죠? ㅎ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화 " 플립 "은 사실 2010년도 영화입니다. 뒤늦게 개봉이 된것이죠.

 

탑스타가 나오지 않는 영화이다보니 흥행성 때문에 개봉이 되지 않다가 작품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정말 뒤늦게

 

정식 개봉이 되게 되었습니다. 꼭보시길 바래요.

 

 

 영화 "플립" 새로 이사 온 소년 브라이스와 브라이스를 보자마자 그윽한 눈빛이라며 첫 눈에 반한 이웃집 소녀 줄리

 

무지개빛 첫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브라이스, 줄리의 성격과 모습은 일반적인 남녀의 모습과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줄리는 여자지만 솔직하고 적극적입니다.

 

반면에 브라이스는 소심하고 솔직하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브라이스는 이사 온 첫 만남부터 줄리를 좋아했지만 줄리를 부담스러워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알기에는 아직 서툰 소심한 소년인거죠.

 

브라이스가 자신의 감정을 아는데는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립니다.

 

이사온 날, 줄리가 손을 잡자 떨리는 감정을 느꼈지만 그 감정이 뭔지를 아는데는 6년의 시간이 걸립니다.ㅎㅎ

 

 이 영화에서 이 영화의 주요 무대는 집과 학교 정도입니다. 사실 큰 사건도 없죠(물론 아이들에게는 큰 사건이지만요 ㅎ)

 

하지만 감독은 소소한 일상의 연속에서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사건들과 어린 소년 소녀가 느끼고 변화하는 감정변화

 

즉, 사랑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아주 디테일하게 잡아내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영화속에서 주요한 사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사온 날, 줄리가 손을 잡자 이상한 느낌을 받는 브라이스

 

2. 동네 큰 플라타너스 나무를 좋아하는 줄리가 집주인이 인부를 보내어 나무를 잘라버리려하자 나무위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브라이스에게 함께해달라 외치지만 소심한 브라이스는 학교 버스를 타고 가버립니다. 

 

 

 

3. 줄리는 어느 날부터 브라이스를 위해 달걀을 갖다줍니다. 그러다 브라이스가 달걀을 계속 버려온것을 알게되면서

 

상처를 받고 브라이스를 피합니다. 이때부터 브라이스는 자신이 줄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4. 줄리는 지적장애가 있는 삼촌을 만나면서 가족의 상처를 실감하게되고 더불어 가족애도 깨닫습니다.

 

5. 경매식으로 남학생을 여학생이 선택해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같이 나누는 학교행사에서 줄리는 브라이스를 원하지만

 

다른 친구를 선택합니다. 이에 브라이스는 낙담합니다. 질투심에 브라이스는 용기를 내어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줄리에게

 

키스하려다가 거절당합니다. 갑작스런 브라이스의 행동에 당황한 줄리는 브라이스를 피합니다.

 

자신을 피하는 줄리때문에 마음 졸이는 브라이스.

 

 

6. 이 영화에서 줄리와 브라이스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는 바로 "플라타너스 나무"입니다.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다가서고 싶어서 줄리 아버지의 허락을 얻어서 마당에 플라타너스 나무를 심습니다.

 

이것에 감동한 줄리는 마음문을 열고 브라이스에게 웃는 얼굴로 다가섭니다.

 

 

 

 영화의 마지막, 줄리와 브라이스가 플라타너스 나무를 같이 심는 장면을 보면서 저는 이런 장면을 상상했습니다.

 

나무가 자라나듯 어린 줄리와 브라이스도 나중에 노년의 나이가 되어 크게 자라난 플라타너스 나무에 같이 앉아서 

 

황혼이 물드는 들녘을 바라보는 장면을요...

 

 

 

왠지 이 영화를 보면 줄리와 브라이스가 결혼해서 노인이 될 때까지 함께할것만 같습니다.

 

물론 첫사랑이 결혼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요 ㅎㅎㅎ

 

 

 

 몇해전 영화 " 건축학 개론 "이 많은 사람들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을 건드리면서 흥행에 성공하고

 

 그로인해 수지가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학창시절 첫사랑에 대한 순수한 떨림과 그리움은 나라를 초월하는 공감대의 영역인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와는 많이 다른 미국의 초등학교 문화가 나오지만 우리가 어색하지않게 공감하며

 

따뜻함과 아련함을 느끼는걸 보면 말입니다.

 

 로브 라이너 감독은 "버킷 리스트"에서는 인생 후반 만나게된 깨달음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선 중년에 알게 된

 

사랑의 깨달음을, 이번 "플립"에서는 어린 시절 만난 첫사랑의 깨달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브 라이너 감독님이 만드는 흐믓하고 기분좋은 느낌의 영화 제작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9점입니다.

 

꼭 보시길 바래요!!

 

이제는 20대 숙녀가 된 줄리역의 매들린 캐럴 보면서 마치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결론내린 초파리 없애는 방법 정리 바로가기!!

 여름이 되면 은근 귀찮고 짜증나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초파리입니다.!!

 

당분이 있는 과일을 좋아하고 신냄새를 좋아하다보니 영문명은 "FRUIT FLY"이고 식초의 "초"자를 써서 초파리라 부릅니다.

 

수명이 약 15일정도 됩니다. 재미있는 특이점은 초파리의 정자길이가 무려 6CM라는 군요 와우!!ㅋㅋ

 

참 이상한 놈이네요...

 

이놈은 워낙 크기가 작다보니 방충망 구멍으로도 손쉽게 들어오고, 하수구나 음식물에서 생기기도 합니다.

 

이 초파리를 그냥 놔두다보면 음식 안전에도 문제가 생기고 자는 도중 코나 귀로 들어가기도해서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 초파리용 방충망이 있지만 너무 촘촘하면 환기효과가 떨어지는 일단이 있어서 그닥 권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년간의 싱글 원룸 생활에서 경험한 다양한 초파리 잡기 방법의 장단점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비효율적이거나 비추에 가까운 방법으로 시작해서 만족스러웠던 방법의 순으로 적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맨손으로 때려잡기(박수 퇴치법 ㅋㅋㅋ)

 

방법 : 말그대로 박수 치듯이 때려잡거나 벽등에 달라 붙어있는 초파리를 겨냥 냅다 후려치는 방법입니다.

 

장점 : 초파리 특성상 음식물이나 하수구등 냄새나는 주변에 집중적으로 몰려있고 일반 파리처럼 눈치가 빠르지 않고

 

(ㅎㅎ) 그래서 순식간에 멀리 도망가지 못하는 점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초파리를 때려잡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마치 동화 "용감한 재단사" 이야기에 나오듯 한번의 박수질로 ㅋㅋ 열마리 가까이 잡은 적도 있음.

 

단점 : 예상하시겠지만 손이나 벽에 초파리 사체나 피가 묻는 찝찝함을 감수해야함

 

추천 점수(5명이 만점) :  

 

 

 

2. 유인액을 이용한 초파리 트랩을 설치하기

 

방법 : 시중 마트나 ,다이소, 약국등에서 초파리 트랩을 판매하고있습니다.

 

구매하여 트랩용기에 유인액을 부어 초파리가 많은 곳에 놔두면 됩니다.

 

장점 : 비싸지 않은 가격(1000-2000)으로 여러곳에 설치 가능하다.

 

단점 : 직접 써보니 생각보다 초파리가 빨리 트랩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몇 분만에 손으로 잡을 마리수를 이틀이 걸려서야 잡았다.

 

그리고 잡는 속도 보다도 결정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었던 점은 완전히 밀폐된 공간이 아니면 유인액이 식초냄새가 나는

 

용액이다 보니 외부의 더 많은 초파리를 집안으로 유인한다.

 

잡는 초파리보다 불러들이는 초파리가 더 많은 샘. ㅋㅋㅋ 이건 아니지!!ㅠㅠㅠ

 

결국 초파리가 더 늘어나는 현상에 바로 트랩을 버려버림

 

추천 점수(5명이 만점) :

 

 

 

3. 끈끈이 스타일의 초파리 트랩 설치하기(파리 끈끈이도 가능)

 

방법 : 마트나 생활용품점에서 판매중인 접착 스타일 초파리나 해충 트랩을 구매하여 초파리가 많은 곳에 놓아둔다.

 

장점 : 유인용액의 최대 단점인 냄새로 인한 외부 초파리 유입이 없다. 구매 비용이 1000-2000원으로 저렴하다.

 

유인용액형 초파리 트랩에 비하여 좀더 많이 잡히고 초파리보다 큰 해충도 달라 붙는다.

 

유인용액형은 오로지 초파리뿐!!

 

단점 : 맨 손 타격이나 모기채 방법에 비하여 잡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마리수가 떨어진다.

 

부주의하다보면 옷이나 손에 들러붙을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달라붙은 초파리가 많아져 보기에 좋지않다.

 

추천 점수(5명이 만점) :

 

 

 

4. 전기 모기채를 이용하기

 

방법 : 마트나 생활용품점에서 판매중인 전기 모기채를 이용하여 초파리를 잡는다.

 

(마트 과일코너에서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장점 : 생각보다 잘잡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수를 잡을 수 있다.

 

딱!딱! 따다딱! 소리가 날때 은근 쾌감이 느껴진다. (나만 그러나? ㅎㅎ)

 

*주의할점 : 전기 제품이므로 물 묻은 손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 조심해야하고, 너무 만원 이하의 저가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필자가 직접 써보니 확실히 좋은 제품보다 초파리가 잘 안잡힙니다. 그리고 전기 제품이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저가 중국산 사시지 마시고 꼭 최저 만원 이상의 구멍이 촘촘하거나 출력이 좋은 제품을 살것을 권합니다.

 

단점 : 초기 비용이 만원 이상 들어가고, 초파리가 아래로 떨어지게 되니까 음식물 위에서는 절대 하지 말것!!

 

추천 점수(5명이 만점) :  

 

5. 진공 청소기를 이용한 방법 

 

완전 강추!!!! ㅋㅋㅋ

 

방법 : 진공 청소기의 흡입구 부분을 때어내고 고스트 버스터즈 또는 총검술 자세를 잡고 ㅋㅋ 흡입력을 조정하면서

 

초파리를 빨아들인다.

 

장점 : 집에 있는 진공 청소기를 활용하므로 돈이 들지 않는다.

 

정말이지 초파리가 쏙쏙 깔끔이 빨려들어갈땐 시원함을 느낀다.!! (역시 나만 그러나? ㅎㅎ)

 

심지어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초파리 조차도 몇번 근처를 왔다갔다 해주면 빨려들어간다.

 

벽이나 손에 사체가 묻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며 정말 단시간에 많은 수를 없앨 수 있다.

 

청소봉을 들고 휘두르다보면 자연스럽게 주변 청소까지 하게 된다.

 

단점 : 글쎄 별로 단점이 없다.

 

추천 점수(5명이 만점) :

 

 

*기타 참고사항 : 하수구로도 많이 올라오니 가끔 전기포트로 뜨거운물을 부어주시면 좋습니다.

 

가급적 포도나 자두, 참외, 바나나등 초파리가 많이 끊는 과일은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가급적 빨리 드시고 드시고 난 후

 

남은 껍질등 찌거기는 바로 버리십시요.

 

초파리를 막기위한 방충망도 있으나 너무 촘촘해서 환기가 잘 안되니 비추드립니다.

 

결론!! : 초파리가 유입되는 창문이나 하수구 쓰레기통 주변에 끈끈이형 초파리 트랩을 설치하고,

 

 주로 초파리가 몰리는 곳을 자주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퇴치하면

 

올 여름 초파리에 덜 시달리고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3월에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애드센스 관련 서적을 문구점에서 보게 되어 책을 사서 보고는 밑져야 본전이니

 

아니다! 글 쓰면서 공부도 되니 밑질일이 없겠군...하며

 

 

 

티스토리 초청장을 신청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하나 이틀에 하나정도 글을 썼습니다.

 

그러다가 40여개 정도 글이 된 시점인 4월 초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였습니다.

 

한달이 좀 넘었을까요? 5월 중순 쯤 최종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승인이 거부되신 분들이 많은 것 같던데 전 빨리 승인받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서인지 오히려 그런 맘으로 글쓴것이

 

한번의 승인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어쨋든 광고 승인이 떨어지고 나서 천천히 광고를 붙여나가면서 이런 저런 기능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도 처음엔 제가 봐도 엉성하고 맘에 안들었는데 조금씩 다듬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도 한달 한달이 지나고 글이 하나 하나 늘어가면서 조금씩 늘어나더군요.

 

현재 포스팅이 90개가 조금 넘었습니다. 하루 평균 700-800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엔 1000명을 넘기리라 생각합니다.

 

 

 

 언제 한번 검색을 해보니 이런저런 수익을 늘리는 팁이 있던데 전 그냥 방문율을 높이는 키워드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제가 쓰고 싶은 이런 저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너무 지나치게 빠른 수익에 집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5월 중순부터 광고를 시작했으니 5월엔 당연히 100달러를 채우질 못했습니다.

 

6월엔 글이 늘어나고 5월 잔고와 합쳐지면서 기준금액을 드디어 넘게 되었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CPC가 중요한것 같더군요, 방문자가 그리 많지 않아도 CPC가 높으면 좋은 수익율을 보일테니까요.

 

참고로 저는 평균 US$ 0.20 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달 말에 5월 6월 수익금 214달러를 받게 될겁니다.

 

 애드센스는 이번달에 기준금액을 넘게되면 다음달 23일에서 말일 사이에 지급방식에 따라 처리가 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5월 , 6월 일으킨 수익합산이 100달러를 넘었으므로 이번달 말에 받게 될것 같습니다.

 

저는 제일은행이 300불 까지는 수수료가 없다해서 제일은행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구글의 계좌이체 처리가 2,3일 걸린다고하니 보통 26, 27일에 통장에 들어올것 같네요.

 

통장에 들어오면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이건 제생각인데요, 여러분들도 수익을 생각하는건 당연하지만 너무 수익에 연연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글을 올리려

 

편법 쓰시지 마시고

 

그냥 본인들이 관심있는 글들을 꾸준히 너무 짧지않게 올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든지 길게 보고 자신이 즐거운 일을 해야 좋은 결과가 있게 마련이니까요......

 

수익모델은 현재 애드센스 뿐이지만 프리미어를 옛날 다루어 보았으니, 천천히 동영상 컨텐츠도 추가하는 것을 생각해볼

 

생각입니다. 역시 이것도 급하게 서두르진 않을 생각입니다.

 

 

블로그가 내실있게 성장하면 수익모델은 당연히 다양화될것입니다.

 

좋은 컨텐츠가 많아지면 수익은 자연히 따라오지 않을까요?

 

좋은 컨텐츠가 가득한 블로그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니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겠습니다.

 

자극적인 동영상 제목으로 방문자를 끄는 유튜브 채널이나 남의 영상을 잘게 쪼개어 올리는 유튜버들은 결국엔 시청자의

 

외면을 받게 될겁니다.

 

시간이 갈수록 깊이나 자료가 특별해져가는 개성있는 블로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금액은 크지 않더라도 즐거운 블로그 관리가 되시길 바래요.

 

 

 

 

 

 요즘 야당이 추경예산 심의 자체를 거부하고 국회의장의 예결위 직권상정도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말 많은 추경예산에 대해 알아야할 몇가지 사항들우리나라 예산의 이모저모

 

간단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PPT를 사용하며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을 여야 의원들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일종의 일자리 추경으로 보아야겠습니다.... 

 

복작하게 들리는 예산의 행정절차와 관련 법규들을 다 알 필요가 없기에 오늘은 일반 국민들이 예산에 대해서 그래도 내가

 

낸 세금이 어떤 비율로 주요 부처의 예산으로 책정 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추경 예산이 무었일까요?

 

추경예산은 (추가경정 예산)의 약자로 국가의 1년예산이 일단 성립하여 유효하게된 이후에

 

나중에 생긴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이미 성립한 예산을 수정, 변경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자리 추경이란 말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경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추경은 대체적으로 1년에 한번정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추경이 한해에 많다는건 국가가 그만큼 급하게 써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상황이 자주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번 논쟁이 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추경은 11조 2천억 규모로 따로 세금을 거두어 들이지는 않습니다.

 

기존 예산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공공부문 일자리 투자에 집중이 되어있습니다. 야당은 이 공무원 숫자를 늘리는 것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추경은 일자리 관련한 예산들이 많이 들어가있는 일종의 일자리 추경으로 보아야 하겠습니다.

 

 

 

추경 예산에 대한 국민적 불만 

 

 

예산의 심의, 의결권은 국회가 갖고 있습니다.

 

국가가 국회에 예산안의 심의와 의결권을 주는 이유는 여러분이 예상하시듯 예산이라는 것, 즉 돈이라는게 결국은

 

국민에게서 거두어들이는 세금이기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게 예산의 심사와 의결권을 주는것이

 

합리적이라 보는 것입니다.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특히 야당들이 그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심의 조차 거부하고 있기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조건 통과 시키라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그래왔듯(정부가 제안한 예산안이 그 금액 그대로 통과된 적은

 

없습니다. 심의 과정을 통해 어느정도 수정이 되기 마련이죠)  심의를 통해 여야가 절충을 하여 통과시키라는것이고 

 

사실상 지금까지 그래왔습니다. 그런데 아예 심의조차 하지않겠다는 직무유기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당연시하며

 

급기야 유래가 없는 추경예산 국회의장 직권상정이라는 상황까지 오게 만든것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국민은 야당의 이런 직무유기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언론도 예산의 효율적인 수정을 위한 대안이나 선진국의 선례등 참고할 정책자료를 국민에게 제안하고 제공하기 보다는

 

야당의 입장만을 그대로 뉴스로 옮기며 마치 대립과 직무유기를 방치하거나 부추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심히 실망스럽고 우려려스럽습니다.

 

왜 우리나라 언론의 세계언론 자유지수가 2016년 최악의 70위를 기록했는지 한편으론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의 공정성 바로가기

 

예산 심의와 의결은 국회의원의 권리가 아닌 의무입니다.

 

다투더라도 국회에서 일하면서 다투어야합니다.

 

보다 지혜로운 예산 관련 자료와 제안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여야합니다.

 

지금처럼 그저 거부라는 말만을 반복하며 심의조차 안한다면 이것은 분명한 직무유기입니다.

 

부디 야당이 대여 투쟁의 무기와 수단으로 추경 예산 심의를 이용하는 지금의 행태를 벗어나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바랍니다. 일을 하시며 싸우더라도 싸우십시요. 일하라고 국민이 국회의원들 월급을 주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예산의 이모저모

 

 

우리나라의 2017 예산은 400.7조원입니다.

 

참고로 이런 비교 어떨까요 ㅎ ㅎ ...

 

*삼성의 매출이 한해 약 240조원이니 우리나라 예산의 반을 넘어서네요 와우!!! 삼성이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이 8년 애플의

 

아성을 깨고 14조원으로 앞섰다고 하니 정말 재벌 비리 경영만 개선된다면 규모면으로도

 

정말 자랑스런 한국기업이 될겁니다.

 

 

 우리나라의 2017 예산 편성표를 보실까요!

 

 

참고로 여러분! 위 표만보면 보건 .복지. 노동 부문의 지출 편성이 가장 크다보니 우리나라 복지 수준이 세계평균보다

 

높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완전!! 아닙니다.

 

대략적으로 8,9%씩 매년 복지비를 늘려왔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최하위권입니다.아래 표를 보실까요...

 

 

 

아이고 갈길이 머네요 ㅎㅎ

 

우리나라도 상당히 빠르게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복지비의 현실화를 위한 예산 재편성의 지혜가 필요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산 분야도 역량있는 싱크탱크를 지원 육성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야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문제가 국가 채무 문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GDP대비 국가 채무 비율은 그리 나쁜편은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는 40% 정도선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고령화의 악재 속에서 세출의 구조조정이 이루어 지지않는다면 2060년에는 국가 채무 비율이 급등할 것이고

 

아래와 같이 주요 사회 연금들이 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여러 변수들이 작용하는 예산의 문제에서 문제인 정부가 얼마나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예산의 방향성을 

 

제시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아는 지인이 보험을 들어달라 연락을 해오면, 거절하기가 어렵고, 도와 주고 싶어 보험을 들어준 경험들!

 

다들 있으실 겁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지금 까지 무려 8개 정도의 보험을 들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보험의 생리를 알게되고, 보험 설계일을 시작한 지인을 진정으로 돕는 것이 무었인지를 고민하게 된 후,

 

나름 제 개인적으로 보험관련해서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1. 보험회사에 들어간지 1년 미만인 지인의 보험영업은 절대적으로 거절하십시요!!

 

 지인과 어색한 관계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보험 설계사를 시작한 분들이 100명이라면 1년 이후까지 그 직장에 근속하거나 보험업무를

 

계속하는 사람은 채 5명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정도로 신입 보험 설계사의 근속율은 매우 낮습니다.

 

현재 보험업계의 생태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속 보험설계사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영업 지점축소와 온라인 채널 확장으로 전속 설계사들의 설 곳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보험설계사들의 역량으로 보험사들의 영업토대를 마련했던 과거에 비해 이들의 역할이 초라해진 실정이기에

 

앞으로 보험 설계사의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2. 현재 필요하다 느끼는 보험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지인을 제외한 채널을 통해서 보험 정보를 꼼꼼히 알아보십시요

 

아는 지인에게 구체적인 보험 상담을 받게되면 지인은 사실상 보험을 들어줄것으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계약이 안되었을 때 표현은 안한다해도 서운한 감정을 갖게 될게 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대부분의 신입 보험 설계사들이 짧은 교육시간만 이수한, 보험 지식에 깊이가 없는 단계이고

 

아무래도 보험 유치에 회사의 압박과 모든 업무의 무게 중심이 가 있다보니, 실무 경험으로 다져진 설계사에비해

 

상담의 깊이는 얕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보험 영업도 상당히 공부 할것이 많기 때문에 1년 미만의 설계사의 경우 실무 보험 지식이 얕은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가입에만 열중하다가 설명이 잘못되어 나중에 서로 당황하거나 기분이 상하는 일이 없으려면 다른 채널을 통해

 

충분히 자료조사하고 전문가와도 상담하십시요.

 

 

 

 

 

3. 지인을 경제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목적이라면 보험을 들어주지말고 차라리 돈을 빌려주시거나 그냥 주십시요.

 

 

정말 친분이 있는 지인이어서 도와줘야겠다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보험을 몇게 들어주거나, 납입 금액이 높은 보험을

 

들어주기 보다는 그 수당에 해당하는 돈을 주시거나 납입 보험료를 몇번 모아서 그냥 주십시요.

 

보험회사는 절대로 손해보는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많은 수당과 실적 축하 여행등 회사가 설계사에게 많은 돈을 쓰는 이유는 설계사의 지인에게서 손쉽게 투자한 것 보다

 

훨씬 큰 돈을 받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회사가 적지않은 교육수당을 걸고 끊임업이 설계사를 모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과 같은 지인들이 가입해주는 보험료가 그 이상의 남는 장사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보통 2년 이상 유지되어야 지인에게 지급 될 수당이 온전히 나가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지인을 위한답시고 보험회사에 2년이상 돈을 갖다 바치면 일년에 납입된 돈의 일부를 반으로 나누어

 

수당으로 지급하게 되고 지인은 이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지인입장에서 보면 엉뚱한 사람이 내돈으로 생색을 내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5년이상 계약을 유지하는 사람이 반도 안되는 현실속에서 보험사는 엄청난 이득을 챙기고 있습니다.

 

해약률이 높은 이유도 경제적인 이유도 크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인 영업으로 가입하다보니 정말 필요한 보험을 철저한

 

계획하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시간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약한것도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당신이 중도 해약으로 날릴 엄청난 돈을 차라리 지인에게 직접 돈으로 도와주십시요

 

아니면 보험료 낼돈으로 지인이 어렵다면 매달 보험료만큼 지인을 도와주십시요

 

훨씬 더 큰 돈을 도와줄수 있습니다.

 

실적 압박이라는 회사의 수단으로 인해 근시안이 된 지인을 설득하십시요.

 

제 경험상 지나고 나면 차라리 그돈으로 도와줄걸 하는 생각이 대부분 드실겁니다.

 

 아까운 돈을 보험사에 의미없이 갖다바치는 실수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4. 보험 가입이 필요할 때 지인이 보험사를 장기 근속했거나 우수인증 설계사가 아니라면 차라리 다른 사람과 상담하라

 

앞선 설명과 마찬가지로 1년 미만에 실적 올리기에만 조급한 지인에게 보험을 들지마십시요.

 

 2년 이후에 필요한 보험이 있고 그 때도 지인이 성실히 그 업계에서 살아남아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면

 

그 때 들어주십시요.

 

그때는 지인도 잘 설명하고 잘 관리해줄 능력이 되어있을 것이니까요.

 

 

 보험일은 정말 쉽지않은 일입니다.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솔직히 아직까지는 보험아줌마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사회적으로 얻고있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전문 지식과 신뢰를 무기로 보험과 관련한 컨설팅을 해주는 전문가란 이미지를 설계사들 스스로가

 

쌓지 못한 이유도 크다고 봅니다. 지인을 통해 손쉽게 실적을 올리려는 마인드로는 험난한 영업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이제 몇년만 지나면 설계사의 상담 업무를 AI 가 담당하는 날이 오게 됩니다.

 

 

 

 

요즘 티비 컨텐츠 시장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서 개인의 시청 특성을 분석하고 그것에 맞추어 영업을 하는 시대가 이미

 

되었습니다. 보험도 이런 수순을 밟게 될것입니다.

 

개인의 건강이나 활동 정보를 분석하여 그에 적합한 보험 상품을 제안하는 디지털 보험 상담의 시대가

 

곧 보편화 될것입니다.

 

이제 보험 아줌마들도 그들만의 친근한 캐릭터에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고 전문지식을 넓히는 노력을 하는 소수 전문가

 

그룹만이 살아남게 될것입니다. 대신 그들의 가치는 지금보다 더욱 인정받게 될것입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따라갈 수 없는 오로지 바로 앞의 수당만을 쫓는 조급함을 가진 지인이라면 더욱 보험을 들어주어선

 

안됩니다.

 

서로가 일년도 못가서 멋적고 미안해서 안보는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아끼는 지인이라면 당신 역시도 어느정도는 보험을 공부하고 접근하는게 현명합니다.

 

보험보다 사람을 건가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건강한 가치관과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습관입니다.  

 

부업과 투잡에 숨은 사기 수법 바로가기

요즘 최저 시급 1만원 논의가 뜨겁습니다.

 

이 최저 시급의 문제는 대다수 국민의 경제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로 굉장히 예민하고 중요한 문제라 하겠습니다.

 

2017년 현재, 최저 시급이 얼마인지는 알고 계시나요?

 

2017년 최저 시급은 6470원입니다.

 

 

 

이 최저 시급 기준은 업주가 지키지 않았을때 법적인 처벌을 받게되기때문에 어느정도의 강제성을 갖는다고 하겠습니다.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문제가 그렇듯

 

이런 처벌 규정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않거나, 법적인 규정을 잘모르거나 강하게 요구하지 못하는 알바 학생들의 경우

 

아직도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주휴 수당의 문제는 알바를 하는 학생들이나 사장들도 잘 모르다보니 자주 알바생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주휴수당은 1주간의 소정 근로일을 개근하고 1주간 15시간 이상 근로를 하면 발생합니다.

 

       계약제, 시간제, 알바, 주말알바, 2일이든 3일이든 1주일간 15시간 이상만 근무하면

 

주휴수당(근무하지 않아도 1일분의 급여를 지급받는 수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발생합니다.

 

다만 주휴수당 조건을 충족하려면 일주일 동안 출근하겠다고 약속한 날은 반드시 출근하여야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다시 최저 시급 1만원 문제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최저 시급 1만원이 되면 여러분들은 얼마나 더 많은 수익으로 경제 활동이 가능해지시나요?

 

당연히 사람들마다 다양하겠지만 오늘은 대형마트를 다니는 5인이상 사업장에 주6일 9시간근무에 1시간 식사시간

 

일주일에 하루를 쉬고 월 연차까지해서 월 휴일 5일이 보장된 근로자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근로자들이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200만원 이하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제가 잡아 본 기준입니다.

 

* 2017년 기준 시급 : (209시간+8시간연장*1.5배*4.35주)*6470원=약 169만원입니다.

 

최저 시급 1만원일때 : (209시간+8시간연장*1.5배*4.35주)*10000원=약 260만원입니다.

 

 

(* 그런데 구직자의 경우 구인구직 사이트에 보면 급여표시가 제각각 입니다.

어떤곳은 시급으로 또 어떤곳은 월급 으로 연봉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근로시간과 근무일수를 잘 보시고 

최저시급 계산기를 통해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곳인지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알바 시급 계산기로가서 바로 자신의 급여 알아보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쉽게 말해서 백만원 중반의 생활비로 생활하던 노동자가 이백만원 중반의 생활비로

 

생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다시말해서 적어도 200만원 이상으로 생활하도록 해야된다는 주장입니다.

 

최저시급이 1만원이 되었을 때, 당연히 근로자가 체감할 경제적인 여유는 말해 무었하겠습니까...

 

만원짜리 한장으로 두 사람이 식사를 사먹기도 힘든 이런 물가 속에서 최저 시급 문제는

 

매년 근로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요구되어져온 문제입니다. 

 

*물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화폐의 가치 즉 물가 수준을 말할때 종종 인용되는 지수가 바로 빅맥지수인데요

 

2017년 빅맥지수를 보아도 우리나라는 전세계 56개국중 25위로 물가 수준이 높습니다.

 

 

 

 

최저 시급 1만원 문제는 근로자의 반대편에 선 기업이나 업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고용 비용이 크게 증가하니

 

최저시급 1만원 상향 주장이 반가울리 없습니다.

 

실제로 영세하고 재무구조가 튼튼하지 못한 소규모 사업장은 큰 부담이 분명합니다. 

 

엄청난 흑자를 이어온 대기업이야 상관없겠지만 많은 국민이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장에서는 갑자기 큰폭의 고용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것이 불가피하겠죠.

 

그래서 최저시급 문제는 어느 한쪽의 입장에서만 바라보아선 안됩니다.

 

이 문제는 공론화를 통해, 정부가 타격을 받을 사업장을 보호하면서 근로자 전반의 임금 현실화를 어떻게

 

충격없이 이루어낼것인가를 제도 시스템의 문제로 고민하여야 합니다.

 

 

이 문제가 학계와 경제계에서 지속적으로 논쟁이 되고 사회 이슈화되는 것은 그래서

 

필요하고 바람직한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쉬운 문제가 아니고 파급력이 엄청나니까요...

 

반대하는 쪽과 찬성하는 쪽이 현실적인 여러 데이터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절충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의 국민 경제는 소비심리가 수렁에 이미 빠진 느낌입니다. 공감하시죠?

 

그래도 다행인것은 정권교체를 통한 공정성 회복과 복지증진 그리고 최저시급 1만원 상향 문제까지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의 희망적 시선이 반영이 되면서 아직 크게 실생활에서 체감이 되진 않고 있지만 2017년 1월까지 하향곡선을

 

그리던 소비심리가 반등을 이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최저 시급 1만원 문제가 지혜로운 사회적 결론을 도출하여 국민이 소비 역량을 회복하게 되고,

 

언젠가부턴가 포기해버린 내집 마련이나 목돈 마련의 꿈도 다시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명동,강남에서 노점하기 바로가기

 최근 햄버거병으로 자신의 아이가 신장이 망가졌다며 소장을 접수한 한 엄마의 눈물이 방송을 타면서

 

햄버거 포비아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도 딸아이를 둔 부모 입장에서 그리고 먹는 장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 장사꾼의 관점에서

 

이 햄버거 병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같이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햄버거 병이 이슈가 된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은 한 4살 난 여아가 몇 시간 후 복통을

 

호소하더니 결국 신장의 90%이상 망가져 병원에서 투석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엄마는 아이가 "용혈성 요독 증후군"에

 

걸린것이 맥도날드의 햄버거 패티가 오염되었기 때문이라며 이른바 "햄버거 병"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햄버거#병의 정의

 

햄버거 병은 앞서 말한대로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말합니다.

 

대장균 O-157에 의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으로 인하여 신장에까지 균이 침입하여 신장이 파괴되고 이로인해 신장이

 

필터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체내에 독이 쌓이면서 생명까지 위협하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최근 제기 된 햄버거 병 문제의 핵심 쟁점

 

 

문제의 핵심은 감염경로입니다.

 

소송으로까지 번진 이 문제는 국민 간식이라고 까지 할만큼 대중적인 음식인 햄버거와 패티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로

 

국민의 안전이라는 문제와 햄버거 관련 또는 패티 관련 사업 종사자들의 생계가 달려있는 문제로 검찰에서도

 

사안의 중대성이 심각하다 보고 다방면에서 이 문제의 핵심인 감염경로가 정말 햄버거의 패티가 맞는지,

 

 맞다면 어떤 과정에서 패티가 오염되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햄버거 병 문제를 바라보는 개인적인 생각 

 

맥도날드 측에서는 햄버거 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가축의 내장기관에 있지 근육부위에는 존재하지 않는데, 자사의 패티는

 

근육부위로만 제조되기 때문에 개연성이 적고, 심지어 수제패티가 아닌 공장에서 대량으로 수십만장씩 생산되는 분쇄육이

 

단 한명한테서 발병한점이라든가 , 보통 2~14일뒤 신장이 망가지게되는데 이 아이는 단 몇시간만에 진행된것으로 보아

 

햄버거로 인한 감염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주장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당연히 맥도날드는 자신들의 매장에서 사먹은 햄버거 때문에 아이가 햄버거 병에 걸린것이 아니라고 주장할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 엄마의 주장이 맞다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이야기하겠습니다.

 

여러분! 0-157 굉장히 익숙하시지 않으세요?

 

맞습니다. 여름에 식중독 관련한 뉴스에서 종종 들어왔던 가장 대중이 몇번은 들어본 익숙한 균 이름이죠.

 

이 0-157을 찾아보시면 아실겁니다.  

 

 미국, 일본등지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찮게 많은 환자를 발생시켜온 병원성 대장균 O-157은 사람의 장관내에서

 

 강력한 독소를 생산하여 설사를 유발하고 경우에 따라 용혈성 요독증증후군과 복통, 경련,

 

심하게는 의식장애와 사망까지도 이르게하는 균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의 소아가 발병의 1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주위를 기울여야 하는 균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0-157의 감염경로로 알려진 일반적인 사실들입니다.

 

주요한 감염 경로는 이 균을 보유한 가축 혹은 사람의 대변에 의해 오염된 식품과 물에 의한 경구 감염입니다.


원인 식품으로는 조리가 덜 된 소고기나 멸균이 안된 우유, 요구르트, 치즈, 옥수수조리식품, 마요네즈, 상추등등입니다.

 

이 주요 감염경로나 원인 식품을 보시면서 무었을 느끼셨나요?

 

그렇습니다. 이 균은 정말 특이한 환경에서만 찾을 수 있는 희귀균이 아닙니다.

 

간단히 말해서 비위생적인 식자재와 환경에서 얼마든지 발생하고 찾아낼 수 있는 균인것입니다.

 

그래서 이 균의 예방대책이라고 나온 아래와 같은 사항들도 따지고 보면 익히 들어 온 가장 기본적인 위생 대책들인겁니다.

 

그 만큼 식자제 자체가 문제 없어도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식자재에서 이 균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0-157 감염 예방대책

 

  • 도축장등 식육을 취급하는 곳에서는 고기가 동물의 내장 부산물에 의해 오염되지 않게 주의한다.
  • 생야채는 잘 씻고, 식육은 중심부까지 충분히 가열 조리한다.
  • 귀가 후, 음식조리전 및 화장실을 다녀온 후 반드시 비누로 손을 잘 씻는다.
  • 먹다 남은 음식은 충분히 재가열하며, 조리한 식품은 가급적 신속히 섭취한다.
  • 칼, 도마, 그릇등 주방용품은 잘 세척, 소독한다.
  • 우물을 사용하는 경우 수시 소독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  

     

     다시 맥도날드의 주장으로 돌아가 볼까요

     

    패티 제조에 내장이 사용되지 않고 대량생산이니 설득력이 약하다는 주장은 절대적인 반론이 될 수 없습니다.

     

    설령 패티에 문제가 없었다고 해도 대부분 알바생들이 일하는 해당 매장에서 덜익게 조리되거나 비위생적인(식자재, 칼 ,

     

    도마등) 작업환경에서 제조가 되지말란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패티만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실제로 0-157 균 이름이 낯설지 않은 것은 외국과 우리나라에서 비위생적인 식자재 관리나 조리 환경 문제로

     

    이 균 관련 사고가 여름에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중독 사건에는 이 0-157균이 자주 검출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벌어진 사건이나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식중독 사건에서도 패티가 아니더라도 0-157균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ex 2012년 호카이도(北海道)에서 배추절임 제품을 먹은 주민들에게 집단 식중독이 발병, 7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사망자 중 6명은 80~100세의 고령자이며, 1명은 4세 여자아이였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2명으로부터는 병원성 대장균인 0-157이 검출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맥도날드와 같은 대기업도 문제지만 편의점등에 납품되는 저가 햄버거가 더 걱정입니다.

     

    단가를 낯춰야하기에 값싼 수입 가축의 여러부위가 함께 갈아진것이 이미 문제가 된 적이 있었고

     

    심지어는 올초 브라질의 썩은 발암물질 섞은 닭으로 문제가 된 업체(brf)에게서만 우리나라가 연간 약 4만 5천 톤 가량을

     

    수입한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툭하면 나오는 상황에서 4살 여아가 햄버거 병에 걸리는 것은 어쩌면 이미 예상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수입 축산물에 대한 강화된 검사 체계와 먹거리 관련 사업자들의 철저한 위생 습관과 의지만이 이런 식중독 관련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먹거리 장사해본 분들은 아실것입니다. 얼마나 비위생적인 가게들이 많은지......

     

    식중독 문제는 시설의 문제도 시스템의 문제도 아닙니다.

     

    핵심은 위생에 대한 소신과 철저한 교육과 점검의 문제입니다.

     

     

     

    노점이어도 사장이 철저한 음식 위생 철학과 습관이 있으면 의무감없이 비위생적으로 일하는 직원이나 사장이 일하는 대형

     

    업소보다 오히려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팔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노약자들은 같은 균으로도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누구에겐 복통으로 끝날 증상도 어린 아이에겐 생명을 뺏어가는 식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가 먹는다 생각하고 먹거리를 다루는 국민적인 인식이 절실한 여름입니다.

     

    끝으로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아동의 엄마가 흘린 눈물이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분명한건 아이의 고통은 어른과 사회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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