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한 70년대의 옛날 영화라서일까...

아님 그 때 눈물 흘렸던 기억이 추억이라서 일까....

당시 나를 영화라는 사실을 잊고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영화 <라스트 콘서트>

지금 보아도 구식영화라 흠잡을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는것은 바로 추억을 망가트리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일꺼다.

병이든 경제적 문제든 어려움에 처하면 더 추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더 순수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 남녀가 그러하다.

사람안에 천국과 지옥이 있고 천사와 악마가 있다.

그것이 내가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려 노력해야하는 이유이고

건강한 가치관의 사람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큰 축복인 이유같다.



스토리는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으니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스텔라는 우연히 만난 피아니스트 리처드와 사랑에 빠지고 오히려 그를 위로하고 격려하여 재기를 도와주지만 

그의 콘서트 장에서 리처드를 바라보며 연주장 무대의 뒤에서 죽어갑니다.

이 영화는 일본과 이탈리아가 합작해서 만든 영화라고 하네요.

제작 배경은 철저히 상업적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이 영화의 감흥을 망치고 싶지는 않네요

이 영화가 아름답게 느껴지는것은 무엇보다도 영화음악과 프랑스 파리가 갖는 낭만성 때문일겁니다.

저도 파리에 가봤는데 그냥 도시 자체가 예술이라 이방인인 저는 감성적이 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파멜라 빌로레쉬는 어느덧 60세가 거의 다되었습니다.





아 !!!! 세월이여 !!!!!


눈물을 흘리고 싶거나 감성에 젖고 싶을 때 다시보면 좋은 영화 <라스트 콘서트>였습니다.


음악들으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The Last Concert (라스트콘서트ost) (1976)


 


<비가 오는 날 어울리는 애즈원과 리즈의 노래들>



영화 VIP를 보고 나오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구름낀 하늘,


이런 분위기는 사람을 왠지 감성적으로 만든다.


오늘 남은 시간은 추억이 떠오르는 이런 노래들과 함께 해야겠다.


다들 어찌 지내는지 .......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댄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 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희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우~ 워~

그런 그를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는 빈 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거겠죠?
워~ 우~ 워~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주기에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께요
그대 너무 사랑해요

하나 더 들어볼까요 ....

애즈원과 느낌이 비슷한 가수죠  

리즈 이가수도 정말 노래 잘하는데 어디서 뭐하는지...

다들 이제 엄마들이 되었겠죠?

좋은 노래 고마워요 ㅎㅎㅎ





혼자인 시간이 싫어

시계를 되돌려 죠

끌어다 또하루만 갔죠

다시 돌아와 줄거라고

나보다 아파할 거라고

내맘이 내맘을.

눈물이 눈물을 다독이며 보내본거죠

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

왜도 생각하니 왜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사진을 다시 꺼냇니

왜 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밧니

왜 나를 버린 사람 잊지 못하니

그대 스쳐갔던흔적이

그대할퀴고간 상처가

너무나 많아서.. 자꾸만 아파서

눈물도 알아서 흐르죠.

넌 나를 버렷다는 미안함도 잊고

그댄행복에 살텐데.

왜또 생각하니. 왜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사진을 다시 꺼냈니. 왜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니. 왜 나를 버린사람 잊지못하니.

사랑같은건.. 영원같은건.. 내겐없자나

왜또 생각하니. 왜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사진을 다시 꺼냈니. 왜또 멍해졌니

닮은 뒷모습을 니. 왜 나를 버린사람 잊지못하니.



기분이 상큼해지는 타루 노래듣기 


감성적이 되는 일요일 저녁이네요


좋은 노래 더 듣다가 글하나 쓰고 자야겠네요


다들 행복하시길 .....

타루 - 내 눈앞에 너


외몸 만큼이나 상큼한 목소리를 가진 타루의 노래 소개합니다.


귀엽고 이쁜 외모에 어울리는 목소리네요 ㅎㅎ



어머나깜짝이야

스뚭뚜루스뚭뚭뚭뚜

너를 처음 본 순간

스뚭 뚜루 스뚭 뚭뚭뚜

내 맘이 두근거렸어

You always love me boo

자꾸만 두근거렸어

Oh Love me Do you love me boo

너무나 갑자기야

I never gonna let you go

너를 두 번째 본 순간

Missing You Missing You

 


 

아닌척하고말았어

You always love me boo

내 말았어 맘 숨기고



Oh Love me Do you love me boo

Missing You Missing You

I never gonna let you go

I never gonna let you go

Missing You Missing You

Oh Love me Do you love me boo

스뚭 뚜루 스뚭 뚭뚭뚜

You always love me boo

뚭뚭뚜 스뚭 스뚭 뚜루

Missing You Missing You

 

 

Youalwayslovemeboo

I never gonna let you go

Oh Love me Do you love me boo

OhLovemeDoyoulovemeboo

I never gonna let you go

You always love me boo

Missing You Missing You

달콤해지는 기분이 들어

boo me You love always

우연이 아닌 운명 같은

Oh Love me Do you love me boo

내 맘이 묘해 wanna baby

I never gonna let you go

 


 

설레는 몰래 마음에 나도

Missing You Missing You

살며시 고개를 돌리면

어느새 내 눈앞에 너

 

 

닉앤쌔미 (Nick & Sammy) - Baby You Love Me (DK Remix)

오늘은 제가 종종 듣는 닉앤쌔미 노래 가사  올려봅니다.

 

가사를 머리로 그리시며 들으시면 영어공부도 되세요 ㅎㅎ

 

Youandmebabysomuch

that you love me

bettertogether

OhIjustneedtoknow

Don'tyouleavebabywe'remuch

Girl I Just need to know

better together

don't you see

Oh why why

Anyone who means more

canyoutellmeclearer

Baby there will never ever be

Cause I I want to get you nearer

that you love me

Sometimes time only

Oh I just need to know

me bitter makes

Better better

Cause I know you got to leave

thatyouloveme

But you wanna stay with me

Sobabytellmenow

Babe if you're far away from me

Better better

Promise that you'll meet me

We'resomuchbettertogether

in my dreams

Betterbetter

more And you'll give that say

together much so We're better

 

 

words can than say

Better better

Then I could never falter baby

Baby me you love

Baby don't you fly away

can't Baby go let you

awayfromme

Babyyouloveme

Not today not today

need just to know I

Can'tyoujuststayhere

Baby you love me

why you got to leave

Baby can't let you go

Tell me you'll stay

Baby you love me

Cause I just need to know

CauseIjustneedtoknow

better Better

Tell me you'll stay

Girl I just need to know

why you got to leave

Better better

you Can't here just stay

Baby can't let you go

Not today not today

Better better

away from me

So baby tell me now

Baby you away fly don't

that you love me

 

 

that you love me

Better better

Oh I just need to know

to Oh just need want I know to

Betterbetter

that you love me

thatyouloveme

Girl we good

So baby tell me now

but our drive is stalling

Better better

We chasing the life

Babycan'tletyougo

our that calling call we

Better better

Jay-Z with it living

Girl I just need to know

withsome99problems

better Better

But you know how it goes

Cause I just need to know

and to you I'm going all in

Tellmeyou'llstay

unsure with I'm you bit a But

leave why to got you

Commitment issues

Can't you just stay here

rising more and more

Not today not today

And I'm situated on no reassurance

away from me

 

 

Can I get it locked down

fly away Baby don't you

and be more secure

 

 

(외국 번식장의 회색앵무 모습)

 

  마케팅의 흐름을 알기위해 필자는 자주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카페에 들어가 보는 편이다.

 

요즘 어떤 사업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지, 또 회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업모델을 사람들에게 홍보하는지를 아는 것은

 

마케팅에 대한 감각을 높이는데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료들을 보다보면 "어! 이런 사업 괜찮겠네! 아이디어 좋은데..." 혹은 "에이 이건 사기지! 이게 뭐가 획기적이야...

 

과장은..."등등 나름 개인적인 인생 경험과 겹쳐서 광고들을 판단을 하게 된다.

 

 

 최근 한번은 자료를 수집하다가 앵무새 분양사업에 대한 홍보글을 보게되었다.

 

기르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관리에 30분에서 몇 시간이면 될정도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일년에 평균 4번 정도의 부화를 하는데, 암수 한 쌍당 3-5마리를

 

한번의 부화를 통해 얻게 된다는 것이었다.

 

보통 종에 따라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본사가 전량 매입을 한다는 것이었다.

 

 

이 광고를 보면서 필자는 개인적인 앵무세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다.

 

직접 키운적은 없다.

 

앵무새를 오랬동안 키워온 친한 친구가 있어서, 자주 앵무새를 접했고 친구를 통해

 

앵무새의 습성이나 행동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위에서 말한 광고 문구에는 분명 사업적으로 맞는 부분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 광고에는 고민해봐야할 커다란 사회적 의미성이 담겨있다.

 

우선 맞는점과 틀린점을 이야기해보겠다.

 

먼저 앵무새 분양사업을 사업적인 시선에서 바라봐 보자.

 

이 광고에서 사업적인 장점과 비젼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희귀 애완동물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고 앵무새가

 

대중적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큰 시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동의한다.

 

 

앵무새는 대형으로 갈수록 지능이 높고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전 연령층에게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필자도 친구의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의 매력에 빠져 한때 회색 앵무를 키워볼까 알아보았지만

 

 구하기도 쉽지않고 백만원가까이 하는 분양가에 헉하며 포기한적이 있다.

 

다양한 원색으로 화려하며(종의 따라 단색도 있음) 사람의 말을 따라할 줄 알고 훈련에 따라 상당히 여러가지 지능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는 앵무새는 키우는데 있어서 분명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다.

 

 

(회색앵무의 지능을 보여주는 에버랜드 성대모사 달조의 모습)

 

중형이나 대형 앵무새로 갈수록 수명이 몇 십년이 되는 종이 있을 정도로 개나 고양이 보다 오래사는 동물이다.

 

그리고 먹는 사료(주로 견과류) 양이 개나 고양이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

 

다시 말해서 건강관리만 잘해주면 키우는데 상대적으로 개나 고양이 보다 돈이 적게 들어간다는 것이다.


앵무새 분양사업 광고에서 관리에 큰 시간을 요하지 않는다거나 새끼의 매입 금액이 고가이고

 

본사가 모두 매입해서 판로 걱정이 필요없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광고의 내용들이 한 순간에 달라지게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데 그 점을 회사는

 

중요하게 인지시키지 않았다.  왜냐면 사업 성공이 필요하니까...

 

모든 상황이 거짓이 될 수 있는 상황은 간단하다.

 

앵무새가 돈으로 보이는 순간 이 사업 홍보의 내용은 모두 진실이 된다.

 

하지만 앵무새를 돈이기 전에 생명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이 광고는 모든 조건들이 달라지는 것이다.

 

앵무새를 가족처럼 아끼는 필자의 친구는 하루 단 30분으로 새를 관리하지 않는다.

 

지능이 높은 중/대형 앵무새 일수록 외로움이나 혼자 두는 시간이 길어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새도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잊지말자 새는 생명이다.

 

한번은 친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땡이라는 앵무새와 몇일 놀아주지 못한적이 있었다.

 

몇일 뒤 새를 다시 만났을 때, 새는 스트레스를 받아 스스로 자기의 털을 상당히 많이 뽑은 상태였다.

 

 

일년에 평균 4번 번식 부화한다는 말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앵무새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그 횟수는 많이 달라진다.

 

수익을 내기위해 번식을 많이 시켜야하는 측면으로 바라보면 번식을 잘 못하는 앵무새는 고장난 기계와 같은 것이다.

 

앵무새를 사랑하고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단언하건데 하루 3시간으로 수십마리를 관리할 수 없다.

 

우리는 반려견을 아끼는 견주가 얼마나 많은 돈을 기꺼이 소비하고,  씻기고 산책시키고 놀아주느라 하루의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지를 알고있다.

 

 

 

동물과 관련된 사업은 신중해야한다.

 

내가 혼자 또는 적은 인원으로 동물 관련 사업으로 손쉽게 큰 돈을 벌고 있다면 동물은 고통스럽다고 보면 거의 맞다.

 

동물분양사업을 하지 말자는 주장을 하는것이 아니다.

 

필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반대로 이런 동물관련 사업은 수익성보다 앞서서 생명윤리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다시말해서 장기적인 성공의 조건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현재의 축산업도 이제는 동물에 대한 배려없이 단순히 좁은 공간에서 많은 개체수를 생산하는 것이 오히려

 

저품질을 양산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망가트려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는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적정한 수를 스트레스 없이 키우는것이 오히려 고품질로 생산단가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것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앵무새 사업 홍보를 보고 필자도 잠시 계산기를 두드리다가 순간 화들짝 놀랐다.

 

새 마리수를 돈으로 해아리는 나를 확인하며 민망해졌다.

 

동물을 사업적으로 접근하면 돈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돈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새가 생명이라는 진리도 어느 순간 희미해지다가 사라지게된다.

 

그래서 30분만으로 100마리 관리도 가능한 상황이 오게되는 것이다.

 

우리는 생명을 다루는데 신중해야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냥과 사육 문화는 오래되고 현재 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진정한 사냥꾼은 필요한 만큼만을 얻고 그것에 감사하며 동물에게 고통을 덜주려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사냥이 사업이 되자 많은 동물들이 필요 이상의 고통과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단언하건데 동물을 감정이 있는 생명으로 바라볼 자신이 없다면 사업적으로도 동물관련 사업을 하지말아야한다.

 

그것은 사업적인 관점으로만 보아도 당신은 장기적으로 동물과 함께 큰 돈을 벌수 있는 사업가로 성장할 자질이

 

없기 때문이다.

 

사랑과 관심의 힘은 사업적으로도 가장 큰 경쟁력이자 성장 동력임을 잊지말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에 대한 찬반 갈등이 심한 요즘입니다.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 공론화위원회의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당연히 앞으로 격하게 이해 당사자들간의 찬반 의견이 부딪힐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합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탈원전 정책에 대해서 찬성의 입장을 취하고있습니다.

 

반대를 하시는 분들의 주장들을 듣고 있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원전 문제로만 제한해서 바라볼 수 없는 느낌을 받습니다.

 

모든것이 경제 논리인것이죠. 당연히 경제논리가 중요하겠지만 정말 싸다는 근거도 빈약하고 편향됐거니와

 

대안이나 미래에너지에 대한 고민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의 돈만 강조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자본 우선의 가치관을 다시 보는것 같아서 허탈하고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리나라는 "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 라는 노래가 말해주듯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보자며 국민이 하나되어

 

정말 열심히 일해왔고 결국 한강의 기적이라 말하는 단기 경제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도덕적인/인간적인 가치보다도 경제 논리를 앞세우는 문화가 사회속에 뿌리깊게

 

자리잡았습니다. 사회전체가 잘살기위해서라면 소수 개인의 희생이나 집단의 억울함은 무시되었고

 

 독재와 학살을 통해 권력욕을 채운 지도자들은 그들의 죄악을 무마시키거나 합리화시키는 명분으로 번번히

 

자신의 경제 치적을 과잉홍보하거나 안보.사회붕괴등을 말하며 국민을 상대로 협박을 해왔습니다.

 

 

 

 마치 사이비 종교 지도자가 자신의 통치 명분을 강화하기위해 끊임없이 불신지옥이라며 신도들을 협박하듯이 말이죠...

 

더 가슴이 아픈것은 이런 정치인들이나 이에 기대어 살아온 재벌들이 벌인 탐욕의 죄악들을 국민들이 경제논리로

 

너무도 쉽게 면죄부를 주어왔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문화는 세월속에 고착화되어 " 무전유죄 유전무죄 "라는 현실을 이땅에 실현시켰고,

 

편법과 청탁이 만연한 사회는 김영란법 하나로는 바꿀수없는 불평등의 관행을 만들어 냈습니다.

 

부의 편중으로 가장 순수함과 열정이 넘쳐야할 청년들에게 분노와 저주의 단어인

 

핼조선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것도 바로 이런 돈 우선의 가치관인것입니다..

 

 

 

이제 돈 위에 사람과 사회 그리고 자연을 두어야합니다.

 

이제는 바뀌어야합니다.

 

 

집에 허락없이 침입한 강도가 좋은 반찬을 사먹게 해주었다고 그를 좋은 강도라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독재자의 잘못을 이야기하면 공식처럼 "그래도 그분덕에 우리나라가 잘 살게되지않았냐는.."식의 말은 사실을 떠나서

 

이제 그만해야합니다.

 

우리국민의 행복도는 경제성장과 정비례하지 않고 오히려 떨어져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원전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 이 땅은 우리 후손들도 살아가야할 땅입니다.

 

개인적으로 원전관련하여 생계문제가 걱정인 분이라면 오히려 그 문제에 관해서 정부나 지자체와 협상하고

 

협의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런분들의 피해를 막기위한 국민적 지지는 있을 것입니다.

 

 

원전 건설 못지않게 원전 해체 산업의 규모는 세계적으로 300조에 이를정도로 큰 산업 분야입니다.

 

선진국들도 속속 탈원전으로 방향 선회를 고민하는 시점에서 전기값이 폭등하고 실없자들이 양산될것 처럼 근거없는 뉴스를

 

쏟아내는 한국의 자칭 보수 언론이란 매체들의 오만함과 권력욕은 정말 이들이 지식 언론인들이 맞나하며

 

실소가 터져나올 지경입니다. 

 

왜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지수가 세계언론인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저질 언론들이 더 이상 해악의 발언권을 갖지않도록 건강한 언론인들의 입지가 지금보다 더 커지기를 희망합니다.

 

언론 이야기만 나오면 화가나서 서론이 길었네요! ㅎㅎㅎ

 

 

 

오늘은 제목처럼 후쿠시마에서 20Km 떨어져있는 나미에 마치 마을의 사고 직후 사진과 현재 상황을 통해서

 

원전 문제 발생시 얼마나 한 사회가 급속히 초토화 되어가는지 알아보면서

 

다시 한번 원전의 위험성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합니다.

 

 

*피해 직후 주민들이 사라진 마을에서 돼지와 타조들이 방황?하는 상황

 

* 주민들이 대부분 떠나서 텅빈 마트의 진열대

 

* 출입 제한이 해제되는 지역이 늘면서 다시 일상을 찾아가려 노력하는 지역 주민들

원전 사고가 무서운것은 직접적인 방사능 피해도 무섭겠지만 더 무서운것은 사고 후 벌어지는

 

급속한 인구감소로인한 사회 기반 자체의 파괴라 하겠습니다.

 

인구가 늘고있던 구 소련도 체르노빌 사고이후 5.6년 뒤부터 급격한 인구 감소를 겪었습니다.

 

 

안 그래도 해마다 30만명 전후로 인구가 줄고있는 일본의 인구감소는 말해무었하겠습니까 ...

 

앞으로 엄청난 속도로 인구가 감소하게 될것이 예상됩니다.

 

 

 

 앞서 말한 편법과 청탁의 문화가 원전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2013년 보도되었던 원전 납품 비리가 과연 몇번의 뉴스로 해결되었을까요?

 

돈을 아끼겠다며 수명이 끝난 원전을 계속해서 연장해서 사용해오던 우리의 태도를

 

다시 연장한다면 과연 우리의 원전은 언제나 안전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전 사고가 난다면 그것은 지진이나 해일 보다도 건강하지 못한 돈 우선의 가치관으로 무장된

 

시쳇말로 원전 마피아라 불리는 이해집단으로 인해서 일어날 확률이 더 높다 생각합니다.

 

 

 

방산비리로 핼기가 떨어져 군인이 죽듯

 

원전비리는 언젠가 몇몇 군인이 아닌 우리나라 전국민에게 방사능을 안기게 될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합니다.

 

그리고 돈 우선의 가치관으로 인간과 자연의 가치도 방해가 된다면

 

어떤 고민도 없이 외면해왔던 관행들을 과감히 청산하여야합니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욕을 안먹기 위해서라도 탈원전은 진행되어야합니다.

 

그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터전을 인수인계해주어야 의무가 우리에겐 있습니다.

 

탈원전을 계기로 똑똑하고 부지런한 한국민들은 원전 해체 산업에서 선두를 점유해야합니다.

 

아울러 아시아권에서 태양광 풍력등 자연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다시 태어나야합니다.

 

탈원전의 어젠더는 전기세가 몇천원 오르는 문제로 갑론을박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안전도 상승과 신산업 성장동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되어야합니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경제성을 부르짓는 이들에게 묻고싶습니다.

 

당신은 원전 옆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당신의 집과 고향에 원전이 들어온다 해도 쌍수들고 환영하실건가요?

 

보상금을 받아 그 지역을 떠날 계획이 아니어도 말입니다.....


데이트 폭력의 해법! 한가지 생각만 바꾸면 된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시술하고 계시는 임플란트에 대해 개인적인 체험담을 올리겠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충치로 아래쪽 어금니를 금니로 씌웠었습니다.

 

단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제가 양치질을 게을리 했었나봅니다.

 

이빨이 돈이거늘 ㅎㅎㅎ 철없는 놈 같으니...

 

 

 

너무 의사 선생님이 잘 시술 해주셔서 대학생때 한번 교체해주라는 말과는 달리

 

30대 후반 까지도 아무 문제 없이 살아왔네여, 

 

이 글을 빌어서 선생님! 너무 튼튼하게 잘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의사일 하고 계시겠죠? 아님 은퇴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중학생이던 당시 찾아간 많은 치과에서 어금니가 많이 썩어서 절대 살릴 수 없다며 발치를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당시 홍익치과라는 곳에서 만난 선생님만, 어리니 살려보자며 치료해주셨고

 

앞서 이야기한대로 오랜시간 아무 문제없이 금니를 유지하며 지냈습니다.

 

역시!! 치과 치료는 기술력이 개인마다 다른 곳이니 절대 한곳의 말을 듣고 결정하지 마십시요!

 

특히 치료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곳이라면 다른곳에가서 꼭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그냥 처음이나 두번째 병원에서 의사 말을 들었다면 발치를 했겠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 저는 아직 실력이 모자랍니다." 하고 솔직히 고백하는 의사분 없습니다.

 

 이런 저런 말로 자기의 치료 방법을 홍보하게 마련이죠

 

마치 미용실이 머리를 엉망으로 잘라놓고 헤어 디자이너가 대부분 실력이 없다 인정하지 않듯이요...

 

 

 

 이렇게 잘 지내온 저의 금니도 사용 연한을 훨씬 넘긴 30대 후반이 되자 시간에는 장사가 없는지라

 

미새한 틈이 생겼고 그 사이로 균이 침투하여 결국은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 지금부터 임플란트를 하며 느꼈던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임플란트 금액이 요즘은 80만원을 광고하는 곳도 있는데요,

 

아직도 많은 곳은 하나에 100만원정도의 비용을 말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상담을 받으면서 보니 대부분 뼈가 약하다며 골생성제를 사용해야한다고 권하는것 같더라구요

 

말은 뼈가 약한 사람에게만 권하는듯 하지만, 주변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골 생성제로 30만원 정도의 추가비용을 지불하셨더라구요.

 

※ 제 생각에 병원 광고에서 제시하는 금액에서 30만원 전후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셔야할것 같네요..

 

몇번의 치료를 통해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그런데 틀을 정확하게 뜨지 못했는지(생각해보면 없는 쉬운 작업은 아닌것 같네요) 치아사이도 아닌 안쪽면이 길이가 짧아서

 

 틈이 생겼고, 결국 자꾸 음식물이 끼는 겁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에게 이야기했더니 제 예상대로

 

"좀 지나면 눌려서 괜찮을 거다" "원래 완벽하게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등

 

당황하시면서도 다시 재작업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야기하시더군요,

 

제가 강력하게 항의했다면 다시 본을 떳을 텐데 제가 워낙 순한 놈이거든요 ㅎㅎ

 

엄청난 불편이 아니어서 결국 항의하지않고 마무리 짓게 되었네요...

 

여러분은 그러지 마시길....

 

 

 

 임플란트 관련 정보

 

▶임플란트 수명

 

임플란트  수명과 관련된 연구자료를 찾아보면
 
임플란트 식립후 10년 뒤 아랫쪽의 경우 95%가 문제없이
 
기능하고 있었고 윗쪽임플란트는 90% 정상기능을 하였다고 하네요 
 
 이 결과를 놓고 보면 임플란트는 한번 식립하면 상당히 장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100%를 보장할 수 없지만 길게는 30년까지 사용해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5~10% 가 10년도 임플란트 사용을 못했다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시술시 고려해야할 환자.

 

당뇨나 골다공증등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시술 후 2차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하여야합니다.

 

아울러 이분들은 잇몸이 약하므로 적은 충격에도 임플란트의 뿌리가 쉽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심한 관리와 부드러운 음식 위주의 식단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흡연을 즐기시는 분들은 특히 임플란트 식립 후 초기에 고정이 되는 것을 방해하여 임플란트

 
 실패의 요인이 될 수 있는만큼,
 
최소한 시술후  몇 달간은 금연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치아관련 건강보험정보

 

 

 임플란트는 기능성과 더불어 저의 금니 갯수를 줄여주는 미용적인 효과도 주었습니다. ㅎㅎ

 

다행히 음식물이 끼는 현상도 한달정도 지나니 개선이 되더라구요.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하시는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뒤늦게 저도 치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요즘은 사용하지 않던 치실과 가글 용액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실과 가글용액 모두 솔질만으로 없앨 수 없는 음식 찌꺼기와 세균을 없애기 위해 필수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치아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지시고 귀찮더라도 치실과 가글을 이용하시면서 건강한 치아 유지하세요!

 

안뇽!!

 

돈되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창업 노하우 4가지공개(일부상품 래시피 포함)  

 얼마전 미스터 피자 브랜드를 관리하는 MP그룹의 정우현 회장이 갑질논란과 관련한 검찰수사와 국민적 비난에 굴복하여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함과 동시에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최근 사회지도층이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자들의 갑질 논란이나 막말 또는 비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말입니다.)를 찾아볼 수 없는

 

사회적, 경제적 상위 계층의 도덕적 해이문제를 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는

 

그 악성이 가져오는 사회적 악영향의 파급력 때문입니다.

 

 

 

정우현 회장의 경우도 수많은 가맹점주들이 회장의 갑질로 형사 사건에 해당되는 부당한 금전적 불이익을 당했고,

 

보복 출점은 한 점주의 자살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경제 논리와 자기 이익에 지나치게 충실한 한 오너의 갑질을 자본주의 사회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돈있는 자들의

 

흔한 돈질로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이런 갑질들은 생각보다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게되고 적절한 조치와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게되면, 기업윤리의 수준은 한없이

 

떨어지게되어,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산업 구조를 일방적인 먹이 사슬로 변이시키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노블세스 오블리주가 없거나, 빈약한 기업과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기억나는대로

 

열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려 노력중인 몇몇 기업도 이야기해볼까합니다.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기업인들

 

1.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천호식품은 중국산 인삼농축액에 물엿, 캐러멜색소, 치커리 농축액 등을 섞어 가짜 홍삼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처벌을 받은 업체로부터 홍삼 원료를 구입하여 자사의 100% 홍삼제품이라는 상품에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더우기 김역식 회장은 가짜 홍삼 논란 이전인 작년에 촛불집회를 비하하는 막말 논란으로 많은 국민들로 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영식 회장은 사실상 회장직에서 쫒겨나고 사모펀드의 부사장(박창환)이 회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2. 종근당 이장한 회장

 

 

  경찰이 운전기사들에게 상습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난 이장한 종근당 회장에대해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대국민 사과 기자 회견을 열었지만 기자의 질문도 받지않고 바로 퇴장,

 

진정성이 없는 사과라는 비난을 받고있습니다.

 

3. 호식이 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부하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 3억원에 고소건은 합의를 보았지만 그는 강제 추행 및 체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최호식 회장 역시 사실상 회장직에서 쫒겨났으며 현재는 새로운 대표(이명재)가 취임했습니다.

 

4. 커피 스미스 손태영 대표

 

 

 

손 대표는 연인 사이였던 연예인 김정민씨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 "돈과 선물을 돌려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풀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 및 공갈미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현재 이사건은 손대표가 김정민을 혼인 빙자 사기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측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유포등을 운운하며 협박을 한 손대표의 행동은 비난받고 처벌받을 마땅한 범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5.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갑질로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이었습니다.

2014년 12월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일등석을 탄 조 전 부사장은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줬다고 문제 삼으며

 

박창진 사무장에게 폭언과 폭행을 저지르고, 항공기를 회항하도록 해 구속기소됐습니다.

조현아씨도 부사장직을 그만두었고, 현재 이 사건은 대법원에 2년째 계류중입니다.

 

6.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 

 

 


 2014년에서 2015년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사실이 드러나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의 운전기사는 지난 2015년 한 해에만 40명이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

 

 


2015년 9월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언·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비난 여론이 일었습니다. 

김 회장은 상습폭행과 사용자 폭행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되었습니다.


국민의 응원을 받는 기업

 

1. 오뚜기 (갓뚜기) 고 함태호 회장 현 함영준 회장

 

오뚜기는 비정규직을 사실상 거의 쓰지 않습니다. 전체 직원 3099명 중 36명만이 기간제 근로자입니다. 

함 명예회장은 생전인 2015년 11월 315억원 규모의 오뚜기 주식 3만주를 사회복지단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또 그는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4242명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생명도 선물했습니다. 


오뚜기는 김석봉 석봉토스트 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것을 지원하기위해 소스를 무상 제공했습니다

 

 지난해 최순실 사태 이후 정부가 손을 놓은 사이에 라면 등 식품 가격 인상이 줄을 이었지만 오뚜기는 '가격 동결'을

 

선언했다. 2008년 100원 인상 이후 10년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뚜기는 사상 첫 매출액 2조원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걸맞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함영준 회장은 선친으로부터 물려 받은 재산에 대한 1500억 원대의 상속세를 선뜻 납부했습니다.

 

2. LG 구본무 회장

 

 

LG그룹에는  ‘LG 의인상’이 있습니다. 선행한 사람을 찾아 수천만 원씩 지원하는데 본인이 원치 않으면 알리지 않습니다.

 

2015년 이래로 45명을 선정했지만, 시상식 사진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과 부친인 춘강(春崗) 구재서씨는 독립운동을 지원했습니다.

 

 지원은 계속해서 중경임시정부 청사 복원사업등, 독립운동 관련 시설과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으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기업들 말고도 선행을 하는 숨겨진 중소기업 오너들도 많을 것이다.

 

이런 기업들이 계산을 한것은 아니지만 이런 기업의 선행 이미지는 엄청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선호도를 가져올 수 있다.

 

앞서 말한 사회 경제적 도덕적 해이 문제와 반대로 위의 기업들이 보여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습은 지금까지

 

경제적 논리를 도덕적 기준보다 상위에 두면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사회 계층간 갈등과 문제들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가 되어줄것입니다.

 

LG나 갓뚜기의 선행을 저 또한 SNS로 알게되었었습니다.

 

앞으로도 칭찬받을 기업들이 속속 네티즌 수사대에 걸리는 흐뭇한 일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달의 서울로 7017보러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