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관련 책을 읽고 티스토리를 하다가 구글 애드센스를 가입에 대한 호기심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포스팅이 40여개 정도 되는 시점에서 광고 승인을 신청했고, 한달정도 만에

 

최종승인을 받았습니다.

 

 

 

광고를 하나씩 붙이기 시작했고, 크진 않지만 돈이 벌리면서 사람인지라 자꾸 수익을 확인하게되더군요 ㅋㅋ

 

지금은 주소인증 PIN번호를 입력하고 첫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포스팅을 통해 수익을 늘리는 방법이나 비법같은 동영상과 글들을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CPC  CPA등 수익 모델들에 대한 이런 저런 정보들이 있었고, CPC의 경우 방문자수가 중요 변수이다 보니 이를 늘리는

 

요령을 소개하는 컨텐츠가 많았습니다. 돈을 받고 상위노출을 시켜준다는 광고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실제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더군요.

 

 

구글 애드센스는 CPC로, 광고 노출과 클릭에 따른 광고 수익배분인지라 노출을 높여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이 수익증가에

 

무었보다 중요한 것은 당연한 말이겠습니다.

 

그런데 방문자수를 늘리는 방법이라 소개하는 글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낌점은 정작 컨텐츠의 중요성

 

강조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가야한다는 고민이나 방법에 대한 글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점을 간단히 언급하거나 아예 강조하지 않고 넘어가는 포스팅들이 많았습니다.

 

어찌보면 중요성이 뒤바뀐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가 재미있고 작품성이 있다면 홍보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무리한 홍보도 필요없죠.

 

요즘 같이 인테넷이 발달한 세상에서 영화의 완성도는 금방 대중에게 냉정하게 평가되고 전달되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홍보사가 속이려해도 금방 한계가 드러나게 마련이죠.

 

좋은 컨텐츠는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지고 저작권자가 여유롭게 다양한 수익모델에 접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이 생기게 마련이다.(EX 자체광고 영업, 책 집필,공동구매, 강사초빙, 광고모델등등)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대부분 조급함에 완성도가 떨어지는 포스팅 몇개로

 

승인 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한 경우가 대부분일것입니다. 역시 컨텐츠 문제인것같습니다.

 

컨텐츠의 저품질은 유튜브를 보다보면 쉽게 발견됩니다.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남의 컨텐츠(유명 팟캐스트등)를 쪼개서 여러개로 만든다거나, 컨텐츠 내용과는 상관없거나 혹은 부풀려진 자극적인 제목을

 

사용한다거나 거기에 보태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낯뜨겁고 자극적인 장면이나 여성의 모습을 썸네일사용하는

 

유튜버들이 생각보다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머리가 아닌 손으로 하는 기계적인 포스팅 작업은 개인에게 남는 것도 없거니와 컨텐츠의 생명력도 짧아 수익성도 곧

 

한계에 이르게 될것입니다.

 

 

빠르고 큰 수익을 바라는 목적을 위해 짧은 시간에 많은 동영상을 만들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것은 그만큼 실망하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다. 

 

 티스토리의 경우 방문자의 체류 시간이 지속적으로 적게 유지되면 클릭 단가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스마트 프라이싱이라하더군요.

 

광고 수익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것입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가진 블로거가 10번의 클릭으로 받을 수 있는

 

수익을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에 걸린 블로거는 50번 100번 그 이상이 클릭되어야 받는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는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물론 실력있는 블로거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방법으로 단기간에

 

방문자수를 급속히 높힌 경우라면 하루 빨리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결국 블로그는 저품질에 빠지는 결과를 피할 수 없겠죠.

 

최소한 1년 이상, 수익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의 글들을 인기 키워드에 연연하지 말고 올려보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수익을 위해 인기 키워드를 사용하라 말하지만 사실 인기가 있다는 말은 많은 경쟁자들의 글들이 올라온다는 말이니

 

 오히려 노출에 있어서 뒤로 밀릴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실제로 저또한 영화 리뷰를 올리면서 유명한 대작 영화보다 다양성 영화 리뷰가 오히려 크게 방문자수를 높였습니다.

 

 인기 키워드에 연연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하고싶고 질리지 않는 자신만의 글들을 그냥 올리면 된다봅니다.

 

그러다 보면 지치지않고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고 글이 어느 시점을 지나게 되면

 

애드센스 수익도 안정권이 될것은 당연하다하겠습니다.

 

단타로 돈을 벌려다 큰 손실을 보는 주식시장의 개미투자가들 처럼 조급한 블로그 관리를 하면 안되겠습니다.

 

블로그로 큰 돈을 벌고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전문성이 있거나 생각보다 오랜시간을 꾸준히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해온

 

사람들임을 잊지말아야겠습니다.

 

일년 이년 동안 꾸준히 포스팅의 세련미와 수준 그리고 개성을 발전시키는 노력을 하다보면 단순히 용돈 정도의 부업이 아닌

 

수익구조 즉, 애드센스 CPC가 아니어도 충성도 높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수익모델의 실험도 가능한 날이 올것입니다.

 

제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 모두가 돈도 좋지만 즐거운 포스팅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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