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의 정의

 

저도 리뷰를 올렸지만 요즘 " 용순 "이란 영화가 개봉하여 상영중입니다.

 

여고생의 이야기이고 탑배우들이 나오는 영화가 아니어서 일까요...어떤 분들이 이 영화를 독립영화라 말하는 걸 듣고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답을 드리자면 " 용순 " 이 영화는 독립영화가 아닙니다.

 

 

 

그럼 독립영화란 어떤 영화를 독립 영화라 말하는 것일까요?

 

말 그대로 어떤 것으로 부터 독립적이란 뜻일텐데요, 그럼 그 어떤 것은 무었을 말하는 것일까요?

 

어떤 분들은 상업적이지 않은 영화가 독립영화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독립영화가 아무래도 대부분 저예산이고 상업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생긴 오해같습니다. 

 

독립영화도 일반 상업 대작 영화 못지않게  흥행을 몹시 기대하고 희망하는 영화입니다. ㅎ ㅎ 

 

우리가 말하는 독립영화에서 그 어떤 것으로부터 독립적이라는 뜻으로 볼때, 

 

 그 어떤것은 기존 제작사나 투자자들의 자본과 지원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독립영화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얘매하게 받아들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과 미국의 개념의 차이가 있고, 독립자본이란 개념이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중소규모 미만의 제작사에 의해 만들어지는 영화들도 흔히 독립영화로 분류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엄격하게 구분한다면 감독이나 제작자 개인이 직접 사재를 털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자금을 조달해 만드는

 

경우(자주제작 영화라 부름)를 독립자본영화라 해야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독립영화라 말하는 영화중에서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런 독립영화의 예로 "똥파리"(양익준 감독이 자기 방 보증금까지 빼서 영화 제작비에 보탰다함)

 

"클래멘타인"(2004년 당시에는 엄청난 제작비인 52억을 개인 투자하여 폭망함)등이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개념의 차이를 설명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한국은 "거대 자본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영화인 스스로 만든 영화"를 일반적으로 독립영화라 한다면

 

미국은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만들지 않은 작품들을 모두 독립영화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메이저 스튜디오란 20세기 폭스나 워너브라더스 같은 헐리우드 6대 메이저 스튜디오와 그 산하 회사들을 말합니다.

 

이렇듯 앞서 말한것처럼 미국과 한국의 독립영화 개념에 차이가 있다보니  미국의 "터미네이터"1편이나

 

"스타워즈"가 미국에서 독립영화라 불리는 것에 ?를 갖게되는 것입니다.(두 영화 모두 독립영화사에서 자본을 투자함)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독립영화는 앞으로 이렇게 구분해서 생각하십시요

 

 

한국 : 학생 졸업작품, 개인 제작 영화, 개인이 만든 영화사의 제작비 투자등 감독이나 프로듀서 제작자등 

 

영화인 스스로 자본을 해결한 영화.

 

미국 : 메이저 스튜디오나 그 산하 회사가 투자하지 않은 영화.

 

*두나라 모두 독립영화 제작비의 규모와 상관없이 투자의 주체로서 독립영화를 규정합니다.

 

 


독립영화의 의미성

 

독립영화의 의의는 상업 영화 제작에 반드시 따르는 제작비 회수 및 이윤 창출에 대한 책임과 자본의 압력으로 부터

 

자유롭게, 다양한 예술적 시도들을 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한다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제작에는 여전히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자본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기는 쉽지않습니다.

 

내 돈을 투자하거나, 영화진흥기금 같이 회수랑 상관없는 투자금을 받는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자본으로부터 자유롭기는

 

쉽지 않습니다.거의 없다. 독립영화에 특화된 소규모 제작사들도 독립영화 시장(있다면) 안에서 나름의 시장성을 따져보고

 

제작에 착수하게 마련입니다.

 



기타


*현재까지 우리나라 독립영화 최고의 흥행 기록은 2014년 개봉작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로 전국 430만 관객을

 

넘기며 역대 독립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 이후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저예산의 비 상업영화인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영화를 총칭하여 다양성

 

영화라고 명명하며 이들의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독립영화들 

  • 워낭소리

  • 족구왕

  • 똥파리

  • 무서운 집

  • 잉투기

  • 돼지의 왕

  • 사이비

  • 동주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 꿈의 제인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들개

  • 용서받지 못한 자

  • 파수꾼

앞으로는 영화가 개봉하면 독립영화인지 확인하려면 투자자를 확인하시면 될것 같네요. ㅎ 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미국과 우리나라 영화 제작 시스템의 차이를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여고생의 성장통을 다룬 영화 " 용순 "이 개봉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악당이 없는 영화라 하겠습니다. ㅎ ㅎ

     

     주인공과 갈등 관계에 있는 새엄마와 아빠, 체육선생, 담임선생등이 등장하지만 그들이 악해서라기 보다는

     

    다른 연령, 역할, 위치에서 오는 이해의 갈등이며, 이것은 다분히 여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면서 어찌보면 성인으로

     

    한걸음 나아가기위해 겪어야 할 꼭 필요한 성장통으로 보입니다.

     

     

     

    이 영화는 한예종 출신의 신준 감독이 2014년에 연출한 단편 영화 " 용순 , 열 여덟 번째 여름 "을 장편화한 작품입니다.

     

    주인공 용순 역에 1996년생인 배우 이수경이 여고 2년생 용순역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여고 졸업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ㅎ ㅎ

     

    배우 이수경을 대중들이 영화로 가장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작품은 영화 "차이나타운"에서의 쏭 역할인듯 합니다.

     

    이번 영화의 풋풋하고 청순한 여고생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이미지여서 연결이 잘 안되실 수도 있겠네요... ㅎ ㅎ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용 "용" 순할 "순" 엄마가 용순을 낳을 때 용썼다고 해서 용순...

     

    영화가 시작하면 어린 용순이 엄마와 마지막 이별을 하는 상황을 설명하는 나래이션과 함께, 강가에서 조약돌을 건져서

     

    어린 용순에게 건네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엄마는 시한부로 아픈 환자입니다. 뒤에 서있던 두 남자 중, 옛 애인인 한남자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나는 용순 엄마.

     

     

     

    어린 용순은 붙잡거나 때스지않고 가만히 서서 멀어져가는 엄마를 바라봅니다. 

     

    엄마는 오래지않아 병으로 죽게됩니다. 장례식장에서 조약돌을 올려놓는 어린 용순.

      

     

     (용순의 이름 설명은 마지막 용순의 나레이션과 일종의 수미 쌍관 같습니다. 엄마와의 이별에서 떨어지지않으려

     

    용쓰지 못하고 어떤 일에도 용을 써보지 못했던 용순은 인생에서 첫사랑인 체육선생을 붙잡으려 인생 처음으로 사력을

     

    다해서 할 수 있는 용이란 용은  다 써봅니다. 그래서 용순은 첫 용씀(?)이 실패했어도 왠지 속상하기만하진 않습니다.

     

    진정 이름에 걸맞게 무엇엔가 용써본 "용순"으로 거듭난 겁니다. ㅎ ㅎ )

     

     

     

    용순에겐 용순을 짝사랑해온 약간 덜떨어져 보이는 오랜친구 빡큐(김동영)와 때론 엄마처럼 용순을 챙기는 친구,

     

    문희(장햇살)가 있습니다.

     

     

     

    용순은 현재 고2로, 엄마의 죽음 이후 서먹한 관계로 자주 부딪히는 아빠(최덕문)와 덜 마주치기위해 육상부에 들어갑니다.

     

    그 곳에서 용순은 체육선생(박근록)을 만나 좋아하게되고 개인적인 만남도 가지는 사이로 발전합니다.

     

    라이벌 동신고등학교와의 육상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정규직도 걸린 계주 승리를 위해 육상부를 독려하기에 바쁜 체육선생.

     

    체육선생에게 줄 선물과 집에서 몰래 가져온 뱀주를 들고 기분 좋아라하는 용순에게 청청벽력의 영상을 보여주는 빡큐.

     

    동영상에는 모텔을 어떤 여성과 거리를 두고 나오는 체육선생의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이제 용순은 체육선생이 만나는 여자를 찾고자 친구 문희, 빡큐와 의기투합해서 체육선생을 미행하고 정보를 수집합니다.

     

    하지만 도통 확실한 실마리를 잡지 못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아빠는 레스링 선수 출신의 몽골 여인을 새엄마로 삼아 집에

     

    데리고 옵니다. 

     

    엄마에 대한 기억과 아빠에 대한 원망으로 삐딱하게 나가며 아빠와 새엄마의 속을 긇어놓는 용순.

     

     

     

    급기야 용순은 생리가 나오질 않자 임신했다 믿으며 그만 만나자며 관계를 정리하려는 체육선생의 마음을 돌리고자 

     

    생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사실 영화상으로 보면 용순은 체육선생이 술취한 날, 선생의 집에서 잤지만 관계를 갖지 않은 것처럼 나옵니다. 체육선생도

     

     술취한날이라 기억이 없어서 오해를 한 것 같네요. )

     

    당황하는 체육선생은 고민하다가 나중에 임신테스터기를 주며  용순에게 확인해보라 합니다.

     

    그런 체육선생의 태도에 상처를 받는 용순.

     

     

     

    체육선생의 뒤를 미행하다가 테스터기를 산것을 알게되는 빡큐도 용순이 관계했다 생각하고는

     

    하염없이 혼자 코와 눈물을 줄줄 흘립니다. ㅎ ㅎ

     

    체육선생이 만나는 여자를 찾으려고 몰래 선생님의 핸드폰을 훔친 용순과 친구들은 드디어,

     

    핸펀에서 담임선생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이제 담임 선생을 미워하게 된 용순은 체육선생과 다정히 집에서 찍은 사진을 담임선생에게 보냅니다.

     

    호프집에서 담임선생과 마주한 용순. 흥분한 용순은 담임선생과 잤다는 뉘앙스의 말들을 늘어놓으며 남친(?)을 지키기위해 

     

    담임선생과 앙칼지게 맞섭니다.

     

    한편, 얼마 뒤, 몽골 엄마는 담임의 호출 문자를 받고 호프집으로 갔다가 용순 친구들과 마주칩니다. 

     

     

     

    용순은 새엄마의 짐속에서 뭉치돈을 발견하고는 아빠의 돈을 훔쳐서 도망가려한다고 오해합니다.

     

    새엄마는 담임선생의 조언으로 용순이 없는 사이에 용순의 방에 들어가서 뒤지다가 임신 테스터기를 발견합니다.

     

    이제 드디어 동신고와의 육상 경기날, 새엄마는 담임을 만나서 용순의 진로에 대해 상담합니다.

     

    새엄마가 온것을 알게 된, 용순이 흥분하여 교실로 뛰어가게되고 흥분한 용순은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담임선생과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우게 됩니다. 이제 소란스러움에 학생과 다른 선생들이 몰려오게 되고 빡큐는 문 앞에서 용순을

     

    지키고자 소화기를 발사하면서 교실 안밖은 말 난리통이 됩니다.

     

     

     

    겨우 용순과 담임을 뜯어말리나 싶은데......, 분을 못이겨서 용순에게 달려드는 담임선생.

     

    순간 용순을 보호하려고 새엄마가 레스링 기술로 담임선생을 바닥에 메다 꽂습니다.

     

    순간 벙찌는 주변 사람들, 정적이 흐른다.ㅋ ㅋ ㅋ ㅋ ㅋ ㅋ 

     

     

     

    이렇게해서 일단 이 소동이 끝나고 용순은 엄마와 헤어졌던 강가에 가서 울음을 터뜨린다. 문희가 용순을 달래준다.

     

    저녁, 새엄마는 돈 뭉치를 용순에게 건네며 시집올 때, 몽골에서 가져온 돈이라며 용순에게 쓰라고한다.

     

    저녁 새엄마에 밀려 아빠가 용순에게 약을 건네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엄마와의 아픈 기억을 이야기한다.

     

    이제 자신은 웃을 수 있게 되었다며 용순에게도 이제 웃으며 살라 희망겸, 조언을 하는 아빠.

     

    용순이 나레이션과 함께 빈 운동장을 뛴다.

     

     

    말 그대로 인생 처음으로 놓치기 싫어서 욕심도 내어보고 용도 써보았다 생각하는 용순.

     

    그녀의 나래이션과 표정엔 후회나 불만보다는 뭔가 후련함과 성숙함이 묻어나온다.

     

    강가를 거니는 엄마의 모습이 보여지며 영화는 끝이난다.

     

    (어쩜 성숙해진 용순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영화 " 용순 "은 누구나 청소년기를 거치며 또는 나이들고 뒤 늦게라도 거치기 마련인 성장통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지는..."이란 유행가 가사처럼 우리는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존경스럽고 위대한 인물들 모두 하나같이 어려운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개인적인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갔는지를 강연에서 이야기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여한 거겠죠.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이 우리가 우리의

     

    위대함과 자존감을 단단히 만드는 과정이니까요...

     

     

     

    누구나 어렵고 슬프고 아팠던 시간이 있기에 이 영화는 대부분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이고 특히나 순수했던 청소년기

     

    성장통을 그리고 있어서 어른들은 저마다의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제도 어느새 중년이 되고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어느 순간, 남아있는 어린 시절의 순수를 지켜내려는 끊임없는 몸부림은 아닐까하는 생각이요....

     

    그래서 성경에는 어린아이같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한 것일까요....

     

    정말 천사같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나이든 얼굴 이어도 그 사람의 표정과 행동, 말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이 보이는것일 겁니다.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를 좋아하거나 보고싶은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8점입니다.

    당연하게 세상일에는 대부분 장.단점이 상존합니다.

     

    결혼이든 돌싱이든 아님 원래 싱글이든 어느 하나 장점이나 단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죠. 결혼하고 좀 살다 보면... 돌싱의 자유와 책임의 상대적인 가벼움이 너무도

     

    부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이든 재혼이든 둘이 되기를 생각하는 싱글 또는 돌싱에게는 의례 결혼하지 말 것을 권유하는 


    친구나 지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반대로 오랜 시간 싱글로 살아온 사람은 나름의 자유를 만끽 하다 가도, 집에 혼자 들어가며 마주하는 집 안의 풍경이나

     

     특히 아플 때, 오롯이 스스로 병과 싸우며 자신을 챙겨야 하는 외로움에는 익숙해지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긴 시간 익숙해졌다 생각해왔던 외로움이

     

    다시 불쑥 고개를 디밀며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이 못 가졌다 생각하는 것에 미련을 갖게 마련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싱글의 장.단점 중에서 나이가 들수록 큰 단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싱글의 건강 문제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건광관리 팁을 나눌까 합니다.

     

     

     

     연구로도 혼자사는 사람이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들보다 수명이 짧다는 연구가 실제로 나와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것이, 싱글의 특성상 정말 꼼꼼히 식단을 챙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싱글은 식사 시간이나 다양한 식단을 갖기가 쉽지 않고, 소위 집밥이라는 식사보다는 편의점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게되고 순대국이나 설렁탕등 뻔한 24시 식당에서 주로 외식을 하게되니 장기간의 반복으로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요즘 암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죽고 있습니다. 


    습관이라는 게 한번 고착화되면 바꾸기란 정말 쉽지 않기 때문에

     

    나쁜 식습관을 고치는 것은 불가능이라 할정도로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바꾸려 노력하기 보다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식습관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건강. 특히 암 예방을 위해 자주 먹는 저만의 (라면 만들기)와 (몇가지 식습관)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싱글인 분들은 관심가지고 들어주세요 ㅎㅎ

     

    물론 제 개인적인 방법으로 모든분들이 공감하실 순 없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건강관리에 나름의 효과를 보고있는 저로서는

     

    싱글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먼저 제가 가지고 있는 나쁜 식습관을 공개하겠습니다. 바꾸려해도 워낙 오래 된 식성이다보니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밀가루 음식, 특히 국수류  빵류를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합니다.

     

    사실 상식적으로 장에 부담이 가는 습관임에도 멈추지를 못하네요.

     

    라면도 자주 먹는 편입니다. 

     

    제 식성을 보면 설탕과 염분 섭취가 측정해보지 않아도 기준치를 넘어설것이 뻔하네요 ㅠ ㅠ

     

     

     

    식성이 이렇다보니 설탕이나 나트륨 섭취를 줄여보려는 고민을 안할 수가 없네요, 


    특히 나이가 중년이 되니 건강되니 걱정이 슬슬 되기 시작하고요...

     

    그래서 저는 나름 고민을 하다가 아래의 새로운 식습관으로 안좋은 식습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1.  라면에 부추나 깻잎 버섯등 채소를 듬쁙 넣어서 면처럼 먹기.

     

    나이가 들다보니 라면을 한번 끊이면 양이 모자라 최소 2개를 끊이게 되는데요. 언제부터인가 하나로는 왠지 허전하고,

     

    부족한 느낌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라면 1-2인분 만큼의 부추를 넣고 끊이는 부추라면이었습니다.

     

    위 사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이 넣어주세요 ㅎ ㅎ


    마트에서 파는 2000원 미만의 부추 소량 포장을 사서 넣어주심 됩니다. ㅎㅎ

     

    요즘은 좋은 것이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채소도 소량 포장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라면 한개에 간단히 소량으로 구매한 부추나 애배추, 깻잎, 느타리 버섯등 항암효과가 뛰어난 부추를 기본으로 다양한

     

    채소를 같이 넣어 끊여 먹음으로써 부족한 채소 섭취와 라면 줄이는 효과, 그리고 항암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면발처럼 먹는 부추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냥 씻어서 넣는 것으로 끝이니 만드는 방법이랄것도 없겠네요 ㅎㅎ

     

     

     

    2. 사과를 하루, 하나 이상 껍질 채 먹기.

     

    사과를 먹게 된 계기는 한참 전, 어느 외국 영화에서 사과를 하루 하나씩만 먹으면 장수한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고 나서

     

    열심히 껍질을 깍지않고 씻어서 먹게되었습니다. 요즘은 편의점에서 씻어나온 사과도 팔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사과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과를 계속 먹다 보니 조미료가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을 먹고 나면 자연스럽게 사과의 상큼한

     

    맛으로 인스턴트의 느끼한 뒷맛을 없애고 싶어 지더군요. 


    습관이 되니 항상 디져트로 사과음료나 사과를 찾아 먹게 되었습니다.

     

    사과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장 활동을 도와주고, 유해 콜레스테롤이나 염분을

     

    배출시켜줍니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 C도 많습니다. 

     

    습관적으로 사과를 드셔 보세요. 


    피부도 좋아지고 배변  활동도 편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3. 일일 견과류 먹기 

     

    견과류가 몸에 좋은 것은 역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일일견과라하여 여러 견과류를 조합한 소량포장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간식으로 드시면 몸에 좋은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안 좋은 중성지방과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에 있는 지방을 없애 혈액이 잘 순환하도록 하여 심장질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죠.

    또한 견과류는 오메가-3 지방이 있어서 뇌신경세포를 활성화 시킵니다.

     

    그 외에도 견과류는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어 탈모예방,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노화방지에 특히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허기가 질 때 간단히 편의점에서 일일 견과를 드셔보세요.

     

    허기도 가시고 몸에 좋은 성분을 손쉽게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4. 반찬으로 브로콜리 고추장에 찍어먹기

     

    집에서 밥을 먹을 때는 마트에서 잘라서 파는 브로콜리를 사서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브로콜리 역시 강력한 항암 채소입니다.


    앞서 말한 버섯을 넣은 부추 라면과 반찬 부로콜리로 지속적인 항암 채소를 섭취하십시요.

     

     

    참고로 부로콜리는 기름 성분이 나와 물로 씻으면 물이 미끄러지는 느낌을 받게되는데, 보다 효과적으로 씻으려면 

     

    물속에 거꾸로 넣어 놓거나 흐르는 물을 뒤쪽에서 흘려주면서 흔들어서 씻어주면 보다 말끔히 씻을 수 있습니다.

     

     

     

    5. 잠자기 3-4시간 전에 물을 많이 자주 마시며 스트레칭 하기

     

    잠자기 직전에 물을 많이 먹게되면 배뇨 문제로 잠을 설치게 되니 꼭 적당히 잠자기 전에 물을 마시면서 간단히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하루 일과로 굳어지고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고 물 섭취와 배뇨로 노폐물을 방출해 주세요.

     

    아침에 얼굴이 붓지않고 좀더 부드러운 몸 상태를 경험하실 것입니다. 


    스트레칭 어떻게 하냐구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벽에 등을 붙여 앉으셔서 두발 뻗고 자로 앉아 계세요.


    그러다가 양손으로 왼쪽, 오른쪽, 양발 순으로 당겨서 몇 분간 잡고 계시는 겁니다.


    설마 제가 아래 자세를 하자고 하겠습니까 ? ㅎㅎㅎㅎ



    아무리 관리한다고 해도 설탕과 염분을 기준치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싱글들의 식습관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 한 두 시간 전, 다량의 물섭취를 통해 몸의 염분 균형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용량은 개인적으로 반리터에서 일리터가 부담없고 적당한 것 같습니다.

     

    자기 전, 두번에서 세번정도 화장실을 가시면 되실것입니다.

     

     


    지금까지  큰 돈 들이지 않고 항암과 각종 질병에 좋은 건강식품을 자주 그리고 충분히 섭취하는 개인적인 습관을

     

    적어 보았습니다.

     

    라면을 끊거나 줄이기 힘드시다면 위에 적은 식으로 마트나 편의점에서 소량 채소와 야채들을 구매하여 라면에 듬쁙 넣고

     

    끊여 드셔보세요, 컵라면의 경우는 깻잎이나 부추를 잘라 적당히 넣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라면 맛의 세계에 만족하실겁니다. ㅎ ㅎ 

     

    음식 만들기를 즐기지 않는 분들일수록 먹기 간편한 라면을 자주 드실텐데요. 

     

    복잡하지 않게 다양한 채소 야채를 먹기에는 이 방법이 가장 손쉬우실 것 같습니다. 

     

    라면의 커다란 장점 중 하나가 어떤 야채나 채소를 넣어도 무난히 잘 어울린다는 것이죠.

     

    제 개인적인 습관이지만 저처럼 밀가루나 염분 섭취를 많이하고 음식 만들어 먹기를 귀찮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나름

     

    간편하고 어렵지 않은 습관이라 생각됩니다.

     

     이것 말고도 좋은 습관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간편하지만 건강에 좋은 습관으로 모두들 건강한 싱글 생활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족이 많아도 외로움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외롭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왜 안챙겨주냐! 고 칭얼대고 불만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외로움을 자기 자신을 온전히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거울은 매일 외모만을 체크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나름 살아보니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 속 욕심을 적당히 조절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며 살려는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건강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건강한 가치관은 어떤 보험보다도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재임을 다함께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거울을 볼때 내 얼굴에 책임지고 있는지 한번 쯤 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탈모 해결책으로 모발이식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발이식 시술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의 궁금증과 시술에 관심은 있지만 부작용등 막연

     

    한 걱정으로 방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실제로 모발이식을 받으러 병원에 가게되면 어떤 과정으로 시술이 이루어지는지 상

     

    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티가 나는 탈모로 모자없인 외부 생활을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시고 자신감을 상실한 분들이라면 더이

     

    상 망설이지마시고 시술 자금을 마련하신후 빠른 시간내에 시술을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전에 쓴글에서 밝혔듯이 샴푸나

     

    발모에 효과있다는 약가지고는 탈모의 고통에서 탈출 할 수 없습니다.. 이런것들은 탈모예방 이상의 의미를 두지마시길 바랍

     

    니다.

     

    모발이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모발이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자!  이제 여러분이  350-500만원정도의 자금을 마련하였고 하루정도를 병원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났다고 전재하고

     

    오전에 정한 병원으로 출발해서 바로 시술에 들어가는 과정을 서술하겠습니다.

     

    우선 준비물은 머리에 쓸 비니나 꽉 끼지않는 모자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병원에서 주는 경우도 있지만 혹시 모르

     

    니 준비하세요.. 시술은 요즘 많이 하시는 삭발(비삭발) 비절개 방식(FUE)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삭발은 비용도 올라가고 삭발처럼 여러곳에서 자유롭게 모발을 분산 체취하는데 약간의 제약이 따르니 가급적이면 삭발을

     

    권해드립니다.. 출근이나 다른 문제로 삭발이 불가능하신 분이시라면 비삭발을 하셔야겠지만요...

     

    자 이제 병원에 들어갑니다.


     

     

    1. 상담 실장님과 간단한 상담을 통해 모발이식수와 비용,그리고 시술을 한다면 시술 일정에 대하여 상담합니다.

     

      여러곳에 사진상담이나 방문을 통한 상담을 통해 조사한 비용 정보를 토대로 어느정도 할인을 시도해보세요 

     

      대부분 어느정도 할인을 해주거나 모발이식수를 좀더 플러스해주는 방식으로 여러분을 병원손님으로 확보하려 할 겁니다.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고 하면 바로 작성할 것들 작성하고 머리 사진을 찍고, 이제 원장님이 와서 실질적인 상담을 하게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원장이 고객의 탈모부위와 두피상태 그리고 머리숱을 살핀 후,, 모발이식수를 고객과 결정합니다.그리고 그

     

      에 따른 이식 부위 디자인을 역시 고객과 함께 상담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이마라인 같은 경우는 팬으로 이마에 선을 그려

     

      넣어 보여주게 됩니다.  

     


     

    2. 가운입고 삭발하기

     

       헤어라인에 대한 상담이 끝나면 간호사를 따라가서 가운을 입고 바리깡으로 군대시절보다도 짧게 아주 그냥 삭발을 하게

     

       됩니다. ㅋ ㅋ

     

       어느 정도 모발이식수가 나오는 시술의 경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간호사가 점심식사 메뉴를 물어보게

     

       됩니다.

     

       

    3. 기계로 모발 빼내기..

     

       이제 본격적으로 이식 할 모발을 빼내기 위해 여러분은 엎드린자세로 눕게 됩니다. 얼굴 아래쪽으로 구멍이 나있어 숨쉬시

     

       는데 지장없습니다. ㅎㅎ

      

       이식은 빠지지 않는 뒷머리와 옆머리를 심는 것이기 때문에 빼낼 주요 부분들에 마취 주사를 놓게 됩니다. 적게는 3-4방에

     

       서 많게는 6-8방도 놓게 됩니다.

     

       어느정도 마취효과가 오게되면 바로 마치 펀칭 기계같은 기계로 여러분의 모발을 모근과 같이 뽑아내게 됩니다

     

       엄청남 흡입력으로 뿌리인 모근까지 순간적으로 뽑아내게 됩니다. 마치 유압펀칭기 같은 느낍이네요.

     

       소리도 텅! 텅! 둔닥한 소리를 내며 빠르게 여려분의 두피에서 원장이 모근을 뽑아내게 됩니다 옆에서 간호사는 숫자를 계

     

       수기로 체크합니다. 그래야 환자와 약속한 모발을 정확하게 이식할테니까요.

     

       많은 모근을 이식하는 분들은 이과정이 가장 힘든 과정이라 하겠습니다. 엎드린 자세로 한시간 전후로 버텨야 하니까요.


     

    4. 슬릿으로 두피 미세하게 절개하기

     

       자 이제 모근을 모두 빼냈으면 원장과 간호사가 이식 준비를 할 동안 잠간의 휴식을 가진 후 바로 슬릿작업을 하게 됩니다.

      

       슬릿작업이란 쉽게말해서 모근을 심을 두피에 모근이 들어갈 절개 부위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쉽게 말해서 미세한 칼로 여러분의 두피를 디자인한 부위에 맞게 적개는 몇백에서 많게는 몇천번을 찌르게 되는 겁니다.

     

       당연히 앞에서 한 마취 작없을 다시 하게됩니다.

     

       마취가 끝나면 슬릿 작업을 하는데 정말 찌를 때마다 약한 소리도 나서 기분이 좀 그러실 겁니다 ㅠㅠ

     

       역시 슬릿작업도 채취한 모발 수에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계수를 하면서 하게됩니다.

      

       중요한 점은 이마 헤어라인의 경우 슬릿의 방향에 따라 나중에 머리카락의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에 무작정 찌르는 것이 아

     

       니라 헤어스타일을 생각한 원장님의 세심함이 요구되는 작업이라 하겠습니다.


     

    5..  슬릿 작업한곳에 모근 집어넣기

     

        이제 슬릿으로 절개된 부위에 앞서 채취한 모근을 꽂아 넣게 됩니다

     

        이 작업은 단순 작업이어서 보통 원장과 간호사가 같이 하거나 아예 간호사들만 두명 정도가 집중적으로 하게 됩니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여러명이 작업하는게 나쁜것 같지는 않습니다.


     

    6.   붕대로 감고 약처방 받기. 

     

        모든 모발이식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간호사들이 시술부위를 붕대로 감아줍니다. 가져온 비니나 모자를 쓰십시요.

     

        가운을 벗고 접수실로 가시면 시술 후 관리에 유의할점을 설명(술먹지마라등등, 그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은 10일 정도가

     

        모근이 생착하는데 중요한 시기

     

        이니 이식한 모근이 빠지지않도록 조심하고 술담배도 먹지말라는 점입니다. )하고 감염이나 붓기를 적게하는 약등을 처방

     

        해 줍니다.

     

        * 발모효과가 있는 프로스카나 프로페시아를 처방받고 싶으신 분들은 별도로 이야기하시면 처방전을 써줍니다.


     

    7.  집으로 가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   주의사항과 알아두면 좋은 내용

     

         -  앞서 말한 것처럼 이식 후 10일 이내가 가장 중요합니다 모근이 이식모가 두피에 잘 생착하려면 10일 동안은 모근이

     

         빠지지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술담배는 물론 하지 마십시요 잘못하면 이식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

     

         다.

     

         비싼돈들여 이식한거니 그냥 보름에서 한달정도는 답답하더라도 모범생으로 사시고 가급적이면 집에서 많이 쉬실려고

     

         노력하십시요....

     

         - 이식하신 분들이 처음엔 어떻게 샴푸하나 걱정하시는데 이식 다음날, 병원에 가시면 간호사가 샴푸 해드립니다. 보통

     

         한번정도만 가고 직접하시는데 정 불안하신 분들은 몇번 가셔도 됩니다.

     

         - 요즘 붓기가 없다고 광고하거나 붓기를 적게하는 주사를 놓기도 하는데요,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어느정도의 붓기는 감

     

         안하셔야합니다.

      

         생각해보십시요. 두피를 몇백 몇천번을 칼로 찔렀는데 두피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겠습니까  붓기는 이마에서 시작되

     

         어 점점 얼굴 아래로 내려가게 되고요. 대부분 남들도 알아볼 정도로 붓게 됩니다.. 찜질등을 통해 붓기가 빨리사라지도

     

         록 노력하시고 쉬는것만큼 모근 생착과 붓기 제거에 좋은 것은 없으니 가급적 편안한 맘으로 많이 쉬십시요 

     

        - 저번 글에도 제가 썻지만 한달안에 이식한 모발은 모두 빠지게 됩니다 놀라지 마십시요

     

         이식한 모발이 빠지고 생착한 모근에서 새 모발이 자라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처음엔 다소 꼬불꼬불한

     

         모발이 나옵니다. 시술이 잘못 된 것이 아니니 당황하지 마세요  시간가다보면 원래 모발처럼 됩니다. ㅎㅎ

     

        - 이식 부위가 아물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되게 되고 큰 비듬처럼 딱지가 올라오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억지로 가렵다고 손으로 때지마십시요 초기에 잘못 때어내면 모근까지 빠져나오게 됩니다 은근과 끈기로 딱

     

         지가 두피를 벗어나 뜨면, 살 살 털어주시거나 손으로 살짝 떼어내십시요 많게는 한 한달 동안은 왕비듬남으로 


         등극하실겁니다 ㅋㅋ.

     

     

         이상 모발이식 시술과정과 주의할점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모두 자신감회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탈모!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자신감이 빠지는 것입니다.

     

    탈모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탈모 인구의 증가와 함께 주목받는 특징중 하나로 젊은 층의 탈모 발생비율 증가와 여성 탈모 비중의 증가를 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탈모 인구의 증가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겠지만 환경오염과 자극적인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에 따른 신체리듬의 불안정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적인 스트레스의 증가가 탈모 시작 시기를 앞당기고 후천적인 탈모 환자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이 보편적인 시각인것같습니다. 아! 거참 남일같지 않네요 ㅎㅎㅎ

     

     

     

    탈모가 주는 가장 큰 고통은 무었입니까.?


     

    누구나 알다시피 탈모는 외모를 노안화시켜 사람들에게서 자신감을 뺏어간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탈모가 사람관계의 확장성과 적극성을 크게 훼손하고 실제로 소개팅이나 취업 면접에서도 불이익으로 이어지는 등 실제 현

     

    실에서 나쁘게 작용하고 있기에 탈모가 주는 스트레스와 공포는 결코 가볍지않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익히 알고있는 탈모의 발생원인보다는 실질적인 지금까지의 탈모 탈출 정보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글을 써보겠습니다.  다소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으나 저 역시 적지않은 시간을 탈모로 고민하고 정보

     

    를 수집하고 체험한 결론이니 분명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자 ! 탈모 탈출의 방법!을 알아봅시다.

    바로 결론부터 말씀드리고 그에 따른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결론은 완전 대머리인 분들은 가발을! 그래도 뒤와 옆으로 머리가 남아있는 분들은

     

    모발이식을 하라는 것입니다.

     

     

     

    탈모에 효과가 있다며 나오는 다양한 발모 상품이 있는데 왜 무조건 모발이식을 하라고 하느것이냐?

     

    이유는 간단합니다.

     

    특이한 경우는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은 이런 저런 여러방법을 고민하며 한방샴푸, 비누, 약들과

     

    민간요법 , 탈모  관리센터등 여러 방법을 경험하며 비용을 지출하다가 결국은 모발이식을 통해 그래도 어느정

     

    도의 만족을 얻는다는 사실입니다.

     

    저의 주장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며 긴 시간을 보내고 모발이식으로 가지말고 처음부터 모발이식으로 가는것이 시간과 비용

     

    면에서 합리적이란 생각입니다.

     

     

     


    효과를 인정받은 약은 물론 있습니다. 프로스카미녹시딜피나스테리드 성분이 들어간 약들이 그것이며 이 약들은 분명

     

    나름의 효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약의 부작용이 있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단점은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먹어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부작용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기에 간에도 부담을 주게되고 결국 비용면에서도 효과적이지 않은

     

    수단인 것입니다.

     

    그 외에 한방 삼푸나 비누등 다양한 발모 제품들은 발모를 기대하시지 마시고 그냥 탈모 예방이나 관리 보조수단 그 이상은

     

    기대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도 물론 시술이다보니 염증등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겁을 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는 모발이식을

     

    하는 분들이 상당히 누적이 되어있어 많은 정보를 탈모 관련 사이트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교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발이식이 불가능하신 분들.

     

     

    일단 모발이식은 자신의 뒷머리나 옆머리카락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가 거의 없는 심각한 대머리인 분들은 모발이

     

    식이 불가능 하십니다.

     

    물론 요즘은 머리털이 아닌 턱이라든가 겨드랑이 심지어는 다리털까지도 털이 적은 분들은 활용하고 있지만 완전 대머리인

     

    분들은 양적으로 커버가 되지않기때문에 모발이식은 불가능하며 품질좋은 가발을 사시는게 현실적인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다양한 탈모의 상태를 크게 세가지로 분류하여 다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헐리웃 스타들의 모발이식 사진 보러가기

     


     

     

    1. 탈모의 상태가 심하지 않아 헤어스타일의 변화만으로도 탈모란 이야기를 듣지 않는 분들.

     

    일단 적은 양으로도 최고의 효과를 보실 수 있는 분들입니다. 탈모탈출 보다는 미용적인 부분에 무게가 실린 분들이라 하겠

     

    습니다.

     

    모발이식 비용은 각 사안별로 틀리겠지만 개인적으로 150--300 만원 사이면 충분히 만족스런 이식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

     

    니다.


     

    2. 탈모의 상태가 쉽게 눈에 띄는 분들.

     

    보통 3000모 이상을 이식하여야 효과를 보실 수 있는 분들입니다.

     

    탈모범위가 넓은신 분들은 예전엔 많은 양을 시술해야해서 이틀로 나누어 시술을 하였지만 지금은 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상

     

    당히 많은 양을 하루에 끝낼 수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양을 이식해야하는데 뽑을 수 있는 부위가 적고 숱이 적은 분들은 좀더

     

    미용 효과를 보기위해 밀도를 부위별로 나누어 이식하는 요령이 필요 하겠습니다.

     

    모발이식 비용은 300--600만원까지 생각하시는게 현실적이며 물론 이 이상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탈모가 전체적으로 심하고 머리카락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분들.

     

    사실상 모발이식은 불가능합니다.

     

    전체가발을 착용하셔야하는데 요즘은 가발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살짝 화장으로 이마라인을 신경써주고 헤어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가발 티가 거의 나지않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가발비용은 전체가발의 경우 백만원 이상 지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접착제로 붙이는 방식의 경우 추가적으로 관리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타

     

    >요즘은 탈모가 아닌 미용의 목적으로 모발이식을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있습니다.

     

    >모발이식절개비절개 방식이 있는데 흉터가 안 남고 이식 밀도가 높다하여 비절개방식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많은 수의 모발이식을 하는 분들은 메가시술 기법으로 하루에 많은 양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론 1차 2차로 나누

     

    어 시술을 받는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 많은 수의 이식을 하게되면 마취를 하더라도 두피가 상당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되므로 비삭발 시술이 가능하신 분들이라면 비용이 다소 상승하겠지만 삭발에 따른 부담을 없앨 수 있는 비

     

    삭발 이식으로 1차 2차를 나누어 장기 계획을 세워보시길 권합니다.

     

    >이식을 하게 되면 10일 전후로 이식모가 안착하게되고 일단 빠진 후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 자라는 모발은 이유를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다소 곱슬한 형태로 나오게 되므로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원래 머리스타일로 돌

     

    아오게 됩니다.

     

     

    지금까지 두서 없지만 제가 오랜시간 경험하고 조사한 탈모에 대한 정보를 적어보았습니다. 상용화 되진 않았지만 국내와 국

     

    외에서 줄기세포에 의한 탈모 치료등 여러 치료 방법이 활발하게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머지않아 간단한 치료로 탈모의 고통

     

    에서 영원히 해방되는 날이 분명 오게될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모발 이식을 통해 탈모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

     

    다음엔 병원에 가게되면 어떤 과정을 통해 모발이식이 이루어지는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시술과정 상세설명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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