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가 지은지 40년이 훨씬 넘어가면서 안전문제로 철거 문제가 제기되면서 결국 " 서울로 7017 "이란

 

이름의 시민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일반에 얼마전 개방 되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가볼까 하다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해서 좀 지나고 가야겠다 생각이들더라구요.

 

이번주 다녀 왔습니다. 요즘 낮 열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가보지 않아도 시멘트인 고가 공원이 한증막일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에 일부러 저녁이 되기 직전에 고가를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고가라서 그런지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생각보다 덥지 않았습니다.

 

고가 곳곳에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지만 낮 시간에 시멘트 바닥을 걷는 것은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니라서 특히 노약자에겐 비추 드립니다.

 

 

 

홍보 영상에 나오는 비빕밥이나 간식들을 사먹진 못했네요. 다음에 또 가게되면 먹어봐야겠습니다.

 

비빕밥이 대단한 맛은 아니겠지만요 ㅎㅎ

 

시청이나 명동등 서울역 근처에 약속이 있거나 쇼핑으로 가신분들은 시간을 잠시 내어서 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덥지도 않고 걷기 좋은 곳 같습니다. 

 

 

서울로 슈즈트리 조형물이 흉물 논란이 있었는데 철거 되는 바람에 보진 못했습니다.

 

사진으로 볼 수 밖에 없네요.

 

 

친구나 연인들은 가서 서울역 배경으로 사진 찍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 안내와 시설 정보를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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