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방송사 컨텐츠들을 보다보면 혐중 정서를 자극하는 컨텐츠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조회수를 뽑으려는 속내가 보이는 컨텐츠들도 많죠..
근데 사실 혐중 정서는 한국만 높은게 아닙니다....
중국에 대한 반감이 큰 나라들이 은근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 발원지 문제가 혐중 정서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며 중국 중심의 사고를 지나치게 적용하고 주변국들의 문화를 무시하다보니 많은 나라들의
반감을 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불법조업등 여러 나라에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것도 반감을 부추기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최근 미국과는 펜타닐 문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싫어 하는 나라들이 많다는데 과연 대한민국은 몇 위 정도의 순위일까요?
그리고 가장 중국을 싫어하는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여러 국제 여론조사에 따라 다르다 보니 정확하게 순위를 말할 수는 없지만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큰 나라는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2024년 퓨리서치에서는 일본인 중 87%가 중국을 부정적으로 인식한다고 조사했습니다.
이는 조사 대상 35개국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같은 조사에서 호주(85%), 스웨덴(82%), 독일(76%), 네덜란드(74%) 등도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경우, 71%가 중국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인도와 대만 베트남 몽고 필리핀등도 엄청 혐중 정서가 강한 나라들이죠...
국경을 접한 나라들 같은 경우 여러 사망자까지 나온 피해를 본 사건들이 있어서 서로간 증오 정서가 상당히 강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지금도 영토 문제로 갈등하는 인도와 몽고 미얀마 라오스의 경우는 굉장히 혐중 정서가 강한 나라라 하겠습니다.
근데 반대로 중국에 호감을 갖는 나라는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요?
중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은 국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국은 80%의 응답자가 중국을 호의적으로 인식하여 가장 높은 긍정을 적 인식을 보였습니다.
이어 나이지리아(75%), 케냐(73%), 튀니지(68%), 싱가포르(6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나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가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일대일로 투자로 수십조가 투자되었습니다.
혐중은 어찌보면 한국에겐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론 중국산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이
된 현실 속에서 단순한 혐중 보다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할 전략과 대비책을 사회적으로 고민하는것이 더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식량과 유통도 국가간 갈등에서는 큰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여러 전쟁에서 확인하는 현실이니까요...
가깝고도 먼 중국...지혜로운 시선과 냉정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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